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유효한 울림·생생한 감동으로 만족시킨 콘서트 작성일 12-08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1일 부산 벡스코에서 공연 이어 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ukTFJQ9r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1a9d2edac7800da6045ced9195abd25a7141fd870e843ea2118524b6067b2d" dmcf-pid="z7Ey3ix2D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god"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mydaily/20251208143229292usvu.jpg" data-org-width="640" dmcf-mid="pTb1BALxI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mydaily/20251208143229292usv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god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2f0ee1facf450158e7b98022ef4b01fb091707d3cae30535d282e1dcbb3f5a" dmcf-pid="qzDW0nMVO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god"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mydaily/20251208143230544ugxg.jpg" data-org-width="640" dmcf-mid="UT2iE0Zv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mydaily/20251208143230544ugx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god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7fc922dee19eb1e4b98c3ca7cab76848db555914bedb03a885c9f05ce886cd" dmcf-pid="BqwYpLRf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god"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mydaily/20251208143231797psll.jpg" data-org-width="640" dmcf-mid="u4TpVwjJI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mydaily/20251208143231797psl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god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6e561ab723d14e9b3aa47e7ec32f36c0579d23d4153c073c1cb5fef786bb645" dmcf-pid="bBrGUoe4OA"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god(박준형·데니안·윤계상·손호영·김태우)가 사흘간 4만 팬들과 27년 여정을 되돌아봤다.</p> <p contents-hash="5c70cc938267d44e24fe07cffbf6103af9c307923abf71522e3cd90d7cef6838" dmcf-pid="KbmHugd8Ij" dmcf-ptype="general">god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2025 연말 완전체 콘서트 '아이코닉 박스(ICONIC BOX)'를 무사히 끝냈다. 이번 공연에서 god는 사흘간 4만 관객과 뜨겁게 호흡하며 여전한 티켓 파워와 무대 장악력을 과시했다.</p> <p contents-hash="211953187406cd7dd9dbc6990d7c009501f92f5b48c39dc04e33b414d5b6a30f" dmcf-pid="9m9Jk3XSrN" dmcf-ptype="general">이번 공연의 타이틀인 '아이코닉 박스'는 지금도 유효한 울림을 전하는 아티스트 god의 여정을 담아낸 서사적 상징이다. 지난 27년간 쌓아온 기억과 음악, 앞으로 채워나갈 미래의 장면들을 마치 하나의 상자처럼 열어 보인다는 컨셉트를 담았다. 특히 손호영과 김태우가 직접 연출에 참여해 god 음악과 서사를 무대 위에 밀도 높게 구현해냈다. 두 멤버의 주도 아래 공연 전반의 흐름은 더욱 명확해졌으며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현재의 순간'에 집중한 완성도 높은 무대가 탄생했다.</p> <p contents-hash="a51bc990c0edf135dbba13e925fb292a8076b2d8f3ef283c597d937ce509b98a" dmcf-pid="2s2iE0ZvIa" dmcf-ptype="general">이러한 컨셉트는 오프닝 장면에서부터 선명하게 드러났다. 무대 상공에서 거대한 박스 형태의 구조물이 웅장하게 내려오며 포문을 열었고 박스가 열리듯 장치가 개폐되자 멤버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p> <p contents-hash="56125323ff86c7a9d998323345d062b0cb863f0e49e1308c57413091a4c7dadb" dmcf-pid="VOVnDp5Tsg" dmcf-ptype="general">여기에 중앙 제어 방식의 응원봉이 음악과 조명에 맞춰 일사불란하게 빛나며 무대와 객석의 일체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god가 직접 조향한 향을 공연장 전체에 분사하는 디테일한 연출이 더해져 시각과 청각은 물론 후각까지 자극하는 오감 만족 공연을 완성했다. </p> <p contents-hash="8e40094612d8bf4b764932070d30009ef3033d103d34a7c1a54cbfb4648ab99b" dmcf-pid="fIfLwU1yro"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전곡을 밴드 라이브 세션으로 진행해 사운드의 풍성함을 더했다. 리얼 밴드 사운드는 god 특유의 감성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p> <p contents-hash="019ccf42b4bceeeff123462aec261c7aa6b805fb09cfadb24a61d055f7713e12" dmcf-pid="4C4orutWwL" dmcf-ptype="general">공연의 백미는 각 멤버의 '아이코닉'한 순간을 테마로 제작된 개인 VCR과 그에 유기적으로 연결된 무대였다. 다섯 멤버들의 서사를 시네마틱하게 담아낸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됐고 영상이 끝남과 동시에 해당 멤버가 무대로 등장해 다음 곡의 오프닝을 여는 방식은 장면을 자연스럽게 확장시켰다.</p> <p contents-hash="d928e2e1a81977ae2fedd516cadf405694ddbbda7253e8cf2f07070c605d7c4d" dmcf-pid="8h8gm7FYrn" dmcf-ptype="general">윤계상은 영상 직후 무대 중앙에서 '더듬고 있어' 랩 파트로 포문을 열었고 김태우는 돌출 무대의 소파를 활용한 관능적인 퍼포먼스로 '신사의 품격'을 소화하며 시선을 압도했다. 이어 손호영은 '보통날'로 서정적인 무드, 데니안은 '관찰' '프라이데이 나이트(Friday Night)'를 통해 공연장을 거대한 EDM 파티룸으로 변모시켰다. 마지막으로 박준형은 '니가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스탠드 업(Stand Up)' '0%'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특수효과와 리프트 연출을 더해 본 공연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영상과 무대가 단절 없이 이어지는 완벽한 서사 구조를 완성했다.</p> <p contents-hash="e1daa2035969ab5259cd9352c710930f79ef00077aabcba3d7825b6084c85aab" dmcf-pid="6l6asz3Gsi"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공연 말미 진심 어린 소감으로 27년을 함께해 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태우는 "god가 거창한 수식어보다는 현재도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불려지는 노래를 하고 있는 가수로 존재하고 싶었다"며 공연 타이틀의 의미를 설명했고 데니안은 "우리의 박스 안에 27년 동안의 추억과 노래, 공연이 잘 담겼다. 그런데 그 박스가 생각보다 너무 커서 아직 담아야 할 것들이 많이 남았다. 앞으로도 계속 god의 아이코닉 박스를 함께 채워갔으면 좋겠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5f462f59fbe1cc7849f2d6affac094c4b973cfdb22a4b039303d58530a6ca1b1" dmcf-pid="PSPNOq0HDJ" dmcf-ptype="general">이번 '아이코닉 박스'는 팬과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라는 god의 본질을 다시 한번 각인시킨 공연이었다. 불변의 히트곡과 확장된 연출, 관객과 완벽한 호흡이 조화를 이루며 god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증명했다. 27년간 함께 걸어온 시간들은 무대 위에서 생생한 감동으로 되살아났고 god와 팬들이 함께 채워갈 앞으로의 시간들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7de2f6547448e0033b2fadaf35e436bdfd704f71ce45c4cb55797b9fec6b3b4f" dmcf-pid="QukTFJQ9wd" dmcf-ptype="general">god는 20일과 2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공연을 이어간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이경→박나래, 논란ing…불똥 맞은 유재석·키[SS연예프리즘] 12-08 다음 NCT 도영·정우, 입대 앞두고 까까머리 인증샷…"충성" [MD★스타]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