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타이베이서 전한 진심

작성일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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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a0ad45cee96c78614a79f5e6c839b8640d31d8adacfc2a5e4288eb66786775" dmcf-pid="QuNz72g2U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ㅣ에일리언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portsdonga/20250910102114106dmeh.png" data-org-width="833" dmcf-mid="6USRMLhLp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portsdonga/20250910102114106dmeh.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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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ㅣ에일리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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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준원이 타이베이에서 열린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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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a3957c5fb47db6ebbbc3578af0bcdca00fde391c504444c5add8cd4d1d4d3e7" dmcf-pid="yaveRolozm" dmcf-ptype="general">정준원은 7일 타이베이 CLAPPER STUDIO에서 ‘2025 정준원 팬미팅 [The ONE day in TAIPEI]’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첫 해외 팬미팅인 만큼 감사와 설렘의 마음을 전하며 무대를 꾸몄다.</p>
          <p contents-hash="4e6394b0945992a334fc90a7d7da5d69b5d86760960f6dd03f99fa1d72c1a8ea" dmcf-pid="WNTdegSgFr" dmcf-ptype="general">등장과 동시에 존박의 ‘그 노래’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정준원은 깔끔한 남친룩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PRIVATE TALK’ 코너에서는 어린 시절 가족 사진과 타이베이 도착 후 찍은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p>
          <p contents-hash="64b847113453e9f9ba45a5a77ca15421522f65872b297943d308b08199fbd4c9" dmcf-pid="YjyJdavaUw" dmcf-ptype="general">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속 명장면을 팬들과 재연하며 촬영 비하인드를 풀어낸 그는 “이 작품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추첨을 통해 팬들과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p>
          <p contents-hash="5a3ef75ec7ef1f5e9459bdf5324ddece561b474bbe2f5ed2c56bbdf2337f78c6" dmcf-pid="GAWiJNTNzD" dmcf-ptype="general">또한 ‘정준원의 슬기로운 상담소’ 코너에서는 팬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소통하며 유쾌한 시간을 만들었다. 이어 OX 퀴즈 이벤트에서는 애장품과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대본을 선물해 팬 사랑을 표현했다.</p>
          <p contents-hash="4016332c385dc682efa4f5757f4fee6fd7c73590fd93f12cbf10f864f9bc63fc" dmcf-pid="HcYnijyjFE" dmcf-ptype="general">정준원은 “이곳에서 팬미팅을 열 수 있어 행복하고 영광이었다. 팬들과 함께한 시간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김동률의 ‘기억의 습작’을 가창해 진한 여운을 남겼다.</p>
          <p contents-hash="9685e32aee6ab9abe03b36e46e28c0746ae0340d222807416226ef6d20e23b89" dmcf-pid="XkGLnAWA0k" dmcf-ptype="general">앞서 정준원은 4월 방영된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구도원 역을 맡아 따뜻한 선배미와 로맨스로 주목을 받았다. </p>
          <p contents-hash="3b5815987946282052a371565dc4d5bebf18f21cd246e8a8d0acebe59959d3e5" dmcf-pid="ZEHoLcYc3c" dmcf-ptype="general">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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