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학폭 피해자" 조진웅 후배, 고교 시절 증언 등장 작성일 12-08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ymXmXTsv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9fe939896a9ddadc28b0c333f3c322d1ed07fb4a80a151b8db66cf25de10d4" dmcf-pid="bZl3l3XS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진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tvdaily/20251208125741119afmf.jpg" data-org-width="658" dmcf-mid="qsEWEWhDW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tvdaily/20251208125741119afm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진웅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8f48ef9d25d2cd323832e7fd2a48a8316b019a1445d9cdb5b1f55e3f753e5dd" dmcf-pid="K5S0S0Zvhl"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조진웅이 소년범 출신 의혹으로 인해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그의 고교 시절 후배의 글이 이목을 끌고 있다.</p> <p contents-hash="8e1fb50f07e4f2a6790c17569889ebb4d4d6be509e83607d0bfa42c6b02a3ffb" dmcf-pid="91vpvp5TTh" dmcf-ptype="general">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후배가 쓴 조진웅 고등학생 때 생활'이라는 제목의 글이 퍼졌다.</p> <p contents-hash="39d212500f4aa94aacea58c1dc827ec91afde0c29ce06c8faa64472ae750694a" dmcf-pid="2tTUTU1yyC" dmcf-ptype="general">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1995년 자신이 고등학교 2학년이었을 때 학교 연극반에서 조진웅을 처음 봤다고 밝혔다. A씨는 "당시 선배의 이름은 조원준이었고 연극반 3학년 선배였다"며 "반에서 한 명쯤 있는 키 크고 뚱뚱하고 착한 선배 느낌이었다"라고 적었다.</p> <p contents-hash="27440edbc948c6ad3ad2b0bc96245d424fce4af44b267dd5c8c572afefc0de6b" dmcf-pid="VFyuyutWWI" dmcf-ptype="general">이어 A씨는 "지금 생각해도 XX 같았다"라며 학교 분위기에 대해 설명했다. "연극 연습을 하고 있으면 3학년 일진들이 아무 이유 없이 들어와 형을 때렸다. 후배들 다 보고 있는데도 말꼬리 잡아서 팼다. 그냥 깡패 같은 선배들이었다. 진짜 아무런 이유도 없었다"라며 오히려 조진웅이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7b8775632ac98252fb8ceb7e05df1bc11feba359d9568fc35d732aad8c621655" dmcf-pid="f3W7W7FYvO" dmcf-ptype="general">A씨는 "원준이 형은 실제로는 일진 이런 게 절대 아니다. 오히려 일진들에게 무지하게 시달리면서 학교생활을 했던 사람이다. 같은 학년보다 한 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래서 더 시달렸다. 매일 맞으면서도 반항 한 번 못 했다. 요즘 말로 빵셔틀 같은 취급을 받았다"라며 "연극 연습하다 끌려 나가서 맞고 들어와도 후배들 보면 웃긴 얘기하면서 분위기를 이끌었다. 후배들에게 아쉬운 소리나 욕 한 번 안 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6eab0d17519608fbbe2404446d7b29c211aac2461a85ec895c3af79c3a7e415" dmcf-pid="40YzYz3GCs" dmcf-ptype="general">A씨는 조진웅이 만약 일진이었다면 그에게 맞았다는 이야기가 나왔어야 했는데 학교에서는 단 한 번도 그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논란이 된 과거 사건 또한 조진웅이 적극적으로 가담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일진들에게 끌려 다니다가 시키면 해야 했던 분위기라고 보면 된다. 잘못은 잘못이다. 그거에 대해 옹호할 생각은 없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af2dcb13fbb76852dc491299aae87073a6a96813faad1d181d21a46eb05037a" dmcf-pid="8pGqGq0Hym" dmcf-ptype="general">A씨는 "그 시절엔 그런 일들이 많았다. 그중에 아무 말도 못 하고 버틴 사람이 원준이 형이었다"라며 "범죄를 빼고 학교생활만 보면 오히려 학폭 피해자였다"라고 주장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범죄를 방어막 칠 생각은 전혀 없다. 그냥 '죄는 미워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문득 떠올랐을 뿐이다"라고 덧붙이며 조진웅을 옹오했다.</p> <p contents-hash="a0ab1542144066dde7a60b2a8278bb62bb3e3c54675c152275b1ffe4551424c9" dmcf-pid="6UHBHBpXvr"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5일 조진웅이 고등학생 시절 특가법상 강도 강간(1994년 기준)으로 형사 재판을 받았으며 소년원에 송치됐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후 조진웅은 하루 만에 일부 의혹을 인정하며 연예계 은퇴의 뜻을 밝혔다.</p> <p contents-hash="9d16ce0f72354d9bd83d7b0bccb69f7e88f0b5843fdfb3594699583b8695fbdf" dmcf-pid="PuXbXbUZSw"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p> <p contents-hash="0eaca860aab2458b0fd4e8e913650dec6a9de8a6082349cabcbfc50a6add093a" dmcf-pid="Q7ZKZKu5yD"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조진웅</span> </p> <p contents-hash="d55680c0324eda15f364d131eb2440f7e8f942ccc92642033b96ba3816520e6b" dmcf-pid="xz595971CE"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성형수술+체중감량 약물, 끔찍하다" 케이트 윈슬렛 젊은여성에 직격탄[해외이슈] 12-08 다음 차태현 아내, 성시경 ‘먹을텐데’ 보며 ‘안 돼’ 소리친 이유(요정재형)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