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김병관 9년만에 복귀…올해 30만주 추가 취득 작성일 12-08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분 확대에 책임경영·리더십 강화 기대감<br>사내이사로 경영 전략·투자 등 집중할 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00FzNiPv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6b8994c4e21d385a51e1f07a2b32a5d5668fbf1bdd18f31bea276168e9c9cd" dmcf-pid="Bpp3qjnQW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BUSINESSWATCH/20251208142348224wlns.jpg" data-org-width="645" dmcf-mid="zMKB4mcnC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BUSINESSWATCH/20251208142348224wln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33609a3aa10e4c0436a8e76da35e99baed8ca8a63fc2e5ff4deee6450c8ffcc" dmcf-pid="bUU0BALxTk" dmcf-ptype="general">김병관(<strong>사진</strong>) 웹젠 창업자이자 고문이 9년만에 공식적으로 회사에 복귀한다. 복귀와 함께 지분을 확대하면서 김 고문이 리더십을 강화하고 책임 경영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진다.</p> <p contents-hash="6fe8581f9d879042fa5bd97cdaed6274180c23b296b2a57efb3fe42ce02a4eff" dmcf-pid="KuupbcoMCc" dmcf-ptype="general">8일 업계에 따르면 웹젠은 오는 1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 고문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자본준비금 1000억원을 감액해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는 안을 의결한다.</p> <p contents-hash="6fee58701612f9fed3fdb49b77109c76da46c33d690d48ff07ec8d82bcf4971b" dmcf-pid="977UKkgRyA" dmcf-ptype="general">두 안건은 무난하게 통과될 전망이다. 대주주 김 고문과 특수관계인, 사업 파트너 관계인 2대 주주 펀게임인터내셔널의 지분을 합치면 약 50%로 주총은 큰 이견 없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p> <p contents-hash="62c0ba275fec7b01e628193300502b319fccf470eea8e820f91d3477a90b9ab4" dmcf-pid="2zzu9EaeTj" dmcf-ptype="general">이번 주총을 앞두고 김 고문은 웹젠 지분을 대거 늘렸다. 올해 4월부터 지금까지 매입한 주식은 30만주(약 1.15%) 규모다.</p> <p contents-hash="06507fe9b4d62817a1a4902ba985afe01abb9323ad4023a418af6be4205c04f0" dmcf-pid="VTTSHQV7TN" dmcf-ptype="general">먼저 김 고문은 지난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총 10만주를 사들였다. 지분 매입은 2023년 6월 이후 2년만에 처음으로 그의 지분은 기존 955만주(27.32%)에서 매입 이후 965만주(27.89%)로 증가했다.</p> <p contents-hash="2dfd5d925da2e3d1a51506d702536e9b3505b7003368464bb413dadc429fcbe5" dmcf-pid="fyyvXxfzCa"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약 20만주를 추가로 취득했다. 지난달 말 16만4053주(0.47%)를 매입한데 이어, 이달 초 3만5300주(0.11%)를 사들여 현재 그가 보유한 주식수는 984만9353주(28.47%)로 증가했다.</p> <p contents-hash="1fcc3129ab73e569e08a6ba00dffc74a5427a779627f5df8a686b27d92110fa0" dmcf-pid="4WWTZM4qlg" dmcf-ptype="general">김 고문이 공식적인 복귀와 함께 지분율을 늘리면서, 시장은 그가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주주 가치 제고에 힘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5427fa394ab4fe499d0b6dbcbbb45717c04f9aaaa0c98850e4cc0124d275b9b" dmcf-pid="8YYy5R8Bho" dmcf-ptype="general">웹젠은 연초 엔씨소프트와 소송에서 패소하고, 신작 부진과 출시 지연으로 매출과 수익성이 하락하는 등 부침을 겪어왔다.</p> <p contents-hash="e8cbffff99d07cafa299c0287c02c732fa8017d09c9fa5240402f07b99a369af" dmcf-pid="6GGW1e6byL" dmcf-ptype="general">주식시장에서는 그가 사내이사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11월 이후 웹젠 주가는 1만1000원대에서 최근 1만4000원대까지 25% 이상 상승했다.</p> <p contents-hash="dc1e3963ddf7bff06f633466f86681b65d97f3c47306edd3630801fd53a939ce" dmcf-pid="PHHYtdPKyn" dmcf-ptype="general">현재 경영 자문을 맡고 있는 김 고문은 이번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복귀해 회사 운영과 성장 전략, 투자 등 부문에 집중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8ba9ef1b1f166c565cc21342e6a61ef0f6b454d3b1a9a59a404334b02e6001df" dmcf-pid="QXXGFJQ9Ci" dmcf-ptype="general">웹젠 관계자는 "김 고문이 C레벨급 직책이나 직급을 맡을 계획이 아직은 없지만 회사 전략, 투자 조언 등 업무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1c98ea78d43d8205384968198332909c0288001991bcf4d23435a3a6617c20a" dmcf-pid="xZZH3ix2lJ" dmcf-ptype="general">주총이 통과되면 웹젠의 결산 배당 규모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이번에 자본준비금 감액으로 이익잉여금에 편입되는 금액은 1000억원 규모로 이 중 절반만 배당으로 지급해도 전년 88억원을 훌쩍 뛰어 넘는다. 이 방식은 소득세 등 과세를 피할 수 있어 주주 이익을 위해 주로 활용된다.</p> <p contents-hash="7244908cbf88a072015e53dbe3341533c38c1dffa5159a16a73e0cc8e4ba51cc" dmcf-pid="yiidaZyOTd" dmcf-ptype="general">최용순 (cys@bizwatch.co.kr)</p> <p contents-hash="4648ba0f5bd35602840280a09a6536ac7f64e96fa5f8d00089e8fe83bee7a734" dmcf-pid="WnnJN5WIhe"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통화 정보 저장한 LGU+…AI 비서 '불신' 커지나 12-08 다음 AI 3강 청신호…韓, 영국 '글로벌 AI 인덱스' 5위로 올라서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