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1억 원대 피해 막은 두나무... 스포츠 ESG로 신뢰 경영 확장 작성일 12-08 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셀프 감금형' 보이스피싱까지 차단... 1억 원대 피해 막은 업비트의 실시간 대응<br>24시간 전담 콜센터 가동... 가상자산 시장의 '민간 보안망' 역할 강화<br>탁구·태권도·LCK까지 후원... 두나무, 스포츠 ESG로 공익 가치 확장</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08/0000147473_001_20251208130010951.jpg" alt="" /><em class="img_desc">두나무가 '셀프감금형'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활동에 나섰다. (▲업비트 로고). /사진=두나무</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보이스피싱 피해를 실시간 탐지해 이용자의 1억 원이 넘는 자산 피해를 막아낸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비인기 스포츠와 e스포츠 후원을 통한 ESG 경영까지 병행하며 '디지털 금융 안전망과 스포츠 공익 가치'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br><br><strong>'셀프 감금형' 신종 보이스피싱까지 탐지… 실시간 차단으로 투자자 보호</strong><br><br>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최근 '셀프 감금형' 보이스피싱 피해를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차단하며 투자자 보호에 나섰다. 셀프 감금형 보이스피싱은 수사기관을 사칭한 범죄자가 피해자를 숙박업소에 스스로 격리시키고 외부와의 연락을 차단한 상태에서 자산을 송금하게 만드는 신종 수법이다.<br><br>실제 A씨는 "계좌가 범죄에 연루됐다"는 전화를 받고 적금을 해약해 4000만 원 상당의 디지털자산을 매수한 뒤 해외 거래소로 송금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러나 출금 과정에서 업비트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이 작동했고, 상담원의 실시간 안내로 출금이 중단되면서 피해를 피할 수 있었다.<br><br>B씨 역시 검찰 사칭범의 지시에 따라 외부 숙박업소에 이틀간 스스로 격리된 상태에서 7400만 원 상당의 디지털자산을 출금하려다 업비트의 이상 거래 경고로 범죄를 인지하고 피해를 면했다.<br><br><strong>24시간 전담 콜센터 운영… "금융정보 요구·원격조종은 100% 사기"</strong><br><br>두나무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24시간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며, 이상 입출금 탐지 시스템과 실시간 상담 체계를 동시에 가동하고 있다.<br><br>업비트 관계자는 "금융 정보나 비밀번호 요구, 원격 조종, 낯선 앱 설치를 유도하는 경우는 100% 사기"라며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즉시 통화를 끊고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br><br>가상자산 범죄 수법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도, 민간 거래소가 실질적인 '디지털 금융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br><br><strong>탁구·태권도·e스포츠까지… 스포츠 ESG로 공익 가치 확장</strong><br><br>두나무는 금융회사이자 가상자산 기업이지만, 스포츠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ESG 실천에 나서고 있다.<br><br>직접 스포츠 구단을 운영하지는 않지만,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공식 후원 ▲비인기 스포츠 종목 및 태권도 품새 선수 후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5 공식 스폰서 참여 등 생활체육과 e스포츠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br><br>프로탁구리그 후원을 통해 탁구 저변 확대와 흥행 기반을 동시에 강화했고, 태권도 품새 선수 지원으로 비인기 종목의 국제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e스포츠 분야에서는 LCK 후원을 통해 청년 세대와의 소통 창구를 넓히고 있다.<br><br>시장에서는 두나무가 단순한 가상자산 거래소를 넘어 ▲디지털 금융 안전 ▲사기 범죄 피해 예방 ▲비인기 스포츠와 e스포츠 활성화까지 책임지는 '공공형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금융 보안과 스포츠 ESG를 동시에 끌어안은 두나무의 행보가,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사회적 신뢰 회복의 분기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우리가 AI 혁신 이끈다]LbD 컨설팅, 'Team CAPSS' 개발로 혁신 성과 창출 12-08 다음 충격 비보, 코리안 특급 '박찬호 영입 주역' 톰 힉스 별세…"진정한 스포츠맨이었다" 깊은 추모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