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쓰나미" 韓최초 토론토 경쟁 '세계의 주인' 압도적 찬사 작성일 09-10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韓영화 최초 경쟁부문 진출 <br>7일 현지 최초 상영…성장한 윤가은 감독 및 신예 서수빈 관심 <br>윤 감독 "주인의 세계로 떠나는 여정, 함께 해주셔서 감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8lQIyqyp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3c328478583b94f7744de742537295086d7958ce74c7927cba111b33fe09bb" dmcf-pid="G1L3JNTNp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플랫폼 섹션에 한국 영화 최초로 공식 초청 된 영화 '세계의 주인' 윤가은 감독과 배우 서수빈 장혜진이 영화제에 직접 참석해 첫 상영에 대한 반응과 분위기를 만끽했다. 〈사진=바른손이앤에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JTBC/20250910091616116vlps.jpg" data-org-width="559" dmcf-mid="tmt4rlUl3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JTBC/20250910091616116vlp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플랫폼 섹션에 한국 영화 최초로 공식 초청 된 영화 '세계의 주인' 윤가은 감독과 배우 서수빈 장혜진이 영화제에 직접 참석해 첫 상영에 대한 반응과 분위기를 만끽했다. 〈사진=바른손이앤에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7e4bbffb6e19e75797dc0fada80c22ddac49715e79baccbc1600c69c405d9bc" dmcf-pid="Hto0ijyjzv" dmcf-ptype="general"> <br> 두 팔 벌려 환영받은 세계와의 만남이다. </div> <p contents-hash="8354136cb381c82acac218d96d859254fbc566a63e82fc8e9fe94d8015145235" dmcf-pid="XFgpnAWA7S" dmcf-ptype="general">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플랫폼(Platform) 섹션에 한국 영화 최초이자 유일한 작품으로 공식 초청된 영화 '세계의 주인(윤가은 감독)'이 지난 7일(현지 시간) 첫 상영을 마친 가운데, 뜨거운 박수갈채와 호평 세례를 받고 있어 주목도를 높인다. </p> <p contents-hash="729bd8ac598eb92b29697d78646356402165117ea548df4511dddc6adfc3fca6" dmcf-pid="Z3aULcYcUl" dmcf-ptype="general">토론토에서 첫 관객과 만난 '세계의 주인'은 현지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일부 관객이 계단에서 관람해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상영 직후에도 객석은 환호와 박수갈채로 가득 찼고, 관객들은 윤가은 감독과 배우 서수빈, 장혜진이 함께한 관객과의 대화까지 자리를 지킨 채 끝까지 함께하며 작품에 대한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p> <p contents-hash="70e86aca562231b432018cf915af69df4af390ed9041c82591c09fc98d68bbd3" dmcf-pid="50NuokGkuh" dmcf-ptype="general">관객들은 ''세계의 주인'의 모든 것이 윤가은 감독의 영화 세계가 자연스럽게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윤가은 감독은 정말 특별하다' '윤가은 감독은 주인과 주인의 세상을 한 겹씩 벗겨내며 섬세하게 탐구한다. 도전적이면서도 흥미진진한 여정이다' '경이로운 연기를 보여주는 서수빈. 앞으로의 행보가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마치 고요한 쓰나미 같은 영화'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 말을 잇지 못할 만큼 압도당했다. 극장을 나서는 순간 하늘의 색깔마저 바꿔놓는 작품' 등 다채로운 반응을 전하고 있다. </p> <div contents-hash="d51ddc30d44b552e42c6c6f607293021a1324612dad9dc48a2de454265158dd2" dmcf-pid="1pj7gEHEzC" dmcf-ptype="general"> 토론토국제영화제의 수석 프로그래머 지오바나 풀비는 경쟁인 플랫폼 부문에 '세계의 주인'을 초청하며 “청소년기의 성장통을 섬세하게 포착하며, 내밀한 가족 관계 속에서 단단하게 회복력과 주체성을 찾아가는 개인의 여정을 깊이 있게 그려낸 윤가은 감독의 신작을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이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다"라고 전했던 바, 관객들에게도 그 메시지가 정확하게 닿은 것ㅇ로 보인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1b199ff8774b886f38909e8c0c40bbf71c7f4521b237a141c9b10cc88b0134" dmcf-pid="tUAzaDXDU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계의 