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온라인면접으로 차기 CEO 후보 3~4인 압축 …9일 오후 윤곽 드러날 듯 작성일 12-08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yCyl971s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b4099f7fec2ee82647cc6030e4bd760ca4a2b8b840759b4095283ee8faa57d" dmcf-pid="8ixiRSsAD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T CEO 후보 면접을 형상화한 제미나이 프로 나노바나나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etimesi/20251208132540639rlig.jpg" data-org-width="700" dmcf-mid="fliNLGSr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etimesi/20251208132540639rli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T CEO 후보 면접을 형상화한 제미나이 프로 나노바나나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04ac9c734322c7d1b12e50c08c2247fc7d1029f6e7acabfbe790f92d5410fd4" dmcf-pid="6nMnevOcDz" dmcf-ptype="general">KT 이사회가 9일 오전부터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 압축을 위한 온라인면접을 진행한다. 후보들은 온라인 면접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숏리스트 명단은 이날 오후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669ec0865ee692bbb40afc7bcb96cdfd59bba7f205c55e80ec5bfaec2a11dc75" dmcf-pid="PLRLdTIkr7" dmcf-ptype="general">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 CEO 면접 대상에 선정된 7인 후보는 이사후보추천위원회로부터 면접 일정, 방식 등을 통보받고 준비 중이다.</p> <p contents-hash="05d14e0cc7adf2e891980151a361bb7a1c7de6b9f2a2c01f89cd4ea26605abb5" dmcf-pid="QoeoJyCEDu" dmcf-ptype="general">온라인 면접 대상자는 △김철수 전 KT 스카이라이프 사장 △김태호 전 서울교통공사 사장 △남규택 전 KT CS 사장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 사장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 △주형철 전 대통령실 경제보좌관 △홍원표 전 SK쉴더스 사장(가나다 순)이다.</p> <p contents-hash="b7e6c26c42110ef6965ba99f9bf615390b89a63e0ec1e5e80c371e0378d5b261" dmcf-pid="xgdgiWhDIU" dmcf-ptype="general">이사회는 이날 오전부터 특정 장소에 모여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 방식, 숏리스트 공개 등은 선례를 따르기로 했다.</p> <p contents-hash="c2e4d86209954865acca5475576bd25804834b9be43682deac1f4aad46dac317" dmcf-pid="yFHFZM4qIp" dmcf-ptype="general">온라인 면접에는 영상회의 솔루션이 활용된다. 면접 대상자는 면접시작 20분 전 주제를 통보 받는다. 예를 들어, 후보는 “KT 발전을 위한 미래비전은?”이라는 질문을 통보받고, 20여분간 답을 준비한다. 온라인 솔루션에 접속해 면접이 시작되면, CEO 후보는 5~10여분간 해당 주제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한다. 이후 이사들이 궁금한 사안에 대해 자유 질의와 답변이 30~40여분간 이어진다.</p> <p contents-hash="d959bb9b986c2c7693eaee97aea818810fc3987ddba7456105b38c0ed7852f7a" dmcf-pid="W3X35R8Br0" dmcf-ptype="general">1인당 면접시간은 1시간여 남짓이 소요된다. 면접을 마치고 나면, 이사들이 본격적인 회의를 진행한다. 이사회는 선례에 따라, 불필요한 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3~4인 숏리스트를 공개하기로 방침을 정했다.</p> <p contents-hash="7a7904118f9e685aa80d557c3ad36784fa8eda41dd08b7435e8bd6799d6a78bd" dmcf-pid="Y0Z01e6bm3" dmcf-ptype="general">이사회 합의가 원만할 경우, 숏리스트는 9일 늦은 오후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이사들 간에 면접 결과를 두고 결론에 쉽게 도달하지 못할 경우, 숏리스트 공개는 다음날로 밀릴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p> <p contents-hash="cbf89aa5e366f1053efff65d1c6790d3c7ad25a03718ebc6bb084f162e68f2c8" dmcf-pid="Gp5ptdPKDF" dmcf-ptype="general">KT CEO 후보들은 여러 시나리오, 예상 질문을 두고, 온라인 면접 준비를 치열하게 준비하는 것으로 관측된다. KT CEO 레이스가 중·후반으로 치닫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각종 정보지들이 난무하며 혼탁 양상이 드러나기도 한다. 3~4인 숏리스트 공개 이후 이사회는 오는 16일 최종 면접을 진행해 CEO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남은 일주일여 기간 동안 KT 미래 비전을 향한 논의와 논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39159232c0373c5a97f1e7404171653a6e97282266559853acffe30d60fef23d" dmcf-pid="HU1UFJQ9Ot" dmcf-ptype="general">KT 미래 발전에 대한 명확한 비전, 청렴성과 도덕성이 중요한 기준이 돼야한다는 공감대가 확인된다.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주요 인사들은 “KT는 100%민간기업이지만, 주인 없는 회사로 인식된다”며 “KT를 통해 이권을 취하지 않겠다는 사람, KT를 발전시킬 비전을 가진 사람을 이사회가 잘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c141f0a46c3043e71249aaa92df7c3134c3dd1be7b26853eef78fb5288dcf71" dmcf-pid="Xutu3ix2O1" dmcf-ptype="general">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국교정상화 60주년…韓日 경제인 '新 경제연대' 한 뜻 12-08 다음 [인터뷰]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 "쿠키런, 게임 넘어 문화유산 홍보의 메신저로"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