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이모·술자리 폭언…‘활동 중단’ 박나래, 입장문으로 해소 안된 의문들 [왓IS] 작성일 12-0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C9Q6OEom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3e13b2343c0e2405835840975f5d87795ee5fa9e75ac524e3de87b0c426c65" dmcf-pid="5h2xPIDgD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박나래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ilgansports/20251208144514313hbwl.jpg" data-org-width="800" dmcf-mid="XYkIsz3GE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ilgansports/20251208144514313hbw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제공=박나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fd9cb3d538fd6902b8d728ad314fb9995c1f001373161cfd971afc9915818a8" dmcf-pid="1lVMQCwawx" dmcf-ptype="general">방송인 박나래가 결국 사과문과 함께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매니저 갑질, 불법 의료행위 등 논란이 불거진 지 사흘 만이다. 하지만 몇몇 의혹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으면서 대중의 의구심은 더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dfbc1cf2c6cd91423a49c4730524f4e75047d6533eeaa8383f2ea9a5c76ecb08" dmcf-pid="tSfRxhrNDQ"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지난 11월 가족처럼 지냈던 두 분이 갑작스레 퇴사했고 최근까지 당사자들과 대화할 기회가 없어 오해가 쌓이게 됐다. 여전히 모든 책임은 제게 있다고 생각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2d1a33efd4f0080632aae6243f8d5b80bd987108ff3296c6e6c4ca594dc8228" dmcf-pid="Fv4eMlmjEP" dmcf-ptype="general">이어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이 제 직업인데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피해를 끼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모든 사안이 명확히 정리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9d1b7fdbb18fc9a60b9425bfca352c4712ddc860d6c2fc74567173756e4c21a" dmcf-pid="3T8dRSsAw6" dmcf-ptype="general">현재 박나래에게 제기된 의혹은 특수상해,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대리처방, 개인 비용 지급 지연 등이다. 모두 전 매니저 A, B씨의 폭로로 시작된 것으로, 두 사람은 지난 5일 박나래를 서울 강남경찰서에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이어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도 고발했다.</p> <p contents-hash="4fa4e83a9124d8496b61b728350bb1845e9f55dd2ce37b4be6647124846e3168" dmcf-pid="04OyvVqFO8" dmcf-ptype="general">이에 박나래 측은 “1년 3개월간 근무했던 직원 두 명은 최근 당사를 퇴사했고 이에 따라 퇴직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했다”고 반박하며 “(A, B씨가) 퇴직금 수령 이후, 해당 직원들은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고 피해를 호소했다.</p> <p contents-hash="c0ae8ae8d08f0859dd7e9ee1d44268316d31402e68c7134a9762442e25e7e647" dmcf-pid="p8IWTfB3E4" dmcf-ptype="general">다만 A, B씨가 언급한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및 폭언 등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서는 구체적이거나 명확한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 박나래 측은 “사실과 다른 주장들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와 압박이 지속되는 상황”이란 말로 갈음하며 두 사람을 공갈 혐의로 맞고소했다고만 알렸다. </p> <p contents-hash="ad032535a07fb18e976a1b7b1db3c487ad4234756c79852fa53f9fb16ce874ba" dmcf-pid="U6CYy4b0Df" dmcf-ptype="general">‘주사 이모’라 불리는 이 씨에 대한 의문도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A, B씨는 디스패치에 박나래가 일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링거를 맞는 사진 등을 제보하며, 박나래가 해당 인물에게서 불법 의료를 지속적으로 받아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는 우울증 치료제를 처방 없이 복용했고, 2023년 ‘나 혼자 산다’ 대만 촬영에도 이 씨를 동행시켰다.</p> <p contents-hash="43975acc43930d77b102c8c7f081d614300aecb40e4b9865ab9aaa4302329b3e" dmcf-pid="uPhGW8KpwV"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박나래 측은 “(이 씨가) 의사 면허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항우울제 복용 사실도 없다. 대만 촬영 동행은 친분으로 함께한 것”이라고 발을 뺐다. 이 씨 역시 7일 개인 SNS를 통해 “중국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내·외국인 최초로 최연소 교수를 역임했다”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부인했다.</p> <p contents-hash="7506766b919ed47233dc629c36f142b92ca27af5539d664a3da9f2ca360e80cc" dmcf-pid="7QlHY69Us2" dmcf-ptype="general">그러나 젊은 의사·의대생 단체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은 같은 날 성명을 내고 “이 씨가 주장한 포강의과대학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씨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이 씨는 SNS 글들은 모두 삭제하며 의구심을 더욱 키웠다.</p> <p contents-hash="8cdbf0a9db3d4c30b526b12cac83341f854492176f9392c00d8702dc47cb4630" dmcf-pid="zxSXGP2uE9" dmcf-ptype="general">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혼자산다' 제작진 "박나래 출연 중단"…신규 예능은 취소 12-08 다음 이븐 유승언·지윤서, 계약 종료... “7인 체제로 활동” [공식]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