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바퀴 4위→2위 역전…정재원 폭발적 스퍼트로 매스스타트 은메달 작성일 12-08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2/08/20251208102756003276cf2d78c681439208141_20251208151607473.png" alt="" /><em class="img_desc">역주하는 정재원 / 사진=연합뉴스</em></span> 빙속 장거리 간판 정재원(의정부시청)이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땄다. <br><br>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25초568로 2위에 올랐다. 1위는 베르흐스마(네덜란드·7분24초963)가 차지했다. 정재원은 마지막 바퀴를 앞두고 4위에서 폭발적인 스퍼트로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br> <br>여자 매스스타트에서 박지우(강원도청)가 8분8초285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월드컵 통산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후미에서 페이스를 유지하다 마지막 직선 주로 전력 질주로 3위를 차지했다.<br> <br>여자 500m에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37초830으로 7위에 올라 올 시즌 처음 톱10에 진입했다. 남자 500m에서는 김준호(강원도청)가 34초438로 7위를 기록했다. <br><br>올 시즌 1·2차 대회 네 차례 레이스에서 모두 시상대에 올랐던 김준호는 이번에는 메달을 놓쳤다. 관련자료 이전 올해 강원체육상 수상자 선정…6개 부문에서 9명·1팀 영예 12-08 다음 '신의 악단' 박시후, 15년 만의 스크린 복귀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