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구연맹, 2030 도하 AG 대비 카타르와 합동훈련·업무협약 작성일 12-08 1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3~7일 카타르 도하서 진행</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2/08/NISI20251208_0002013061_web_20251208162114_20251208163518336.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대한당구연맹, 카타르당구연맹(QBSF)와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대한당구연맹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카타르당구연맹(QBSF)과 진행한 합동훈련 및 교류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br><br>이번 프로그램은 대한체육회의 '스포츠 교류 협정 이행 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2030 도하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br><br>한국 선수단은 QBSF 훈련 시설에서 카타르 대표팀 코치진 6명에게 스누커와 포켓볼 종목 전문 기술 훈련을 받았다.<br><br>양국 교류전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에 걸쳐 진행됐다.<br><br>첫날에는 스누커와 포켓볼 개인전, 둘째 날에는 스누커 단체전과 포켓볼 복식전이 열렸다.<br><br>특히 카타르 선수단에선 2023 세계스누커선수권대회 챔피언인 알리 알-오바이딜리가 참가해 교류전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br><br>한편 서수길 대한당구연맹 회장은 무바라크 알-카야린 세계스누커빌리어드연맹(IBSF) 회장 겸 QBSF 임원과 만나 양국 간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br><br>이번 협약에는 ▲당구 종목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장기적 교류 체계 구축 ▲유·청소년 선수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 양국 당구 종목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담겼다.<br><br>당구연맹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과 교류전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다진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며 "스포츠 교류뿐 아니라 스포츠 외교 측면에서도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고 평가했다.<br><br>이번 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당구연맹이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지원으로 추진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체육인 교육 책임질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전남 장흥서 개원 12-08 다음 유도 女최중량급 듀오 김하윤-이현지, AG 앞두고 ‘선의의 경쟁’ 박차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