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정승환 “11년 전 떠오르게 하는 참가자들” (우리들의 발라드) 작성일 09-10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zGWrlUll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0e5fd034a609bfa8c26b321a7c901410eab334d44875a5c466355ec7641409" dmcf-pid="fqHYmSuSW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우리들의 발라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newsen/20250910085315932ccrp.jpg" data-org-width="650" dmcf-mid="2RgL8emey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newsen/20250910085315932ccr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우리들의 발라드’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9f484b133b976c530b7909ce7490277435d205ffa8b79faa6b5ec4728b21f3b" dmcf-pid="4BXGsv7vSb"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민지 기자]</p> <p contents-hash="dae46d18b98ecc4b591ff385d2c0607f633a3351974b7743d63f888b687a7838" dmcf-pid="8bZHOTzTCB" dmcf-ptype="general">추성훈, 박경림, 정승환이 청춘들의 무대를 예고했다.</p> <p contents-hash="fce62fc0d9a66f876a98cfcb4b231dfb5478dc17d48191f20d340c78039c9001" dmcf-pid="6K5XIyqyvq" dmcf-ptype="general">오는 9월 23일 첫 방송될 SBS 신규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는 우리 기억 속 매 순간마다 함께 했던 인생 발라드를 공유하고 그 시절 나의 노래였던 발라드를 새롭게 불러줄 2025년의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p> <p contents-hash="bc14688390cebdecefb94a126cef3ab507935881de572e1fe3bd17fd1a0706e4" dmcf-pid="PnV9FzdzSz" dmcf-ptype="general">새로운 원석을 발견하는 자신만의 기준으로 “매력적인 목소리와 제 감정을 움직이는 힘”이라고 밝힌 추성훈은 “실제로 ‘다음 라운드에서 또 듣고 싶은 목소리’라는 이야기를 자주 했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탑백귀 분들과 달리 저는 대부분의 발라드가 처음 듣는 노래라 원곡자를 모르는 상태로 감상했다. 그 노래가 참가자 본인의 곡처럼 느껴진다면 망설이지 않고 결정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d3fdbcaa56fb22c7330e02a9083e917ed1ba037a3b79d8a74786cbf7d893717" dmcf-pid="QLf23qJqh7" dmcf-ptype="general">박경림 역시 “개성 넘치는 목소리와 인간적인 매력”, 정승환은 “‘이 사람의 노래를 또 듣고 싶은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박경림은 탑백귀 대표단답게 먼저 알아봤던 스타로 아이유와 잔나비를 꼽기도 했다. “라디오 DJ를 하면서 운 좋게 매력적인 가수분들을 만날 기회가 많았다. 아이유 씨는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잔나비는 ‘두 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만났을 때 예비 스타의 느낌을 받았다”고 해 촉이 좋은 박경림의 스타 감지 레이더에 잡힐 ‘우리들의 발라드’ 참가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a284b454c0c8d4abe6765438c04d2faa4bd2079fff35b57aca8da423f8d62ec" dmcf-pid="xo4V0BiByu" dmcf-ptype="general">녹화에 참여하며 느낀 ‘우리들의 발라드’만의 차별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정승환은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들과 달리 얼핏 심사위원처럼 보이는 출연진들도 그저 탑백귀의 일원으로서 참여하고 있다. 대중과 함께 참가자들을 만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라며 “전문가의 시선으로만 참가자를 판단하는 것이 아닌, 누구보다 대중에 가까운 이들과 함께 참가자들을 만남으로써 말 그대로 ‘우리들의’, ‘우리가 선택한’ 발라드 가수를 발굴해 낸다는 점이 이 프로그램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2ab2029e8d225598e17ca284d5931db30d52bea84e2918c62d88a87ec06c229" dmcf-pid="ythINwZwWU" dmcf-ptype="general">추성훈도 “탑백귀가 발라드를 사랑하는 대중과 다양한 분야의 출연자들로 이뤄져서 다 함께 노래를 듣고 감정을 공유하니까 훨씬 리얼하게 판단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박경림은 “화려한 기교보다는 순수하고 예스러운 정서와 요즘 목소리가 만나 레트로를 넘어 ‘힙트로’가 느껴진다”고 말해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만나볼 신선한 무대들이 기다려진다.</p> <p contents-hash="e8eb579a0929dea84f1cf72598a429413f5a981e9fc7adf281d776198feb6e75" dmcf-pid="WFlCjr5rlp" dmcf-ptype="general">아래는 추성훈, 박경림, 정승환의 일문일답 전문이다.</p> <p contents-hash="f05ec126bd8072db700bbaf96b6f94e5fc2995127e5e5e76b83fb87267d7dedb" dmcf-pid="Y3ShAm1mT0" dmcf-ptype="general">▲ 추성훈 씨는 한 때 대한민국을 뒤흔든 ‘하나의 사랑’ 신드롬의 주인공이다. 