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소년범' 조진웅에게 맞았다"…감독·배우 증언 줄줄이 작성일 12-0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n25JyCEvS"> <p contents-hash="26803f76d6fbf91c31f24a312f4e324951018637e58ccbf6bc0a391eaeb03a69" dmcf-pid="x0SNFJQ9Tl" dmcf-ptype="general">소년범 전과가 뒤늦게 드러난 배우 조진웅의 은퇴 선언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에게 폭행 피해를 당했다는 이들의 고백이 나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3e32a234ef11b1bc599a8792b48bade8a5a2621d75b6b6bdb0f015f9e344e7" dmcf-pid="yN60gXTsC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iMBC/20251208145254857xlfu.jpg" data-org-width="800" dmcf-mid="ZZqRvVqF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iMBC/20251208145254857xlf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eb94a492e4303ede7585b5c4adde1fbefb5954b1bd7f97f315cbc05b41d3071" dmcf-pid="WjPpaZyOTC" dmcf-ptype="general">7일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 허철은 자신의 SNS에 "2014년 어느 날 내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한 사람이 있다"며 조진웅을 지목했다. </p> <p contents-hash="4125b6f18c42299f9c64ea0a3cbac70b7ad35d79a0f06ef8dc2a2359cebf448b" dmcf-pid="YAQUN5WISI" dmcf-ptype="general">그는 "반격할 틈도 없이 주변에서 말려서 일방적으로 아주 짧은 시간에 많이 맞았던 기억"이라며 "내 옆에 있던 조 배우가 아무 이유도 없이 갑자기 가격했다. 사람들이 말리자 갑자기 울기 시작한다. 당황했다. 이런 황당한 경우는 무엇인가. 난 그날 이 배우를 처음 만났고 도무지 이해를 못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d9b9b31080a2683e6cba0051fb94103a0625c447ec82868cadbd4c2ee3755c7f" dmcf-pid="Gcxuj1YCW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매니저를 통해 정식으로 사과를 요구했다. 하지만 그는 사과를 하지 않았다. 아무 죄도 없는 매니저만 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어쩔 줄 몰라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1204e94269be0fbdef368895d66d84a76b3a59c758c59ad4a14b15f5fb561e55" dmcf-pid="HkM7AtGhCs" dmcf-ptype="general">허 감독은 끝내 조진웅의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기억이 안 난다고 며칠이 지나도 사과하지 않았다. 그 이후로 난 화면에서 그의 얼굴만 보이면 껐다. 자꾸 그날 그 순간이 생각나고 분노가 치밀었기에 트라우마가 됐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da516bae6bb1fdcd3936be1f4e345e8acb3eac48fbaee30275cdf2a0b9c58479" dmcf-pid="XERzcFHlh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그를 용서한다며 "오늘 그에 관한 뉴스를 봤고 그의 과거 이력을 알게 됐다. 희한하게도 그에 대해 용서하는 마음이 올라왔고, 그가 은퇴하게 만드는 사람들의 시선과 손가락에 화가 치솟았다. 나도 지금 그 수많은 손가락질하는 사람들과 같은 미물 아닌가. 그들에 대한 화는 결국 내 자신에 대한 실망이다. 부디 다시 연기 생활을 하기 바란다. 언젠가 다시 만나면 소주 한잔하고 나한테 빰 한번만 맞고 쿨하게 털어내자"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808fc6447add170c0786da44c18df4d3276a10b6dbee6a6e00ed5539119f29c" dmcf-pid="ZDeqk3XSTr" dmcf-ptype="general">한편 디스패치는 이날 조진웅이 과거 한 영화 회식 현장에서 단역으로 출연 중이던 신인 배우 A씨를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배우 B씨와 C씨, 매니저 D씨와 E씨도 "술자리에서 빰을 맞고, 발길질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p> <p contents-hash="ecf491126c21cb0b4e4c25cb2231b5c6e06028f753adb773090f2a7bdb5ccbfa" dmcf-pid="5wdBE0ZvWw" dmcf-ptype="general">앞서 조진웅의 소년범 전력을 제보한 이들은 해당 매체를 통해 "조진웅이 일진 무리들과 함께 차량을 절도하고 성폭행에도 연루됐다"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49dc986bcd4c509613b8f93270e2d140deb092971d34a6161a9140de81e750f9" dmcf-pid="1CgfOq0HlD" dmcf-ptype="general">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면서도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7bbe746d0392c8fca596f3e7cd8c95c7dfcdeee540a4a7f6d159863b6d6cef39" dmcf-pid="tha4IBpXvE"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조진웅은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p> <p contents-hash="b19e4d496e402754bb007cd4945177edc8541106ce02d22381107dcae85c0a66" dmcf-pid="FlN8CbUZvk" dmcf-ptype="general">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슈&트렌드] ‘스테이블코인’에 몰리는 IT 강자들…제도화는 ‘혁신’과 ‘보호’ 속 제자리 걸음 12-08 다음 던, 'C'사 명품백 배경으로 DJ까지…매장 통째로 화보 만든 근황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