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을 성인대회 첫 준우승, 2025 국가대표 후보선수 국외훈련 성료 작성일 09-10 1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10/0000011511_001_20250910085708044.jpg" alt="" /><em class="img_desc">국제 성인대회 첫 준우승을 차지한 장가을과 대표팀 코칭 스태프</em></span></div><br><br>2025 테니스 국가대표 후보선수 국외훈련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올해 성인대회에 본격적으로 도전하고 있는 장가을(안동시청)은 이번 국외훈련 중 성인대회 처음으로 국제대회 준우승을 맛봤다.<br><br>2025 테니스 국가대표 후보선수 국외훈련은 8월 21일부터 9월 6일까지 19일간, 태국 타콘과톰에서 진행됐다. 윤용일 미래국가대표 전임감독, 한나래 후보선수 전담지도자와 김성주(스포츠콰트로) 트레이너가 팀을 이끌었으며, 추석현(안동시청), 김근준(세종시청), 안석(KDB산업은행), 김동주(김포시청), 이은지(세종시청), 김유진(충남도청), 최온유(안산테니스협회), 장가을(안동시청)이 이번 국외훈련에 참가했다.<br><br>대표팀은 ITF 태국 나콘파톰 국제테니스투어 1,2차대회 출전하며 실전 훈련을 했다. 이 대회는 남자 M15 등급, 여자 W35 등급 대회였다.<br><br>의미 있는 성과가 났다. 장가을이 여자 1차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06년생인 장가을은 올해 갓 성인이 된 루키 선수다. 성인대회에서 처음으로 준우승까지 차지하며 훈련의 성과를 맛봤다.<br><br>현장에서 직접 선수들을 지도한 윤용일 감독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선수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많은 경험을 쌓아 만족스럽다. 1차대회 준우승의 장가을은 예선을 통과해 준우승까지 차지했다. 단순한 공격 일변도에서 벗어나 공수 전환, 네트플레이, 멘탈까지 한층 성장한 모습이었다. 이은지, 김유진, 최온유도 성적은 아쉬웠지만 하루하루 충실히 훈련하며 최선을 다해 고마웠다"고 전했다. 이어 "남자 선수들도 모두 본선에 출전하며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 짧은 2주였지만 선수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값진 시간이었고, 이번 시즌 후반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br><br>한나래 코치는 "이번 경험을 통해 선수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가능성을 느꼈다. 앞으로는 기술만큼이나 멘탈 관리와 경기 운영 능력을 키우는데 더 집중한다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10/0000011511_002_20250910085708098.jpg" alt="" /><em class="img_desc">대표팀 단체 사진</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광주 3쿠션월드컵 국내예선 성료...'유일 일반부' 고교생 김도현 "한국서 열리는 대회 설렌다" 09-10 다음 임영웅도 못 구하는 콘서트 표...허경환 "초대했으면 확실히 해줘" (섬총각 영웅)[전일야화]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