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잇츠 손 타임'서 빛난 마에스트로의 힘…전국투어로 뻗어간다 (종합) 작성일 12-0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손태진, 전국투어 '잇츠 손 타임' 서울 공연 성료 <br>공연형 아티스트 입지 구축,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 입증<br>20~21일 대구, 24~25일 부산 공연 예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bLemXTsi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1c04ed1a211a604be35756b62debc21e7330c84d61f864727e0125354060c9" data-idxno="631436" data-type="photo" dmcf-pid="x9gJO5WIn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HockeyNewsKorea/20251208124316292rrzx.jpg" data-org-width="720" dmcf-mid="2wiKLOEoR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HockeyNewsKorea/20251208124316292rrz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522fba3e78c9fe1589e2ebb323ad80c03c78840a75d6fa8837208048a72c044" dmcf-pid="WaTC08KpeW"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25873487fe4338a7777ffc8e643ecf2cdb45a4acf3a7bda3119e12a345c35fc9" dmcf-pid="YNyhp69UJy" dmcf-ptype="general">(MHN 김예나 기자) 가수 손태진이 무대를 지휘하고 관객의 감정을 이끌어내며 음악적 완성도를 증명하는 '마에스트로'의 존재감을 발휘하며 '잇츠 손 타임' 서울 공연을 성료했다. </p> <p contents-hash="72a41f9d67d6d07b6c7c01d255aef1ac8c20d2ad00d53903871823adb7335a9d" dmcf-pid="GjWlUP2ueT" dmcf-ptype="general">손태진은 지난 6일과 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 손태진 전국투어 콘서트 'It's Son Time'(잇츠 손 타임)을 개최,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함께 독보적인 공연 세계를 증명했다. </p> <p contents-hash="ba5ff827d4d06d47bad71c84156a07bdc2b66d8f832c0f5a7f02ba7f7e40fd57" dmcf-pid="HAYSuQV7Lv" dmcf-ptype="general">앞서 2024 손태진 단독 콘서트 'The Showcase'(더 쇼케이스) 전국투어를 통해 공연형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던 그는 1년 만에 다시 돌입한 이번 투어에서 손태진만의 완성도 높은 공연 미학을 한층 더 진화시켜 보였다. 무대 구성부터 곡 해석, 감정의 흐름을 조율하는 디렉팅 감각까지 모두 업그레이드되며 '공연형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단단하게 굳혔다. </p> <p contents-hash="49ef37793c8e9e38ffd7143c0184ff128620f1e78c7591e0158a142df77e20e8" dmcf-pid="XcGv7xfzeS" dmcf-ptype="general">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3494971ffc60923f482f89f414cee2543c6956a66f796d7b6921f4bd0110f2" data-idxno="631437" data-type="photo" dmcf-pid="5EXyqR8Bn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HockeyNewsKorea/20251208124317706tqki.jpg" data-org-width="720" dmcf-mid="VxycYz3GM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HockeyNewsKorea/20251208124317706tqk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741c580dbf163101836d4c67a88dc6561e373c84672ce28e9fba02c4146263a" dmcf-pid="tw5YbdPKMI"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7f94e6258e3e63d9df25f3b1242fcfc0638bed9e3c6a905773e067252edb8a8d" dmcf-pid="Fr1GKJQ9LO" dmcf-ptype="general">'잇츠 손 타임'은 타이틀에 걸맞게 콘서트를 넘어 완성도 높은 '쇼'를 보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프닝부터 마련된 레드카펫 입장 연출은 이색적이면서도 관객의 기대감을 단번에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p> <p contents-hash="25cc7be69975650d8f79d149786a9845c81fc7886c76aaa189432354c3c98d16" dmcf-pid="3mtH9ix2Rs" dmcf-ptype="general">이를 두고 손태진은 "연말 시상식 같은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설명하며, 하나의 축제 같은 분위기 속에서 스스로에게 "고생했다, 수고했다"는 위로의 의미를 전하고 싶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p> <p