소년범 조진웅 은퇴에 “과거 지우고 새롭게 태어나려는 사람 희망 잃게 하는 것” 작성일 12-08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CmBHQV7S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cca1c1f73b8009dc15f5ae343767b74984f3439f5b096453920683febaa9e0" dmcf-pid="bhsbXxfz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스엔 DB 조진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wsen/20251208170251555tyxe.jpg" data-org-width="647" dmcf-mid="GMzjPIDgW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wsen/20251208170251555tyx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스엔 DB 조진웅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b5ecb4184f5bae8d4bf339749fb422db608cb2b4c7d1c63133c7b371065043" dmcf-pid="KlOKZM4q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스엔 DB 조진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wsen/20251208170251743aiqm.jpg" data-org-width="647" dmcf-mid="Hz1i9EaeT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wsen/20251208170251743aiq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스엔 DB 조진웅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0a90a848be1e1021211db639efdea629d350a9f226ac659c4c7c6f40e8e23b" dmcf-pid="9SI95R8Bh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스엔 DB 조진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wsen/20251208170251907ffwl.jpg" data-org-width="647" dmcf-mid="Z7FLVwjJv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wsen/20251208170251907ffw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스엔 DB 조진웅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032574fc2942ffba6e7a4e76e8f37c86389b625f30ab50b994a14496c661e0d" dmcf-pid="2vC21e6bSO" dmcf-ptype="general"> [뉴스엔 강민경 기자]</p> <p contents-hash="71b1fea0e57a2287003f288a5f810f6f47692c872f940cd3163598c3ed10a506" dmcf-pid="VThVtdPKys" dmcf-ptype="general">이승훈 민주당 전 전략기획 부위원장이 배우 은퇴를 선언한 조진웅에 대해 언급했다.</p> <p contents-hash="684479e4ddcc44b29db8b4919acbaba85fed2a67d72a5edf55e228194c27e4e9" dmcf-pid="fKzcxhrNlm" dmcf-ptype="general">12월 8일 방송된 'YTN 뉴스퀘어 10AM'에서는 이승훈 민주당 전 전략기획 부위원장,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b186a4ef2501ac7be99c9c0a1e629ff3b9459c668c6545bf838cd5f530411a05" dmcf-pid="49qkMlmjlr" dmcf-ptype="general">이승훈 민주당 전 전략기획 부위원장은 은퇴를 선언한 조진웅에 대해 "어릴 때는 판단력이 미숙하잖아요. 특히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은 더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다 보니까 친구들이 범죄를 할 때 옆에 가서 망을 본다거나 또는 자전거를 절도한다거나 또는 학용품을 절도한다거나 이런 일들이 일어난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85ffb692558ba23a7f972efc9729f80005aa0e8718f370a3ce52cc8b8e50a997" dmcf-pid="82BERSsAWw" dmcf-ptype="general">이승훈 부위원장은 "그런데 이런 소년들에 대해서 만약 성인과 같은 판결을 한다면 절도죄로 전과가 되는 거다. 벌금 50만 원, 100만 원이라 할지라도 전과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평생 이 학생은 전과자로 살아야 되는 거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막기 위해서 소년법이 소년보호사건으로 다뤄진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a890ec80a72a25fe3e60f7de23ba00ce1c1fff4e647159a2a6077af89627ddd" dmcf-pid="6VbDevOclD" dmcf-ptype="general">이어 "그래서 형사 재판이 아니라 가정법원에서 소년보호사건으로 다루고 부모님에게 위탁을 하거나 또는 보호관찰소에 보호감호를 위탁하거나 사회봉사나 강의를 듣게 하거나 또 심하면 소년원으로 보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것들을 다 전과로 해석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75780974e51cef3a1703bdcfa1cd4f9b57296fc981a8be85656648bcdde48be" dmcf-pid="PfKwdTIkhE" dmcf-ptype="general">이승훈 부위원장은 "그만큼 어린 시절의 잘못된 행동들이 평생 살아가면서 낙인효과가 있지 않고 이 학생이 불량학생에서 좋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 자체를 조진웅 씨가 소년원 시절에 범죄를 저질렀던 것 같다. 소년법상 어떤 처벌을 받았던 것 같은데 그건 어릴 때의 얘기이기 때문에 소년법의 취지대로 이 학생이 범죄자로서 계속해서 성인이 돼서도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것을 원하는 것이고 이게 국민이나 사회에도 도움이 되는 것 아니겠나"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330d90879765fbfb23ae08a6d171779382ddb688147859a9401b18606005105" dmcf-pid="Q49rJyCECk" dmcf-ptype="general">또한 "공직자도 아니고 연기자임에도 불구하고 소년 시절의 문제로 만약에 연기를 못하게 한다거나 그런 것들이 되는 것들은 굉장히 사회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사회가 되는 거다. 오히려 사회가 퇴보하고 소년들에게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조진웅 씨가 연기를 은퇴하는 것 자체가 과거 잘못했다가 다시 사회적으로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잘못된 과거를 지우고 새롭게 태어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희망을 잃게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b8266cdaaef68215aa8cc3605cf2aeb2966b583b6e7cddbe04697fc558961dd" dmcf-pid="x82miWhDTc" dmcf-ptype="general">이승훈 부위원장은 "조진웅 씨를 보면서 내가 어릴 때 범죄를 저질렀는데 내가 지금 연기자의 꿈을 품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조진웅처럼 은퇴해야 되는구나. 나는 연기자로서의 꿈을 버려야 되는구나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조진웅 씨도 충분히 이해는 되지만 성급한 결정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된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6d425971b323ad6cdfde9bad39dbf0b0c87f482e7ac6f57fcb65a0d40489eef" dmcf-pid="ylOKZM4qhA" dmcf-ptype="general">한편 12월 5일 조진웅에 대한 폭로가 등장했다. 조진웅은 고교 시절 시절 무리를 지어 다니며 차량 절도, 무면허 운전 등 중범죄를 저질러 소년보호 처분을 받아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 또한 조진웅은 성인이 된 후에도 극단 단원을 심하게 구타해 폭행 혐의로 벌금형 처분을 받는가 하면 음주운전 전과가 있다는 의혹도 드러났다.</p> <p contents-hash="8c09030c5560334df7b38cfeba240fb4ec0ed7955879b6807b26c2c88a0d1293" dmcf-pid="WSI95R8Bhj" dmcf-ptype="general">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라면서도 “이는 일부 확인된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에는 어렵고, 관련 법적 절차 또한 이미 종결된 상태라 한계가 있다. 단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05d5ac4cf16958aeb618e8cc08e081e3f9877d8541e26d05c245d21509634114" dmcf-pid="YJMTcFHlCN" dmcf-ptype="general">조진웅은 12월 6일 소속사를 통해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저는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합니다.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9aa200eb7d8cef55f7710b3179362bfe412ef51b0a134f032fb490fc368f59a" dmcf-pid="GiRyk3XSCa" dmcf-ptype="general">뉴스엔 강민경 swan@</p> <p contents-hash="294dd3ba9ae678d182f03cd754ebf751656c472d9e22e961745a355717a67c19" dmcf-pid="HneWE0Zvvg"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생방송투데이' 순두부 짬뽕, 산채 정식 맛집 12-08 다음 조진웅 은퇴 선언, 법조·정치계까지 시끌…"과거일 뿐" vs "옹호할 일 아냐" 갑론을박 [TEN스타필드]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