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도 말잇못, 아기 보다 반려견 우선인 엄마 [T-데이] 작성일 09-10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JdtSH9HC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59a0f847ac16d0cca49a0b32aea3c94cce110a9c3aa042abbb1c98f7a9de69" dmcf-pid="XiJFvX2Xy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tvdaily/20250910085350990izgs.jpg" data-org-width="740" dmcf-mid="Gv7mokGkT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tvdaily/20250910085350990izg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2db0227f9b27199a83d2eb923a2e6d337684ee3a8fca2988eac5efe51b0497a" dmcf-pid="Zni3TZVZSp"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아기보다 반려견을 우선시하는 보호자의 태도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p> <p contents-hash="65eea2694dd47a4a0229ca26daac593f74f0081719c948e6b91a62c1c422b72d" dmcf-pid="5Ln0y5f5S0" dmcf-ptype="general">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반려견 솔루션 예능 ‘개와 늑대의 시간’ 6회에는 시바견 늑대 3호와 리트리버, 그리고 새로 입양된 셰퍼드까지 키우는 다견 가정이 등장했다. 아직 합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대형견 세 마리 사이에서 16개월 아기가 한가운데 놓이며, 일상은 언제든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불안한 상황이었다.</p> <p contents-hash="38bf2b6e76da743b96af6629deff9cbed188900eb40cb7404b8a858fe42c6ce9" dmcf-pid="1oLpW141v3" dmcf-ptype="general">이미 아기가 반려견에게 물려 응급수술을 받은 적도 있었지만, 생활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또한, 늑대 3호의 성향은 큰 문제가 아니었다. 대장 노릇을 하려는 기질은 있었지만, 더 큰 위험은 보호자의 태도와 양육 방식에서 비롯됐다.</p> <p contents-hash="776d109442f7c42e37ad31765e63092633bbad2cf209e144d2e107998e2eb120" dmcf-pid="tgoUYt8tyF" dmcf-ptype="general">엄마 보호자는 반려견들과 함께 잠을 자고 아기를 따로 두는 등 반려견을 우선시했다. 반면 아빠 보호자는 “동물과 사람 사이에는 선이 있어야 한다”라며 아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엇갈린 태도는 부부 갈등으로 번졌고, 집안은 긴장감에 휩싸였다. 지켜보던 김성주는 “아무리 반려들이 사랑스러워도 내 아이의 발톱의 때 만큼도 못하다”라며 아빠 보호자의 심정에 공감하고 무너진 우선순위를 꼬집었다.</p> <p contents-hash="be0e1f87dcd2f8ef21b3ce4e52cfbff3500d5dba9c53d8bb229fc9368643b228" dmcf-pid="FaguGF6Fht" dmcf-ptype="general">강형욱의 고민도 깊어졌다. “세 마리의 합사가 과연 옳은 것인가?”라는 질문은 단순한 의문이 아니었다. 이 가족이 반드시 마주해야 할 고민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셰퍼드를 더 나은 환경으로 보낼 것’이라는 권고가 내려졌다. 하지만 반려견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보호자의 망설임은 이어졌고, 위험한 동거가 계속됐다. 이후, 방문 솔루션 때 울타리와 켄넬이 설치된 걸 확인했지만, 아기와 대형견들의 완전한 분리는 아니었다.</p> <p contents-hash="09b88aa6064c7ad19f1e53be0514d709556c4e177568218922bf0156e3cbad47" dmcf-pid="3Na7H3P3S1" dmcf-ptype="general">불안한 동거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형욱은 아이 곁에서 벌어질 수 있는 위협을 직접 눈으로 확인시키며 엄마 보호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웠다. “저 정도면 괜찮겠지가 아니다”라며 안일한 태도를 꼬집고, “가스불에 끓는 물을 올려놓은 것 같은 예민함을 갖고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af3b99d1c7505e43124452c7c37440b0a2a48a510a52943184c986262fb5f7b" dmcf-pid="0jNzX0Q0y5" dmcf-ptype="general">결국 보호자는 주택으로 이사해 견사를 마련하기 전까진 셰퍼드를 위탁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힌다. 한발 늦었지만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이번 가족의 솔루션은 사랑하는 아기와 반려견 사이에서 어디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는지, 또 좋은 마음으로 반려견을 무작정 입양하는 게 과연 옳은 일인지, 반려인들이 한번쯤 생각해볼 질문을 남겼다.</p> <p contents-hash="0b14955d3c73289c604c4dbad9875398df8d721a260c33612dd48852e26fd1aa" dmcf-pid="pAjqZpxphZ" dmcf-ptype="general">‘개와 늑대의 시간’은 단순한 행동 교정에 그치지 않고, 문제 행동의 근본에 자리한 보호자의 태도와 환경까지 깊이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스튜디오에서의 첫 피드백, 생활동 밀착 케어, 보호자의 실제 주거지까지 이어지는 총 세 단계의 솔루션을 제공한다.</p> <p contents-hash="a51dbe6bc5bf72a4c77d158d58f6107f157c44e0aca4183c23dcc24894183452" dmcf-pid="UwD23qJqSX" dmcf-ptype="general">한편, 김성주와 강형욱, 그리고 스페셜 MC가 함께하는 ‘개와 늑대의 시간’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p> <p contents-hash="d1fa6f515e0d70f6349789866723e2dc890b527613789e0292cd7a499eba82b6" dmcf-pid="urwV0BiBCH"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p> <p contents-hash="d55680c0324eda15f364d131eb2440f7e8f942ccc92642033b96ba3816520e6b" dmcf-pid="7mrfpbnbSG"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팝스타’ 정승환 “11년 전 떠오르게 하는 참가자들” (우리들의 발라드) 09-10 다음 이세희, 찌그러진 우산 들고 등장…전현무 “내 웃음버튼”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