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의 '연니버스' 귀환…'얼굴', 관람 포인트 셋 작성일 09-10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xUZ4RrRA2"> <p contents-hash="20f650b81c748de87445e3efc692a02d16ead29db64c1127041195fe8479009d" dmcf-pid="3Mu58emea9" dmcf-ptype="general"><br><strong>이중의 미스터리부터 배우들의 열연까지…11일 개봉</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d346a764b364eec9ba7db4094e916fc71b55efcf7a254bd993386d4232b8e1" dmcf-pid="0R716dsdo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얼굴'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가 공개됐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THEFACT/20250910093715863dztd.jpg" data-org-width="640" dmcf-mid="1R5TB4j4N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THEFACT/20250910093715863dzt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얼굴'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가 공개됐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5cfa6188fd5f6164942198340a966cf1f569cbd81e7439579228e008ffe8463" dmcf-pid="peztPJOJjb" dmcf-ptype="general"> [더팩트|박지윤 기자]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얼굴'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스크린에 펼쳐진다. </div> <p contents-hash="6eddf14b38e8decdcd47f97fda0c4604f86acbdda24d217d07e7e7fafaa98ec5" dmcf-pid="UdqFQiIiaB" dmcf-ptype="general">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영화 '얼굴'(감독 연상호)의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작품은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박정민·권해효 분)와 살아가던 아들 임동환(박정민 분)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p> <p contents-hash="23ee383d9ead3a54e409d77225215a2da7fbcf8b0672e77454f01064da7f7a44" dmcf-pid="uOiPDC0CAq" dmcf-ptype="general">먼저 '얼굴'은 연상호 감독이 한국형 좀비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부산행' 이전부터 구성했던 것으로, 그의 동명의 첫 그래픽노블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돼지의 왕'과 '사이비'를 연상시키는 문제의식과 날카로운 비판 의식으로 태초의 '연니버스'(연상호+유니버스)' 귀환을 예고했다.</p> <p contents-hash="58f1e7e6b41d631c1f60154474a7134243ca229df7d472aaff2f605fca53af0a" dmcf-pid="7InQwhphcz" dmcf-ptype="general">연 감독은 태어날 때부터 한 번도 세상을 본 적 없는 시각 장애인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글씨로 도장을 만든다는 아이러니한 설정과 남편과 아들도 얼굴을 본 적이 없는 정영희(신현빈 분)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통해 선명한 주제 의식이 살아있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eb5a2b0cec9aae68d581eb73e0b944ea07607baefc5befb6cb4af1e04aac08" dmcf-pid="zCLxrlUlk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정민과 권해효, 신현빈, 연상호 감독, 배우 한지현, 임성재(왼쪽부터)가 뭉친 '얼굴'은 오는 11일 개봉한다. /서예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THEFACT/20250910093717081svky.jpg" data-org-width="640" dmcf-mid="tsQ9aDXDa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THEFACT/20250910093717081svk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박정민과 권해효, 신현빈, 연상호 감독, 배우 한지현, 임성재(왼쪽부터)가 뭉친 '얼굴'은 오는 11일 개봉한다. /서예원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899a56be421e6bd8457576a3c4201b849fe89d56bc75c22a019084b49ebf81e" dmcf-pid="qhoMmSuScu" dmcf-ptype="general">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정영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중의 미스터리다. 이름조차 정확히 알지 못했던 알았던 어머니 정영희가 40년 만에 백골 사체로 발견되고 뜻밖에 장례식장에서 만난 외가 가족들에게 영정 사진을 부탁한 아들 임동환은 어머니의 얼굴에 대한 뜻 모를 이야기를 듣게 된다. </div> <p contents-hash="c370c69fc1c0917da6505e343718660d1547af8def283390ed55b958ecd120cf" dmcf-pid="BlgRsv7vjU" dmcf-ptype="general">정영희의 얼굴과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는 다섯 번의 인터뷰를 통해 파헤쳐진다. 이모들부터 과거 어머니가 일했던 청계천 의류 공장 사람들과 재봉사 그리고 공장 사장 등 총 다섯 개의 챕터로 구성된 인터뷰 형식의 스토리는 하나둘씩 사건의 진상을 드러내며 관객들의 흥미를 배가시킨다.</p> <p contents-hash="7838f51c3124d246b0fed954f803bb1657f582e22b2979bb414229f80edf938b" dmcf-pid="bSaeOTzTNp" dmcf-ptype="general">또한 엔딩 크레딧 직전까지 호기심을 유발하는 정영희를 둘러싼 이중의 미스터리는 관객들에게 높은 몰입도를 선사함과 동시에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남기며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p> <p contents-hash="8420c9759fd2bc37bf69bdb3d0e2e1441a49742d9ea2af34a037698611879ffc" dmcf-pid="KvNdIyqyo0" dmcf-ptype="general">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임성재 한지현의 다채로운 매력과 열연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한 박정민은 그동안 쌓아왔던 연기의 폭을 한층 확장시키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으로 극을 이끈다.</p> <p contents-hash="0454ec0648f2ecbf0100c27b914fe03ac9b00f1b1a9b763d7905a2e7cbcc4f92" dmcf-pid="9TjJCWBWj3" dmcf-ptype="general">임영규의 40년 후의 모습을 연기한 권해효는 먼저 촬영한 박정민의 연기와 시선 처리까지 싱크로율을 완벽하게 맞춘 것과 동시에 도장 틀 위에 손을 얹고 앞을 응시하는 것만으로도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작품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린다.</p> <p contents-hash="b3ea3cbad854889a201d88721931310c118b028d606b3a91469c45b4b5193445" dmcf-pid="2yAihYbYNF" dmcf-ptype="general">신현빈은 얼굴이 노출되면 안 되는 정영희 역을 맡아 손 어깨 목소리 등으로 인물을 표현하며 그 어떤 캐릭터 변신보다 더한 파격 연기를 선보인다.</p> <p contents-hash="7e8f6f29e13251c5c23569ee99f7a377c8d3d964afdff2f333e97440eb7791ef" dmcf-pid="VWcnlGKGct" dmcf-ptype="general">여기에 의류 공장의 사장으로 선과 악을 동시에 간직한 백주상으로 분한 임성재는 실제 1970년대 거리를 돌아다닐 법한 리얼한 모습으로 임팩트를 남기고, 자극적인 소재를 쫓는 다큐멘터리 PD에서 진실을 찾는 저널리스트로 거듭나는 김수진을 연기한 한지현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p> <p contents-hash="db16d57545779aaeda24d31e0bc867bc9cd1d9a8041be3a49a2702bdf7ac06e6" dmcf-pid="fYkLSH9Hc1" dmcf-ptype="general">'얼굴'은 오는 11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38db8f4a9294f7cadc0ca89c5df8a7bba279f76835a32be624e26e774f2654b4" dmcf-pid="4GEovX2Xj5" dmcf-ptype="general">jiyoon-1031@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eb2b8d95c8cd54328e0b471b2dec2e3c6d3a0ed867ba7d227d9b87d10ca22015" dmcf-pid="8HDgTZVZaZ"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다미X박해수, 절박한 사투…'대홍수', 12월 19일 공개 09-10 다음 여자친구 예린, 24일 솔로 컴백 확정…디싱 '어웨이크' 발매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