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 시인 “소년원 근처 안 다녀본 청춘 어디 있다고” 조진웅 옹호했다 작성일 12-08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y830nMVT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c72700c63abb64ca358109b3e54edf440cad7fe0b33e43d260980b97276217" dmcf-pid="uW60pLRfC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wsen/20251208144625536slyf.jpg" data-org-width="650" dmcf-mid="paN86OEo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wsen/20251208144625536sly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f5e349060243db91eb0cbef6e162824f37dc833409f29a9d024b3c200d9230e" dmcf-pid="7YPpUoe4h3"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contents-hash="0837f4411a786bcb8c0ca9f75ee477550598e67ba76668871bdf89bbaf1f9b73" dmcf-pid="zGQUugd8WF" dmcf-ptype="general">류근 시인이 조진웅 사태에 한 마디 던졌다.</p> <p contents-hash="da74fb91431eaf35b126d8291c80d8b6233effad56ea90bdd249fe1ef124ab2b" dmcf-pid="qHxu7aJ6yt" dmcf-ptype="general">류근 시인은 12월 8일 자신의 SNS에 소년범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한 배우 조진웅과 관련,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p> <p contents-hash="94dc3fe401b73077b5e7920480350c12c410493afe437fad2f3fe0f327f75845" dmcf-pid="BnGDwU1yv1" dmcf-ptype="general">이날 "제가 굳이 참전하고 싶진 않지만.. 배우 조진웅 씨 이야기가 참 많이 들려서요. 거 참, 결론적으로다가.. X까라 마이싱입니다"고 말문을 연 류근 시인은 "제 친구 이승출이와 김판진이가 들으면 푸하학 웃고 말 일입니다. 소년원 근처에 안 다녀본 청춘이 어디 있다고.."라며 "사람은 변화하고 발전하는 존재라고 우리 동네 헤겔 형이 말씀하셨어요. 저희가 저희의 죄를 사하여 준 것처럼 우리의 죄를 용서하자고 퉁친 게 예수님이고요. 아, 실존은 본질에 우선하니까 살아가면서 자꾸 자꾸 본질의 속냉이를 바꾸거나 뭐 채우거나 그러자고 한 싸르트르가 우리 동네 골초 형이잖아요. 부처님은 심지어 젊어서 아들까지 낳았는데.."라고 조진웅을 옹호했다.</p> <p contents-hash="914174e4389aaae24538fbf39b665d3e73d6c6ee84882364d6aa54ea3f8be5e5" dmcf-pid="bLHwrutWW5" dmcf-ptype="general">류근 시인은 "그가 어릴 때 무엇을 했는가, 참 중요하겠지만.. 사람들은 그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왜 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나요? 우리나라 인구 중에 2천만 명이 전과자라는 사실 잊으셨나요? X까라 마이싱입니다. 그러지 맙시다. 왜 우리 공동체에는 반성과 실천에 대한 바른 평가에 무식한가요. 위선자들 천지"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6914200a834fcda4d8ec653dc7b8405dffac24facc0c41a479121115a20c0ac3" dmcf-pid="KoXrm7FYCZ" dmcf-ptype="general">이어 류근 시인은 "예수님은 심지어 18년 동안이나 청소년, 청년 기간의 기록과 증언이 없어요. 그 캄캄한 과거를 물어서 우리 동네 수안 스님이 기독교는 다 가짜야! 라고 말하지 않잖아요. 좀 쪽팔리게 굴지 맙시다. 그가 오늘 어떻게 살고 있느냐를 물어보자고요!"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c9f6aaa87c55cfdf95c71e870133b1400536fbaceebd6cfec3958eb3839d7dd" dmcf-pid="9gZmsz3GlX" dmcf-ptype="general">끝으로 류근 시인은 "조진웅 은퇴? 건방지긴 XX, 형들과 누나들을 쪽팔리게 하지 말아야지. 조희대도 은퇴 안 하는데.. 과거 때문에 은퇴한다고? 어이고~ XX"라며 글을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d460c0cdf925f8c2261bac9226b76df7990c9536e2be8702fa07d7112baa9aa7" dmcf-pid="2a5sOq0HTH" dmcf-ptype="general">한편 조진웅은 고교 시절 중범죄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성인이 된 뒤에도 폭행 및 음주운전 전과가 있었다는 내용이 공개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조진웅은 결국 12월 6일 논란 하루만에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고 은퇴를 선언했다.</p> <p contents-hash="d4761fc44ac96c362c0c865acb6c7bf22089ac77052b150149b60f515b63bad8" dmcf-pid="VN1OIBpXyG"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fjtICbUZCY"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선공개곡 상위권 진입…올데이 프로젝트, 첫 EP로 승부수 12-08 다음 god, 데뷔 30주년 다 돼가는데 4만 명 사로잡아…KSPO DOME 채웠다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