contents-hash="ba4fb44dabba3d68c0648ba26db33b5000fce7815131953151f6a8c4533eacf3" dmcf-pid="0sFX2nMVem" dmcf-ptype="general">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af88b0284125eb8477b111a5667486af6b030edc4c465b637cc9d28c7eead9" data-idxno="631438" data-type="photo" dmcf-pid="U189oIDgM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HockeyNewsKorea/20251208124318974mnzm.jpg" data-org-width="720" dmcf-mid="f6Uv7xfzd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HockeyNewsKorea/20251208124318974mnz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8319278a351e6cf954c6ecdbc7459ab25335fb5210cd6ab95bf4ac839aa8be1" dmcf-pid="7FPVahrNRE"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f885de2175053c855dc13bfa85418114db07b1484ce196ee974cbdfa3015ca74" dmcf-pid="z3QfNlmjdk" dmcf-ptype="general">클래식 성악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발성과 트로트부터 팝송, 재즈까지 넘나드는 손태진의 폭넓은 장르 소화력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마주한 그의 재해석 능력은 또 다른 차원의 경험으로 전해졌다. 특히 명곡을 다시 부를 때 드러나는 그의 능력은 마치 원곡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 마법과도 같았다.</p> <p contents-hash="b729af57c7fa8f383d827d0a26538c1bc78fc64433a9dc5ddaa21f3f2844a673" dmcf-pid="q0x4jSsAdc" dmcf-ptype="general">원곡이 지닌 감동은 정교하게 지켜내면서도, 손태진 특유의 색채를 덧입혀 새로운 온도를 불어넣는 것. '서울 탱고', '타인', '당신만이', '사랑이야', '어느날 문득' 등 주옥 같은 명곡들이 손태진의 해석을 거치며 한층 새로운 감정선으로 재탄생했다. 익숙한 멜로디가 시작되는 순간마다 객석에서는 탄성이 터져 나왔고, 곡마다 다른 결의 감정이 촘촘히 쌓이며 공연장의 공기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p> <p contents-hash="ffc24704c90236c6e03d0cef7336102c9d349797e6e95958d1c394880cc2b2be" dmcf-pid="BpM8AvOcnA" dmcf-ptype="general">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b2317aa954b3d9dcf5880531715b01100ff333d2cd14e1896c735742069c42" data-idxno="631439" data-type="photo" dmcf-pid="KuePkyCEn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HockeyNewsKorea/20251208124320229glps.jpg" data-org-width="720" dmcf-mid="4G73PjnQL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HockeyNewsKorea/20251208124320229glp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95bac3c70733cdbf8273a16f34e48afa707c55fc48153a78d9cb0d5a2ec1db4" dmcf-pid="2zJxDYlweg"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9d471206cef3eea7078532a32f360cfbebd83aea4b8a694cf3668da693e9e0a1" dmcf-pid="VqiMwGSrMo" dmcf-ptype="general">지난해 6월부터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DJ로서 다져온 진행 실력 역시 콘서트의 재미와 감동을 극대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유의 부드러운 화법과 재치 있는 멘트, 팬들의 호흡을 살피며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전환하는 능력이 더해지면서 공연장은 노래와 토크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손태진 쇼'로 완성됐다.</p> <p contents-hash="17d1ec3ca3f49235e873df234124d37d5e9c9344e66fa88ea17a3762a926422f" dmcf-pid="fBnRrHvmdL" dmcf-ptype="general">그러다 보니 공연 전체에 자연스럽게 '서사'가 더해졌다. 그저 노래를 잘 부르고 무대가 멋있다는 차원을 넘어, 관객 모두가 그가 만들어낸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는 구조가 형성된 것이다. 손태진은 음악과 토크, 감정의 결을 유기적으로 엮어내며 무대를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하는 스토리텔러였다.