주인 토론토영화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JTBC/20250910091617468jnqz.jpg" data-org-width="560" dmcf-mid="FVghb8A83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JTBC/20250910091617468jnq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계의 주인 토론토영화제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ce832173aaea63e284c250e8f69c592bb55b7d2a95f44248fc76e08ab945d87" dmcf-pid="F9sfwhphpO"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61fb734833f94a0d169e5e1c0e60331bc6ac8717a446d3814c7f851d73bf6e" dmcf-pid="32O4rlUlp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JTBC/20250910091618813buxl.jpg" data-org-width="560" dmcf-mid="31jv2QEQ0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JTBC/20250910091618813buxl.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aedcf458f1a8eda5bf5b1bb21092e434099dec78845d8d48ab39fab2849278" dmcf-pid="0VI8mSuS3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JTBC/20250910091620150pjty.jpg" data-org-width="560" dmcf-mid="0pl0ijyju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JTBC/20250910091620150pjty.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a92cf0531d93684b952db55e7501806202ec69b9796d455b917ec9ec8d0b9bd3" dmcf-pid="pfC6sv7vzr" dmcf-ptype="general"> 윤가은 감독은 첫 상영 후 "첫 관객들을 만나는 자리라 어떻게 봐주실지 정말 많이 궁금했고 떨렸다. 다행히 주인과 주인의 세계로 떠나는 여정에 모두 함께 해주셨고, 영화를 통해 하고 싶었던 질문을 잘 받아들여 주신 것 같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앞으로 만나게 될 관객들이 진심으로 기대된다"고 벅찬 마음을 표했다. </div> <p contents-hash="fddf8623f2a650288c0ddb36877d23192e3ad0ffc7b13eb077e028b065bdae59" dmcf-pid="U4hPOTzTUw" dmcf-ptype="general">신예 서수빈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영화제에 와서 무척 긴장되기도 했고 설레기도 했다. 관객분들이 뜨겁게 반겨주셔서 힘이 많이 됐고, 자신감도 생겼다. 오랫동안 이 순간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1d5024c406fb415e846897a029b340d4c5631597600c57235e81120aaaf0d3cc" dmcf-pid="u8lQIyqyuD" dmcf-ptype="general">장혜진 역시 “오랜 시간 함께 작업한 윤가은 감독과 이렇게 영화제에 오게 되어 무척 기쁘고 행복하다. 특히 관객분들이 반겨주셔서 감사했다. 몰입해서 웃고 우는 관객들의 얼굴 하나하나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도 많은 관객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b42a85713975a91c1a2fb2b6bb3a9a4ec78e8c07e41701e6c4ad6e4a3b430fe" dmcf-pid="76SxCWBWUE" dmcf-ptype="general">'세계의 주인'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18세 여고생 주인이 홧김에 질러버린 한마디에 모두의 세계가 흔들리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플랫폼 부문에서 9개 영화와 플랫폼 상(Platform Award)을 두고 경합, 장편 상영작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관객상(People's Choice Award)'과 올해 신설된 국제 관객상(International People's Choice Award) 후보로서 관객 투표를 받을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10월 개봉을 준비 중이다. </p> <p contents-hash="bd2c35025c19f77045ed9b89649089f7e0b5ef7f9b86fe50f606e8ef6259d26c" dmcf-pid="zPvMhYbY7k" dmcf-ptype="general">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셀레나 고메즈, 루푸스 투병→관절염 고통.."물병 열기도 힘들어"[★할리우드] 09-10 다음 이지혜 "수영복 기자회견 감행...가슴 수술 해명 위해 겨드랑이 오픈" ('돌싱포맨')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