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최저 시청률' 굴욕 남겼지만…팬들은 호평한 의외의 韓 드라마 작성일 12-08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Cn6j1YCH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9831df2f46fa500e5f42bfc1cf5c3c1f1a6612adc5dd6f4da260866ca14fa1" dmcf-pid="YhLPAtGh1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tvreport/20251208135453784nnww.jpg" data-org-width="1000" dmcf-mid="4iK38skL5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tvreport/20251208135453784nnw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0ad89bb128c01abe193f70133774b4eb134565defa2312d1c0163ecced751e9" dmcf-pid="GloQcFHlZj" dmcf-ptype="general">[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배우 김건우가 KBS2 토일드라마 ‘마지막 썸머’ 종영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7be315cc069d577def49e61911bb4e8957de00626e46535dab2fc26a43e380f9" dmcf-pid="HphkW8KpXN" dmcf-ptype="general">KBS2 토일드라마 ‘마지막 썸머’는 어린 시절 친구였던 남녀가 잊고 있던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리모델링 로맨스다.</p> <p contents-hash="1fd6d45e2907d60424258d8036fcd39a7ec9cf034036af325c5dae52d28f1b39" dmcf-pid="XUlEY69UHa" dmcf-ptype="general">극 중 김건우는 이성적이고 냉철한 판단력을 가진 유능한 변호사 ‘서수혁’ 역을 맡았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승소를 이어가는 면모를 보여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도하(이재욱)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은근히 그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시크한 변호사부터, 사랑에 빠져 직진하는 당돌한 모습까지 자유자재로 오가며 극의 감정선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p> <p contents-hash="fb90f727d7189a0793e4b3e26410965184d9643a11d3915868cbcecaaa63735b" dmcf-pid="ZuSDGP2uZg" dmcf-ptype="general">특히 하경(최성은)에게 호감이 있다며 만나보자고 말하는 돌직구 고백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 김건우만의 세밀한 눈빛과 호흡, 표정 디테일은 캐릭터에 현실감을 불어넣어 그 존재감을 더욱 견고하게 드러냈다. 이처럼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존재감을 입증한 김건우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p> <p contents-hash="66b111af1dc4e544990ef90da97e7a67803e2e61cb22f77acbd9bee5725b2a01" dmcf-pid="57vwHQV7Go" dmcf-ptype="general">김건우는 ‘마지막 썸머’에서 이전에 맡았던 역할들과는 또 다른 캐릭터인 냉철한 변호사 '서수혁' 역을 맡았다. 연기하면서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중점을 둔 부분이 있었는지 묻자 그는 "수혁이는 세상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마이웨이 기질이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해서 연기를 통해 그 부분을 어떻게 보여줄지 가장 많이 신경 썼다. 자신만의 리듬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인물이라 그런 흔들림 없는 부분을 보여주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1028bc8e96524ccd140df5710d51f2b994d9558de5930d675594798cf798f11" dmcf-pid="1zTrXxfz5L" dmcf-ptype="general">이어 '서수혁'을 연기할 때 가장 어려웠던 감정이나 장면에 대해 입을 연 김건우는 "어떤 일에도 흔들림 없던 수혁이 하경이를 만나며 삶에 작은 균열이 생기고, 조금씩 감정이 흔들리는 부분을 표현하는 게 어려웠다. 하지만 상대 배우인 성은 씨가 섬세하게 감정을 받아줘서 자연스럽게 풀어갈 수 있었다. 덕분에 어려웠던 부분도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667fc58f8750cd3b4515a8d96411e9f84a3ba65b9e00d9dc54a207a4a93471" dmcf-pid="tqymZM4qG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tvreport/20251208135455150wdhs.jpg" data-org-width="1000" dmcf-mid="yWQbJyCE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tvreport/20251208135455150wdh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bd4dc08120ca3cd5cb913a54ec2aa2a4031a15732fb109ce0bb05ec343f4afc" dmcf-pid="FBWs5R8BGi" dmcf-ptype="general">김건우는 서수혁과 공통점이 50% 정도 된다고 밝혔다. 그는 " 나는 ‘극F’ 성향이라 공감 능력이 높은 편이다. 이런 부분은 수혁이와는 조금 다른 지점인 것 같다. 반면 가끔은 이성적이고 때때로 차가운 모습도 있는데, 그런 모습은 수혁이와 닮았다. 그래서 절반 정도 수혁이와 닮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631b4cb9ed6e80ca79ffc16bc15fd52b19b5d7848baa809ef8744f78912900a" dmcf-pid="3bYO1e6bXJ" dmcf-ptype="general">‘마지막 썸머’가 여러모로 의미 있는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한 김건우는 "이전까지 주로 강한 캐릭터를 많이 연기해왔다. 그런데 이번 작품을 통해 따뜻함과 섬세한 감정을 드러낼 수 있는 새로운 결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0cd004d500c39baef7dac89cb95a985d750652be01a67cfb81e7a9ec5c7ac7f5" dmcf-pid="0KGItdPKZd" dmcf-ptype="general">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오겠다는 김건우의 소식에 팬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다. </p> <p contents-hash="dae709c7beb5ad4d9df592052bbb3b357ffaaf82bc208e08932dd0c400557ceb" dmcf-pid="p9HCFJQ9Ye" dmcf-ptype="general">KBS2 '마지막 썸머'는 마지막 회(12회) 시청률 1.7%(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1%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첫 회는 시청률 2.7%로 시작했으나 이후 하락세를 겪으며 1∼2%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5c86a4c10e4b274ee8c0fb7ca532db2528350f5407b885855571a79832808200" dmcf-pid="U2Xh3ix2ZR" dmcf-ptype="general">하지만 소수의 팬층은 "정말 한여름처럼 짧고 아쉽다", "너무 좋은 드라마였다", "끝났다고 생각하니 헛헛하다", "마지막이 제일 재밌었다"고 드라마를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표하며 '마지막 썸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p> <p contents-hash="aa05edce79fe91913cafacb816fe5012f60988afdf9d4c374ebe3bf9c789066a" dmcf-pid="uVZl0nMVHM" dmcf-ptype="general">송시현 기자 songsh@tvreport.co.kr / 사진 = KBS2 ‘마지막 썸머’</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원영, 화이트 오프숄더 드레스로 완성한 ‘우아한 순백의 여신’ 비주얼! [이주상의 e파인더] 12-08 다음 소프트자이온, 한국강소기업협회와 중소기업 디지털 혁신 위한 전략적 MOU 체결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