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드북’, 다시 펼쳐지는 따뜻한 여정…9개 도시 투어 확정 작성일 12-08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내년 2월까지 광주·대구·부산 등 지방 공연<br>대표 창작 뮤지컬 위엄…작품성·대중성 호평 릴레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VfQj1YCT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b5e87f72ee8ae33aa2f731fb4cdc99ea52bf0493105b139fd1981fd155d591" dmcf-pid="uf4xAtGhC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7일 서울 공연을 마친 뮤지컬 ‘레드북’이 9개 도시로 무대를 옮겨 대장정에 돌입한다. 사진 | ㈜아떼오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SPORTSSEOUL/20251208153228591qvvv.jpg" data-org-width="700" dmcf-mid="3islFJQ9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SPORTSSEOUL/20251208153228591qvv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7일 서울 공연을 마친 뮤지컬 ‘레드북’이 9개 도시로 무대를 옮겨 대장정에 돌입한다. 사진 | ㈜아떼오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fb8df9357ca194f7d3986a4828af81dd889f8eee51f0ff92dcfa7e528d0cea3" dmcf-pid="748McFHlhu"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뮤지컬 ‘레드북’이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이제 지방 9개 도시로 따뜻한 여정을 시작한다.</p> <p contents-hash="855dabaf8c2c199ee66ea26d8f2e4491ac2a28ae5ffe8ff1543ef3bf65ba3e52" dmcf-pid="z86Rk3XSCU" dmcf-ptype="general">올해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레드북’은 지난 7일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서울 공연을 마쳤다. 한층 정교해진 무대 세트와 영상 연출이 더해져 창작 뮤지컬로서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p> <p contents-hash="2bfb69719f405503ee7c23e0a76cb61a171fd1cc26f6e66698b07d7a47785d9c" dmcf-pid="q6PeE0ZvSp" dmcf-ptype="general">베테랑 배우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안나’ 역 옥주현·아이비·민경아, ‘브라운’ 역 송원근·지현우·김성식은 섬세하고 깊이 있는 표현으로 맡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로렐라이’ 역 지현준·홍우진·조풍래, ‘도로시&바이올렛’ 역 한세라·한보라 등 모든 배우가 각자의 개성을 담아 작품의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05e3a65cbeb7243889e4a6401447222f45034180b25191cab126c6ec0db763" dmcf-pid="BPQdDp5TT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컬 ‘레드북’의 9개 지방 공연 일정표. 사진 | ㈜아떼오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SPORTSSEOUL/20251208153228944bkip.jpg" data-org-width="700" dmcf-mid="0ZhyUoe4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SPORTSSEOUL/20251208153228944bki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뮤지컬 ‘레드북’의 9개 지방 공연 일정표. 사진 | ㈜아떼오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d7f8770988b5ef8608193258b3a245555d57209f181518531408780ef11086" dmcf-pid="bQxJwU1yy3" dmcf-ptype="general"><br>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레드북’은 서울 공연의 여운을 내년 2월까지 이어간다. 먼저 12월 ▲12~14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 ▲19~20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 ▲25~27일 울산 HD아트센터 대공연장을 거쳐, 1월 ▲2~4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 ▲9~11일 용인 포은아트홀 ▲16~18일 대구오페라하우스 ▲23~25일 세종예술의전당 ▲30일~2월1일 부산 드림씨어터, 마지막으로 ▲2월6~8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등 9개 도시에서 대장정을 이어간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9947670635fd413603fbbd58c3006dbbf17435ecd08e5c632839f3c35ba358" dmcf-pid="KxMirutW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컬 ‘레드북’은 ‘숙녀’와 ‘신사’의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 | ㈜아떼오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SPORTSSEOUL/20251208153229281fkhr.jpg" data-org-width="700" dmcf-mid="p4VPN5WIl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SPORTSSEOUL/20251208153229281fkh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뮤지컬 ‘레드북’은 ‘숙녀’와 ‘신사’의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 | ㈜아떼오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723b364a11c3885cd8970829e974f67bda6d449676f5ed4dd496f907b31c355" dmcf-pid="9F37QCwaWt" dmcf-ptype="general"><br> ‘레드북’은 보수적인 19세기 빅토리아 시대 런던을 배경으로, ‘숙녀’라는 틀에서 벗어나 자신다운 삶을 선택한 ‘안나’와 오직 ‘신사’로서의 규범만을 믿고 살아온 ‘브라운’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풀어낸다.</p> <p contents-hash="0f02e4402ad5eea9e8bbd5459d6b3cb6f2e4dc392e95138e962a1cc66c98dc3e" dmcf-pid="230zxhrNC1" dmcf-ptype="general">작품은 두 인물이 서로를 통해 이해와 존중의 의미를 배워가는 여정을 따뜻하게 담았다는 호평으로 흥행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특히 시대의 편견을 넘어 주체적인 여성 작가로 성장하는 안나의 이야기는 대표 여성 서사극으로서 매 시즌 관객들의 깊은 지지를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f5b8f34f2405ef4454fc083b1100a879e4e0f924fdaf12e32cd8986c4e9d0d46" dmcf-pid="V0pqMlmjy5" dmcf-ptype="general">제작사 ㈜아떼오드 관계자는 “뮤지컬 ‘레드북’의 네 번째 시즌을 함께해 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가 오래도록 따뜻한 울림으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c19c1de01a13c31d9b540a2fc5758c9774f82069472e046deb487be9440ca3f" dmcf-pid="fpUBRSsAlZ" dmcf-ptype="general">gioia@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백종원 불참, 안성재도 없다…'흑백요리사2' 기자간담회, 흑·백셰프 8人 참석 [엑's 이슈] 12-08 다음 대한의사협회, 박나래 주사이모 사태에 “불법 행위, 철저히 수사해야” [전문]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