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장거리 '에이스' 정재원, 월드컵 3차 대회 매스스타트 銀 작성일 12-08 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월드컵 3차 대회 매스스타트서 7분 25초 568<br>1위 베르흐스마에 이어 2위···시즌 두 번째 은메달<br>박지우, 女 매스스타트서 銅···첫 월드컵 메달 획득</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5/12/08/0004564733_001_20251208135511209.JPG" alt="" /><em class="img_desc">정재원. 연합뉴스</em></span><br>[서울경제] <br><br>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장거리 ‘에이스’ 정재원(의정부시청)이 올 시즌 두 번째 매스스타트 종목 월드컵 메달을 거머쥐었다.<br><br>정재원은 8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 티알프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 25초 568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7분 24초 963을 기록한 1위 요릿 베르흐스마(네덜란드)에 간발에 차로 뒤진 정재원은 지난 2차 대회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매스스타트 여자 경기에서는 박지우(강원도청)가 8분 8초 28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 통산 첫 번째 월드컵 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1위는 네덜란드의 마레이커 흐루네바우트(8분 7초 660), 2위는 미국의 미아 망가넬로(8분 7초 924)가 차지했다.<br><br>함께 출전한 임리원(8분 9초 836·의정부여고)은 16위에 이름을 올렸다.<br><br>대표팀은 매스스타트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에서는 메달을 따내는 데 실패했다. 여자 500m에 출전한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이나현(한국체대)은 각각 37초 830과 38초 024의 기록으로 7위와 15위에 그쳤다.<br><br>남자 500m에서는 베테랑 김준호(강원도청)가 34초 438로 7위를 기록했다.<br><br>김준호는 올 시즌 1, 2차 월드컵에서 치른 네 차례 레이스에서 모두 시상대에 올랐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메달을 수집하지 못했다.<br><br>함께 출전한 구경민(34초 836·경기일반)은 18위를 기록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X까, 잘하든 못하든 XX하잖아" 한국도 일본도 아니었다! '亞 최초 UFC 챔피언' 등극한 '미얀마 청년' 조슈아 반, 비난 여론에 단호한 반응 12-08 다음 속도 올리는 매스스타트 간판 정재원, 3차 월드컵 은메달…박지우는 여자부 동메달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