만약 10대로 돌아가서 ‘우리들의 발라드’에 참가한다면 ‘하나의 사랑’을 부를 건가? 아니면 다른 노래를 부를 건가? 추성훈 :첫 무대, 첫 곡은 무조건 ‘하나의 사랑’을 부르겠다. 발라드를 사랑하는 추성훈을 상징하는 노래다.</p> <p contents-hash="8be89158e07a8fa73582789eddc2d8bd9dfb47fd8da5f5df744b0e4ba1e1a035" dmcf-pid="G0vlcstsS3" dmcf-ptype="general">▲ 박경림 씨에게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섭외가 색다르게 다가왔을 것 같다. 제작진과 처음 미팅했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하다. 박경림 :워낙 발라드를 좋아하기도 하고 ‘K팝스타’ 제작진에 대한 신뢰가 있었다. 그리고 도파민의 시대에 많은 사람들에게 발라드의 감성으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안겨줄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로 참여하게 됐다.</p> <p contents-hash="dd55ebe8e390e5bfd0ec19c3e783779aaed9ce12ff5269ca1061d160b2d9b46e" dmcf-pid="HpTSkOFOSF" dmcf-ptype="general">▲ 정승환 씨는 ‘K팝스타’에서 고등학생 참가자로 무대에 섰었는데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탑백귀 대표단으로 예전의 본인과 비슷한 10대 참가자들을 만나는 만큼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 소감이 어떤가? 정승환 :11년이라는 시간을 충분히 감각하며 지내온 듯했지만 어쩔 수 없이 흐릿해진 장면과 감정들을 ‘우리들의 발라드’를 통해 소생 받은 느낌이다. 현장에서 11년 전의 저를 떠오르게 하는 수많은 참가자를 보며 감동을 받기도 하고, 되려 배우기도 하며 긍정적인 자극을 받고 있다. 아직 저 스스로 저의 자격을 의심하곤 하지만 주어진 역할을 최대한 잘 수행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d7bb35ecd6b2dc5e6481c64f1e28eb0c47131c6cf0cb9925885ae51dadaec8a" dmcf-pid="XQ7UYt8tCt" dmcf-ptype="general">▲ 탑백귀 대표단으로서 참가자들의 노래를 감상하고 생각을 이야기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했을 때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들의 반응은 어땠나? 추성훈 : 주변 친구들은 흥미로워했고 제가 어떻게 할지 궁금하다고 했다. 저도 어떤 말을 해줄 수 있을까, 제 역할이 뭘까 고민이 많았는데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즐기게 됐다. 저만 할 수 있는 감상평들이 분명히 있고, 이것들이 참가자들과 시청자분들께도 잘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p> <p contents-hash="e91ba6c2832638145c41a4239dd313eabed84caf8de21a7c54aa07c9b8b2fee6" dmcf-pid="ZxzuGF6FT1" dmcf-ptype="general">▲ 1라운드 녹화 때 박경림 씨가 눈물을 흘리거나 감정을 눌러 담으며 말을 이어 나가기도 했다고 들었다. 어떤 부분들이 마음을 울렸는지 궁금하다. 박경림 : 저보다 정재형 씨와 차태현 씨가 더 많이 눈물 지으셨지만(웃음) 저 역시 눈물이 터져버린 순간이 있었다. 악플에 상처받아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혼자만의 세계에 있었던 출연자가 ‘우리들의 발라드’를 통해 수년 만에 세상에 나와 부르는 노래를 들으니 그 간의 외로움과 자신의 이야기로 부르는 노랫말이 제 마음에도 닿아 많은 눈물이 흘렀다.</p> <p contents-hash="b7fde5186c91c86c156458992b102a25f739260c0aa410edec99df1125aeb4c1" dmcf-pid="5Mq7H3P3W5" dmcf-ptype="general">▲ 탑백귀 대표단 중 정통 음악 오디션 참가자 출신은 정승환 씨가 유일하다. 오디션 프로그램 선배로서 나만의 필승 노하우가 있는지? 참가자들에게 응원의 한 마디를 해준다면? 정승환 : 제가 오디션에 참가했던 당시 노하우라는 게 있을 리 만무한 나이었고 11년이 지난 지금도 노하우는 없다. 그냥 제가 들어도 좋은 노래를 부르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다. 노래를 고르고 연습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어떤 경우에도 듣는 사람에 대한 고려가 내가 납득할 수 있는 노래를 부르는 것보다 우선시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설령 그로 인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더라도 노래에 대한 자기만의 가치를 갖고 믿는 게 중요하다고 여겼던 것 같다. 물론 뭐가 먼저냐의 차이지 절대적인 정답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참가자분들이 후회 없이 마음껏 부르다 갈 수 있기를 바란다. </p> <p contents-hash="e3dfcf5f1437e839c7afed7a7278c1d3b5b43c59bdb2c35e15a4739c04f16df7" dmcf-pid="1RBzX0Q0TZ"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민지 oing@</p> <p contents-hash="294dd3ba9ae678d182f03cd754ebf751656c472d9e22e961745a355717a67c19" dmcf-pid="tebqZpxpSX"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병헌 '딸바보' 이유 있네, ♥이민정 똑닮아 "지적 많이 받았다…상처 될 수 있구나" (MJ) 09-10 다음 강형욱도 말잇못, 아기 보다 반려견 우선인 엄마 [T-데이]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