</p> <p contents-hash="bcb2584d1791ba15c34a9005f67db0dbe0b21803b628fed6b0d801a8d2dc59c5" dmcf-pid="4bLemXTsin" dmcf-ptype="general">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aa12d91c1a61c702c933b4da806514412d26fab079cbc7672dfa61d199d792" data-idxno="631440" data-type="photo" dmcf-pid="6G9zdwjJi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HockeyNewsKorea/20251208124321480hnlz.jpg" data-org-width="720" dmcf-mid="80Cr5971L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HockeyNewsKorea/20251208124321480hnl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43377bf02ef25f8fa176158c21839b44238250a86c133eb9d004c3ba3e7c4a9" dmcf-pid="QXVBimcnMe"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968d38db27a3347f09987d2977ebfc3e1bcef49b43eef1516196f7463cbb8898" dmcf-pid="xZfbnskLJR"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꺼내는 모습에서 깊은 감동이 전해졌다. 가수로서 본업에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DJ 활동은 물론, 최근 웹예능 '진이 왜 저래' 시즌2를 비롯해 ENA '길치라도 괜찮아', SBS '열혈농구단',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MBN '무명전설'까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그는 그 과정 자체가 또 하나의 도전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24869d6b877c8d7b0936120ded67059b9d11cb09de71d94097ec60c08dfb875" dmcf-pid="yiCr5971RM" dmcf-ptype="general">손태진은 "제 자신의 한계를 끌어올리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중"이라며 "스스로 채찍질하며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여러분께 다양한 감동과 위로, 그리고 공감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9eacc5befc7177298a669d31bd66e2ca263c924761c680d1f5cfb22d532cfb0" dmcf-pid="Wnhm12ztdx" dmcf-ptype="general">또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그는 팬들과의 진심 어린 소통, 그리고 함께 나누는 교감의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에 대한 메시지도 빼놓지 않았다. 손태진은 "지금 이 순간이 앞으로 여러분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외롭기도 하고 삶의 활력소가 없는 순간이 찾아오더라도, 오늘의 이 좋은 추억이 여러분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 오늘 이 순간을 마음껏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bc2f42e9e4eb812e9c36cffdc2133ce82097d83dd97a60b195e974261c1b64" data-idxno="631441" data-type="photo" dmcf-pid="GoSOFfB3L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HockeyNewsKorea/20251208124322749ljyl.jpg" data-org-width="720" dmcf-mid="6Mp14gd8n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HockeyNewsKorea/20251208124322749ljy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4989adac25040340a3bc0a9c6f7be0461b20233b17166a2fa0f0fdc78368285" dmcf-pid="XaTC08KpR8"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f5c5691bc0fff55da4f0f1ac8887cbf0471d05d2bb1d526f4be78d231afdef9f" dmcf-pid="ZNyhp69UR4" dmcf-ptype="general">실제로 현장에서는 이날의 감동을 온전히 즐기려는 팬들의 열정이 가득했다. 함께 웃고, 때로는 눈물을 훔치고, 행복을 나누며 '잇츠 손 타임'이라는 순간 자체를 마음껏 즐겼다.</p> <p contents-hash="1efb79bc311ef137edde8a0187b93629718882c279c34f48b788c7bd7a706731" dmcf-pid="5jWlUP2unf" dmcf-ptype="general">이번 '잇츠 손 타임' 전국투어 공연은 오는 20일과 21일 대구, 24일과 25일 부산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손태진은 "오랜 시간 준비해온 공연이라 이렇게 끝내는 게 아쉽다"며 "대구, 부산으로 이어지니까 많은 분들과 함께하고 싶다.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든든하고 자랑스러운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4b8b8f4c061ee4f569d87f20aff3e453a3290d3cb8167e48b822f11f41d56ad" dmcf-pid="1H2qJrAiRV"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9c3cf5450ad572772c385e4a776287704a2078980a2c41f5b1edf17d5e8b706b" dmcf-pid="tXVBimcnR2" dmcf-ptype="general">사진=미스틱스토리 <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차태현 “음식에 아무런 느낌 無, 요리해주는 아내 보람 없어”(요정재형) 12-08 다음 김성주, '후배 괴롭힘' 의혹에…"지도 편달이었을 뿐" ('냉부')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