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스타펀 추격 뿌리진 노리스, 데뷔 7년 만에 F1 드라이버 챔피언 등극 작성일 12-08 8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월드챔피언십 최종전 3위<br>총점 423점으로 1위 차지</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2/08/0005602585_001_20251208145510773.jpg" alt="" /><em class="img_desc"> 생애 처음으로 F1 드라이버 챔피언에 등극한 맥라렌의 랜도 노리스가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em></span>맥라렌의 랜도 노리스(영국)가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 데뷔 7년 만에 생애 첫 드라이버 챔피언에 오르는 감격을 맛봤다.<br><br>노리스는 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야스 마리나 서킷(5.281㎞·58랩)에서 열린 2025 F1 월드챔피언십 24라운드 최종전 아부다비 그랑프리(GP) 결승에서 3위(1시간26분24초041)를 차지했다. 15점을 추가해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총점 423점을 만든 노리스는 2위 레드불의 막스 페르스타펀(네덜란드)을 2점 차로 따돌리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br><br>2019년부터 F1에서 활약 중인 노리스가 드라이버 챔피언에 등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 노리스는 소속팀 맥라렌도 제조사(컨스트럭트) 챔피언에 오르는 겹경사를 누렸다.<br><br>이번 대회를 앞두고 노리스가 느끼는 부담감은 상당했다. 페르스타펀이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무섭게 따라붙었기 때문이다. 드라이버 챔피언에 오르기 위해서는 3위 이상의 성적이 필요했던 상황. 노리스는 침착하게 자신의 실력을 발휘했고 3위를 기록하며 우승을 확정했다.<br><br>노리스는 이날 경기가 끝난 뒤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눈물을 흘릴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울고 말았다. 정말 놀라운 기분이다. 긴 시즌이었지만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br><br>5년 연속 드라이버 챔피언에 도전했던 페르스타펀은 이번 대회에서 1시간26분7초46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그러나 단 2점이 부족해 2위에 만족해야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2/08/0005602585_002_20251208145510839.jpg" alt="" /><em class="img_desc"> 생애 처음으로 F1 드라이버 챔피언에 등극한 맥라렌의 랜도 노리스가 기뻐하고 있다. AP 연합뉴스</em></span><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생활체육’, “국가 경제 이끄는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12-08 다음 [TF경륜] '부전자전', 2세 선수들의 도전 '주목'..."미래를 밝힌다!"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