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 이모’ 파장 일파만파…의료계 수사 촉구 작성일 12-08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MvzrutW7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62f42cd59763f19faf657baf21fcebdbfe9fddf9d1f294297728db34bd2586" dmcf-pid="uRTqm7FYp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나래. 사진제공 | 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sportsdonga/20251208140940920nqhp.jpg" data-org-width="1280" dmcf-mid="pqWbOq0Hu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sportsdonga/20251208140940920nqh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나래. 사진제공 | tv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cbc82022c96775ef0c170f0090fa656f5310eb7d3f8035abb69ea0d98679ec2" dmcf-pid="7eyBsz3GuH" dmcf-ptype="general"> [스포츠동아 | 이정연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 이모’에게 링거 등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의료계가 불법 의료행위라며 수사를 촉구했고 해당 인물의 학력·경력 진위 논란까지 번졌다. </div> <p contents-hash="f762c44dad148167c6f2df54d2048cda83c42e1301db9a06dcee44e93295eac0" dmcf-pid="zdWbOq0H3G" dmcf-ptype="general">8일 의료계에 따르면 ‘주사 이모’ ‘주사 아줌마’는 허가되지 않은 공간에서 수액 등 의약품을 불법적으로 주사하는 인물을 뜻하는 은어로 통한다. 최근 박나래가 오피스텔 등 의료기관이 아닌 장소에서 ‘주사 이모’로 불리는 지인에게 피로 해소용 링거를 맞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관련 의혹이 불거졌다.</p> <p contents-hash="edaa6bb9866468ec3363c394cdb60e4554d00315ed59e4d829141a318ca14f27" dmcf-pid="qzAYJyCE7Y" dmcf-ptype="general">박나래 측은 “면허가 있는 의사에게서 영양제를 맞은 것”이라며 문제 될 일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의료계는 링거를 놔줬다는 인물 A 씨의 의사 신분부터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A 씨가 의사인지 불분명한 상황에서 의료기관 밖에서 전문의약품을 처방하고 주사했다면 그 자체로 불법 의료행위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p> <p contents-hash="d7935a2c5d164f810d8e07ce5c9b118ee5d57af31222ee03250c5002d46e9ff9" dmcf-pid="BqcGiWhD3W" dmcf-ptype="general">현행 의료법은 의료인이 의료기관 안에서만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응급환자 진료나 가정간호 목적 등 부득이한 사정이 있을 때만 의료기관 밖 의료행위가 허용된다. 의료계는 A 씨가 의사인지 여부와 별개로,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수액 처방과 주사 행위가 이뤄졌다면 의료법 위반 소지가 크다고 꼬집었다.</p> <p contents-hash="546b08e96da64cb85b16156c1e68d6edb61539dfc5fbb55151376acf8bce047d" dmcf-pid="bBkHnYlwUy" dmcf-ptype="general">‘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은 A 씨가 스스로 주장한 학력과 경력도 문제 삼았다. A 씨는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 교수’ 경력을 언급했지만, 의료계는 해당 의과대학이 확인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냈다. 중국 의과대학 졸업자는 한국 의사국가시험 응시 자격이 없다는 점도 함께 언급되며, A 씨가 국내에서 의료행위를 했다면 불법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렸다.</p> <p contents-hash="caf3294cd6b2c0be057e36f14962c6e5d4a0219440b8bdf8c6ef4476f0960f31" dmcf-pid="KbEXLGSrFT"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의료계에서는 신속한 수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박나래에게 주사 행위를 했다는 A 씨를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법, 의료법, 약사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박나래와 주변 인물들에 대해서도 수사 필요성을 언급하며 논란은 확산되는 분위기다. </p> <p contents-hash="980ba0b4002b6062248c626d26ec73f8297e397994246072b4822f75665002f1" dmcf-pid="9KDZoHvmzv" dmcf-ptype="general">한편, 이번 의혹은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과의 갈등 및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불거져 파장을 키우고 있다. </p> <p contents-hash="2cec38e2fea67783c186dcc1eede6bbac17b4d95f9d2242344b021f1efe4515d" dmcf-pid="29w5gXTspS" dmcf-ptype="general">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누구든 토너먼트 진출 가능" 한국 속한 월드컵 A조는 혼돈의 조? 축구 통계매체도 '예측불허' 12-08 다음 샤이니 태민, 왕자님 비주얼에 심쿵 [TV10]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