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류근, 조진웅 옹호 "소년원 근처 안 가본 청춘이 어디 있다고" 작성일 12-0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ghNE0ZvTt"> <div contents-hash="beeb1992600265dd9fa80a0e1af1cda770fbed214f0a42ee0376f7413d1e5bb3" dmcf-pid="2jvcrutWy1"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cd8bda4d274e144fa6ef81e32b9ea19fa3e303db6e4dbee5e9c823938556e4" dmcf-pid="VATkm7FYy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진웅 /사진=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starnews/20251208155649273imak.jpg" data-org-width="658" dmcf-mid="KxEeLGSrC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starnews/20251208155649273ima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진웅 /사진=스타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c59fdf5ba8605ff948f2bf96ea446644371927b0f11066f0bb18fc25a0168ee" dmcf-pid="fcyEsz3GCZ" dmcf-ptype="general"> 시인 류근이 배우 조진웅(본명 조원준)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div> <p contents-hash="96639d25b740986c3032d82782a7df616a8c65a7d1d865d7425ff83f683c7f9e" dmcf-pid="4kWDOq0HlX" dmcf-ptype="general">8일 류근은 SNS에 "제가 굳이 참전하고 싶진 않지만 조진웅 이야기가 참 많이 들린다"며 "소년원 근처에 안 다녀본 청춘이 어디 있다고"라고 적었다.</p> <p contents-hash="3372a36d3a1f0873b4009deedc88c02206fcad8c4f1be044d074265f46f89422" dmcf-pid="8EYwIBpXCH" dmcf-ptype="general">그는 "사람은 변화하고 발전하는 존재라고 우리 동네 헤겔 형이 말씀하셨다. 저희가 저희의 죄를 사하여 준 것처럼 우리의 죄를 용서하자고 퉁친 게 예수님이다. 실존은 본질에 우선하니까 살아가면서 자꾸 자꾸 본질의 속냉이를 바꾸거나 뭐 채우거나 그러자고 한 사르트르가 우리 동네 골초 형이다. 부처님은 심지어 젊어서 아들까지 낳았는데"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d060854585f02890e3a3ab55fd2d17dddcd38f07bfcc36e6336ddd59e51a12e" dmcf-pid="6DGrCbUZSG" dmcf-ptype="general">이어 "그가 어릴 때 무엇을 했는가, 참 중요하겠지만 사람들은 그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왜 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나. 우리나라 인구 중에 2천만 명이 전과자라는 사실 잊으셨나"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65b626d37b83b7f432532ccbb2137e8f20e2ecf731957d9e1f67699635157b7c" dmcf-pid="PwHmhKu5TY" dmcf-ptype="general">류근은 또 "예수님은 심지어 18년 동안이나 청소년, 청년 기간의 기록과 증언이 없다. 그 캄캄한 과거를 물어서 우리 동네 수안 스님이 기독교는 '다 가짜야'라고 말하지 않지 않나. 좀 쪽팔리게 굴지 말자. 그가 오늘 어떻게 살고 있느냐를 물어보자"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494363859f4147cf62d87bf855e91290a55f55467a8aba8e36ab8c741de9cd7" dmcf-pid="QrXsl971S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조진웅 은퇴? 건방지긴 XX, 형들과 누나들을 쪽팔리게 하지 말아야지"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f219f3e3d7271864211b41ee4b4f45df3a1a0631c79a8031c66164b92ad6eab" dmcf-pid="x1VFugd8yy" dmcf-ptype="general">앞서 조진웅은 고교 시절 중범죄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의 중심에 섰다.</p> <p contents-hash="cc7ceac6eba84f5fa351863743e75c054754b9c12416fdc6c39dd0a3fe2a9583" dmcf-pid="yLIgcFHllT" dmcf-ptype="general">이에 조진웅은 6일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저는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고 은퇴를 선언했다.</p> <p contents-hash="aa6c2ae29eef87bd7fca0f9870e91bd71b9b6dcb77a3fc1048ff7cfb7bc8b7f9" dmcf-pid="WoCak3XSTv" dmcf-ptype="general">그러나 은퇴 선언 후에도 그가 성인이 된 뒤 다수의 배우, 매니저 등에게 폭행을 가했으며, 만취 음주 운전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p> <p contents-hash="dda58050df55fd6d6ba5a3cc4ec0e3921afa9b29d7259c779aad96522391989b" dmcf-pid="YghNE0ZvCS"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kimsunset@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얼굴 합이 복지다”... 아이유X박보검, 베스트커플의 위엄 12-08 다음 '재혼' 김나영, 애정 표현 폭발…"♥마이큐 있어서 감사" [RE:스타]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