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내년부터 전 직무에 AI 에이전트 활용 의무화 작성일 12-0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kUIVwjJv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24ca841ac8fa4bd03bb45d392e2fb3f182ba5d0629711789a1bd6393bb01ad" dmcf-pid="5EuCfrAiS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mk/20251208150601895onkm.png" data-org-width="510" dmcf-mid="XjAVIBpX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mk/20251208150601895onkm.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01a721760f32512ae373454196faf975f565001ccad9922e9c0ed8a4937eaa03" dmcf-pid="1D7h4mcnvz" dmcf-ptype="general"> 한글과컴퓨터(한컴)가 전 직무에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활용을 의무화하며 전사적 AI 업무 체제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div> <p contents-hash="9681989234a04c7676a9075f8f90cf7a4ba9d2746638ecccbf768c036071ff04" dmcf-pid="twzl8skLS7" dmcf-ptype="general">한컴은 내년부터 개발 조직은 물론 기획·마케팅·인사(HR)·재무 등 비개발 직군까지 포함해 모든 임직원이 AI 에이전트를 상시 활용하도록 하는 방안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가 고객에게 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앞서, 내부 구성원부터 AI 활용 역량을 갖추도록 하겠다는 김연수 대표의 의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41673bfa23999e157d3146fd8b5eed311cd894d430b5364240595a197e52d422" dmcf-pid="FrqS6OEoCu" dmcf-ptype="general">한컴은 지난 수개월 동안 현업 부서와 전담 조직이 협력해 직무별로 생산성을 가장 높일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선정해 왔다. 현재는 본격적인 업무 효율화 단계로 접어들며 활용 폭을 넓히고 있다. 재무·회계 부문은 복잡한 세법 검토와 자금 흐름 예측에 AI를 적용하고 있으며, 기획·마케팅 조직은 시장 조사와 자료 분석, 콘텐츠 생성에 생성형 AI를 활용한다. 인사(HR) 부서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으로 조직문화 진단까지 진행하는 등 회사 전반의 업무가 AI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p> <p contents-hash="7e256411fe2248429d054c3f7330c49e91f4d1569b2e919fd193e36e855843ad" dmcf-pid="3mBvPIDgSU" dmcf-ptype="general">한컴은 최근 직무별 AI 에이전트 활용 지침을 전사에 공지했고, 우수 활용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내부를 하나의 ‘AI 테스트베드’로 삼아 축적된 활용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실전형 AI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86e5f771f31b64a157e6494f7b4e1e1bc77ef91459ec7b992e4be3163be2b9d0" dmcf-pid="0sbTQCwavp" dmcf-ptype="general">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리스크를 막기 위해 데이터 처리 계약(DPA) 검증 등 보호장치를 갖춘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p> <p contents-hash="d9f85368d38104859c381dd1fc6cfaf31a5c7f678d77da1f5b2278cb57c2f24a" dmcf-pid="pOKyxhrNl0" dmcf-ptype="general">김연수 한컴 대표는 “AI가 단순 반복 업무를 대체하면 임직원은 더 창의적이고 본질적인 가치 창출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며 “AI가 자연스럽게 업무에 녹아든 새로운 조직 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역사스페셜’지승현, 살수대첩 전장에 선 ‘시간여행자’로 변신 12-08 다음 황보라 “아들, 낳고 보니 젖이 4개…수술해야 할 수도”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