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차기 대표 후보 3~4인 압축 임박…전현직 내부 출신 3인 '유력' 작성일 12-08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9일 온라인면접 통해 최종후보 3~4인 추릴 듯 <br>16일 이사회 통해 최종 대표이사 후보를 의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0a0XxfzY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36c1ef29c99dce52043a78f93d9f520286be1dc57b22070991d0e0c91fd269" dmcf-pid="bpNpZM4qH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T 차기 대표 7인 후보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철수 전 KT스카이라이프 사장, 김태호 전 서울교통공사 사장, 남규택 전 KT CS 사장,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 홍원표 전 SK쉴더스 대표, 주형철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moneytoday/20251208154347939bkrq.jpg" data-org-width="636" dmcf-mid="qwDB0nMV5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moneytoday/20251208154347939bkr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T 차기 대표 7인 후보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철수 전 KT스카이라이프 사장, 김태호 전 서울교통공사 사장, 남규택 전 KT CS 사장,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 홍원표 전 SK쉴더스 대표, 주형철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ddec43969d6fd627b60f61379fadb2c476a3406552695ab5f455203ddb346e0" dmcf-pid="KUjU5R8BGZ" dmcf-ptype="general"><br>KT가 차기 대표이사 선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후보군이 7인으로 압축된 가운데 내부 출신 인사 3명이 유력 주자로 거론된다.</p> <p contents-hash="d42e01072edc859db1140828ac6718717ad631397cf84c7ed5a596902b0ba508" dmcf-pid="9uAu1e6b1X" dmcf-ptype="general">8일 업계에 따르면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9일 대표이사 후보 7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면접을 진행해 후보군을 3~4명으로 압축할 계획이다. 이후 16일 이사회에서 최종 면접을 거쳐 주주총회에 추천할 단일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4c63e341cc1ac3bd6ab8fdf6081698610fcd6026bad3674f5da91e81023ef372" dmcf-pid="27c7tdPK1H" dmcf-ptype="general">현재 후보군에는 김철수 전 KT스카이라이프 사장, 김태호 전 서울교통공사 사장, 남규택 전 KT CS 사장,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 주형철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홍원표 전 SK쉴더스 대표(가나다순)가 포함돼 있다. 이 중 김태호·박윤영·이현석 등 전현직 KT 출신 3인이 최종 3∼4인에 들어갈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p> <p contents-hash="ffde8db9c807dfc397577909f5d404378c1bc8bd7f331786c202f274420d433a" dmcf-pid="VzkzFJQ9tG" dmcf-ptype="general">김태호 전 사장은 1986년 KT에 입사해 IT(정보기술)기획 및 경영지원 분야를 거쳐 2009년 회사를 떠났고, 이후 서울교통공사 초대 사장을 지냈다. 통신업계에서는 그가 KT 전직 대표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2ae4edc539f9ff7b766ee57a29aaf1c51c1650ace81abe08c567263c7a7cc04a" dmcf-pid="fqEq3ix2HY" dmcf-ptype="general">박윤영 전 사장은 구현모·김영섭 대표 선임 당시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경험이 있으며, KT 기업사업부문장과 기업부문장을 역임한 B2B(기업 간 거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해외사업 참여 경험도 풍부해 글로벌 전략 측면에서 강점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eea1f6c7edf66e429b6bbedfd04a7ace66bf581c9c145533f1c580c7ddea13d0" dmcf-pid="4BDB0nMVGW" dmcf-ptype="general">이현석 부사장은 유일한 현직 후보다. 1997년 KTF 입사 이후 무선 사업을 중심으로 경력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AI(인공지능) 및 데이터센터 관련 미래사업 구상을 제시해 주목받았으며, 조직 내부의 신망도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p> <p contents-hash="68462bcb1b5f6444652fef0dbb818c3d6ebfbf1f9c86bd2fe9235c7c0bfdc4ba" dmcf-pid="8JHJPIDgGy" dmcf-ptype="general">주형철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도 유력 후보 중 한 명이다. SK텔레콤 출신으로 김동연 경기지사 시절 경기연구원장을 지낸 그는, 과거 싸이월드 고객정보 유출 사태 당시 수습을 맡은 경험이 있어 KT 해킹 등 정보보안 이슈 대응 측면에서 강점으로 평가받는다.</p> <p contents-hash="24af3a4c24ab35f88ce1ac76310fdc7fea11ca5e6f5e333823c329f9995cef35" dmcf-pid="6iXiQCwatT" dmcf-ptype="general">'다크호스' 김철수 전 사장은 통신 시장 전반에 걸친 폭넓은 경력과 콘텐츠, 유통, 마케팅 전략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 경영·사업 다각화'라는 측면에서 유의미한 후보로 꼽힌다. 그는 서울대 산업공학과, KAIST(카이스트) 경영과학 석사를 마친 뒤 통신 산업 전 분야를 두루 거쳐왔다. </p> <p contents-hash="869fea1d385fcba20d67a588db9d9505c4fbaa3975e6e821c535002490bc19e6" dmcf-pid="PnZnxhrN5v" dmcf-ptype="general">이밖에 남규택 전 사장은 CS(고객서비스)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관리 및 서비스 안정화 측면에서 기여할 수 있는 후보로 평가된다. </p> <p contents-hash="b00ee6427a59c80c1a55d3c4766fdc600a8cdbb44de301c198c7ab9b533260ac" dmcf-pid="QL5LMlmjtS" dmcf-ptype="general">홍원표 전 대표는 과거 통신사 및 대형 IT·보안기업 경력을 두루 갖춘 전문경영인으로 꼽힌다. 그는 KTF 시절 전략기획조정실장을 맡은 이력이 있으며, 이후 삼성전자 및 삼성SDS를 거쳐 보안기업인 SK쉴더스 대표를 지낸 바 있다.</p> <p contents-hash="735a350c7c369a25d98fadc81a4c4e7f4dc35ea8c81ca2de1ddd9d559b076b49" dmcf-pid="xo1oRSsA5l" dmcf-ptype="general">한편 KT는 오는 16일 이사회를 통해 최종 대표이사 후보를 의결한 뒤, 내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차기 대표 선임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49e95b78a321b5385fee50e128cb337d56903fd40b6091b9094ad4c4cc18da79" dmcf-pid="ytLtY69UZh" dmcf-ptype="general">김승한 기자 winon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요즘 누가 과음하나요…숙취해소제 시장도 변신 몸부림 12-08 다음 쿠팡까지 탈탈 털렸는데…개인정보위, 조사 인력 턱없이 모자라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