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건 법의 심판에”…박시후 ‘신의악단’, 다크호스 될까[종합] 작성일 12-0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HrQl3XSX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f7ab900b062736c1ef1348029094acae805a9e5086b5728442bd39aa56053d" dmcf-pid="uXmxS0Zv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startoday/20251208123904360abeb.jpg" data-org-width="681" dmcf-mid="0ZbT8aJ6X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startoday/20251208123904360abe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영국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a8d8b0fdf22cc7b9de34f3ad6a7bba2030fe513aa476b35c52e841958801e3c" dmcf-pid="7ZsMvp5T1H" dmcf-ptype="general"> 배우 박시후가 자신을 둘러싼 ‘불륜 주선 의혹’에 대해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법의 심판에 맡기겠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4a4ea22466db70997f69bec0043623221b422a0ed3b53a2e2eca67fc073350f3" dmcf-pid="z5ORTU1y5G" dmcf-ptype="general">박시후는 8일 오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신의악단’(감독 김형협) 제작보고회에서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e54411791eda062b10997ca922985f378c2b7f7bde0edbe2efdab57332a33e6c" dmcf-pid="q1IeyutWGY" dmcf-ptype="general">그는 최근 인플루언서 A씨가 제기한 ‘불륜 주선 의혹’에 휘말리며 도마에 올랐다. A씨는 박시후가 전 남편 B씨에게 여성을 소개해 가정을 파탄 내는 데 관여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박시후 측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즉각 반박하며, A씨를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p> <p contents-hash="27cd2b56022987ac356b281c0abf3910f695b1f8a66985bf1f51db29e3160eef" dmcf-pid="BtCdW7FYGW" dmcf-ptype="general">이날 박시후는 “영화 제작보고회가 제게는 15년 만”이라며 “이 자리에서 제 개인적인 일을 언급하게 돼 만감이 교차한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함께한 감독님과 배우분들에게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고개를 숙였다.</p> <p contents-hash="418f43fecbf5228196a055e6911bf6d3859b7ee2688c7be3202f3dfddf8705e5" dmcf-pid="bFhJYz3GGy" dmcf-ptype="general">그는 단호한 표정으로 “작품을 위해 꼭 말씀드리자면, 보도자료로 말씀드렸듯이 명백한 허위 주장에 대해서는 이미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판단은 법의 심판에 맡기겠다”고 재차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e3a59793db336861b3261cd24f1acdfda80e88b6a7b68c01f3cfbfd9791f3b" dmcf-pid="K3liGq0H1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startoday/20251208123905679cgnb.jpg" data-org-width="700" dmcf-mid="p29WPjnQH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startoday/20251208123905679cgn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영국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696e1b6e70b6dadcf6660ef259bb0a733d28cbe4184567a218aa686f2877c59" dmcf-pid="9dbT8aJ6Zv" dmcf-ptype="general"> 그의 새 영화는 북한에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이 창설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 ‘공조’ 시리즈, ‘공작’, ‘헌트’, ‘육사오(6/45)’, ‘탈주’에 이어 북한 소재의 영화로 주목을 받고 있다. 몽골과 헝가리를 오가는 대규모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완성된 압도적인 스케일과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가짜’로 시작된 이들의 연주가 어떻게 ‘진짜’ 하모니로 거듭나는지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다. </div> <p contents-hash="5a2839d0067bb3ef6025d761db6eefd3a9cfbbb28a6ce5e486e7c3b901d01abe" dmcf-pid="2JKy6NiP1S" dmcf-ptype="general">극 중 박시후가 냉철한 보위부 장교에서 가짜 찬양단을 이끄는 지휘자로, 정진운이 그와 대립각을 세우는 원칙주의자 장교로 각각 분했다. 여기에 태항호, 서동원, 장지건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개성파 배우들과 문경민, 최선자 등 관록의 중견 배우들이 ‘가짜 찬양단’ 멤버로 합류했다.</p> <p contents-hash="7f857005414f92097de4f8ed1089964e05518ba676f7fbc5159bc2b46af566a8" dmcf-pid="Vi9WPjnQYl" dmcf-ptype="general">김형협 감독은 “저희 영화는 종교에 자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북한을 배경으로 한다”며 “여기에 가짜 찬양단이 만들어지는 아이러니한 설정이 있다. 보시다시피 영화에는 열두 명의 배우가 출연한다. 주인공을 중심으로 각각의 캐릭터들이 잘 살아나야 하지만, 프리 단계부터 신경을 많이 썼다. 제작진과 함께 100페이지 가까이 되는 배우 리스트를 일주일 넘게 보고 또 보면서 고민을 많이 했고, 감사하게도 영화가 잘 나왔다”고 만족해했다.</p> <p contents-hash="b45c9a01e566b30705f399a7790bb4fb8b62c806c28b37cc8f05fa502f9ddb1f" dmcf-pid="fn2YQALxHh" dmcf-ptype="general">정진운은 박시후와의 호흡에 대해 “직급을 떠나 경쟁을 해야 사는 관계여서 서로 긴장감 있는 텐션을 유지하려고 했다”며 “영하 40도 가까이 되는 날씨에 촬영하니까, 형과 전우애가 생겨서 겉으로 친해 보일까 봐 걱정됐다. 형이 많이 도와주신 덕분데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p> <p contents-hash="94164e666a3641c38183c5bbbad7d3028ceeec8e3f64ecd364d05604e2fd939b" dmcf-pid="4LVGxcoMGC" dmcf-ptype="general">박시후는 “정진운이 워낙 성격도 밝고, 현장에서 배우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며 “제가 선배라서가 아니라, 인간적으로 잘 맞춰줬다”고 화답했다. 더불어 “한마음 한뜻으로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열심히 촬영했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dcca9a7b67f92996369eab9c8cb7ac1fb2e02f74d5cfa1b954203fa237271ff5" dmcf-pid="8ofHMkgR5I" dmcf-ptype="general">오는 12월 31일 개봉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시영, 아들 '6억 학교' 보내더니…방 크기도 거실 사이즈 [RE:스타] 12-08 다음 다큐 감독, 조진웅에 ‘폭행 피해’ 고백…“하지만 용서” 이유는 [왓IS]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