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6초 만에 '침 뱉기 퇴장' NFL 카터, 벌금 징계 작성일 09-10 1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추가 출장 정지 징계는 없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10/NISI20250905_0000606677_web_20250905094627_20250910094714605.jpg" alt="" /><em class="img_desc">[필라델피아=AP/뉴시스] 미국프로풋볼(NFL)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제일런 카터. 2025.09.04.</em></span><br><br>[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풋볼(NFL) 개막전서 상대 선수에게 침을 뱉어 퇴장당한 필라델피아 이글스 수비수 제일런 카터가 벌금 징계를 받았다.<br><br>NFL 사무국은 10일(한국 시간) "카터가 단 한 번의 플레이에 참여하기도 전에 퇴장당했기 때문에 이미 출장 정지 처리된 거로 간주한다"며 "징계의 일환으로 5만7222달러(약 7954만원)의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알렸다.<br><br>카터는 지난 5일 댈러스 카우보이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시작 직후 상대 쿼터백 닥 프레스콧에게 침을 뱉어 퇴장당했다.<br><br>경기 시작 6초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br><br>이번 징계로 카터는 사실상 1주 치 주급을 몰수 당했다.<br><br>NFL 사무국은 "비신사적 행위를 금지하는 리그 규정은 경기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에게 매우 중요하다. 이번 시즌에는 스포츠맨십을 특히 강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br><br>불행 중 다행으로 NFL 사무국이 경기 시작과 동시에 경기장을 떠나, 사실상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해석해 추가적인 징계는 이뤄지지 않았다.<br><br>이에 카터는 오는 주말 펼쳐지는 캔자스시티 치프스와의 경기에는 출전할 수 있다.<br><br>다만 구단 차원의 추가 징계가 있을 수 있다.<br><br>닉 시리아니 이글스 감독은 "징계든 개인적 대화든 모두 팀 내부에서 해결할 문제"라고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원광대와 영남대, 대학핸드볼 통합선수권 남대 1·2부 정상 올라 09-10 다음 "불륜 잡아…숙박업소 들어가는 것 보고 연락" 김민교, 과거 알바 언급 (4인용 식탁)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