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 선수 라인업 공개…'국대 출신' 표승주 출격 작성일 09-10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BC 새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br>'필승 원더독스' 구단 창설<br>오는 28일 첫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zIPTZVZmG"> <p contents-hash="750340118fbc61fd5559418f7945d525a3dadfe085be47f800e99d71b95bc93d" dmcf-pid="4qCQy5f5sY"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구 황제’ 김연경이 발탁한 선수들은 누구일까.</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441da84f070a88ef361087223f7a752f77a4b2d3c30f3b8b7d3801eb3e6e1c" dmcf-pid="8BhxW141I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Edaily/20250910084149763kccf.jpg" data-org-width="670" dmcf-mid="2pzDB4j4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Edaily/20250910084149763kcc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bf058e7311bddc4b8c735a37d762877669b7cf41662d4e1214c5cd24e774306" dmcf-pid="6blMYt8tDy" dmcf-ptype="general"> 오는 28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신인감독)이 10일 주목해야 할 7인의 선수 라인업과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div> <p contents-hash="376fb0abc47dae894fd6e9d23c34956689572638829f5c30661c4bdd4f83b1e7" dmcf-pid="PKSRGF6FsT" dmcf-ptype="general">‘신인감독’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배구 역사상 전례 없는 커리어를 지닌 김연경이 이제는 선수가 아닌 감독으로 돌아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p> <p contents-hash="26702293ce8a72cc5875782b4fc932b12f9b4b2a80c27848284c76052c31060d" dmcf-pid="Q9veH3P3sv" dmcf-ptype="general">공개된 포스터에는 표승주, 이진, 김나희, 이나연, 인쿠시, 구솔, 윤영인까지 7명의 선수가 눈길을 끈다. 이번 프로젝트는 프로 무대에서 방출된 선수,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은퇴 후 복귀를 꿈꾸는 선수 등 기회를 놓쳤거나 아직 잡지 못한 이들을 위한 무대다. 각자의 이유로 ‘언더독’이 된 선수들이 다시 ‘원더’로 거듭나겠다는 의미가 담긴 ‘필승 원더독스’팀에는 다양한 배경을 지닌 이들이 함께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2d1e7363eff694b9a45b9fe41e504c664a35561e3793b926d71235c95c731c" dmcf-pid="x2TdX0Q0w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Edaily/20250910084152369xfvz.jpg" data-org-width="670" dmcf-mid="Vg4l6dsdm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Edaily/20250910084152369xfv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4dafd26c3d47437536bdfe018c2222e6c2f175631733c35851084e44dc56def" dmcf-pid="yOQHJNTNsl" dmcf-ptype="general"> 국가대표 출신이자 올해 FA 미계약으로 은퇴 절차를 밟게 된 표승주가 팀에 가세한다.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해 온 그는 여자배구 베테랑 선수 중 하나로, ‘필승 원더독스’의 중심을 든든히 잡아줄 예정이다. </div> <p contents-hash="890da19cba74d113e9670400785c46c47c82193eaecbd726fbb307495f5a413c" dmcf-pid="WM1jUKLKIh" dmcf-ptype="general">한때 프로팀 ‘IBK기업은행’의 유망주로 꼽혔던 세터 이진도 합세한다. 자유 신분 선수로 방출되며 배구계가 아깝게 놓친 인재로 남아 있는 그는 ‘신인감독’을 통해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p> <p contents-hash="df06f4e496efbefef0cfc403c375ba4ee123a03023abfc015aec96726cb1cb9b" dmcf-pid="YRtAu9o9rC" dmcf-ptype="general">17년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뛰며 ‘원클럽 베테랑’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나희도 있다. 김나희는 친정팀과 아쉬운 이별 후 실업 무대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으로 다시 한번 반등을 노린다.</p> <p contents-hash="fa0f6b18119ad4359e81fd1e7f5ceaca3ebf6a2ada23da35c6741766316d7259" dmcf-pid="GeFc72g2OI" dmcf-ptype="general">입스로 1억 6천만 원을 포기하고 돌연 은퇴를 선언했던 전직 유망주 이나연도 ‘필승 원더독스’의 멤버로 합류한다. 이나연의 복귀는 단순한 컴백이 아닌,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p> <p contents-hash="c441ff5bbb30cc45f365a59fde32370b252876eba88fee7131caedb808d131cc" dmcf-pid="Hd3kzVaVmO" dmcf-ptype="general">여기에 몽골 출신의 인쿠시도 ‘필승 원더독스’에 이름을 올린다. 아웃사이드 히터인 인쿠시는 목포여상으로 배구 유학을 온 뒤 한국 프로 무대를 꿈꾸며 홀로 한국 생활을 이어온 지 3년째다. 대학 리그 득점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잠재력을 입증한 그는, 김연경의 선택을 받아 마침내 이름을 알릴 기회를 잡았다.</p> <p contents-hash="18ace09e56ab4658308dfb2abff0aa0f2659f96315e91cf0bf9c692741d6cf19" dmcf-pid="XJ0EqfNfEs"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구솔과 윤영인도 ‘필승 원더독스’에 힘을 보탠다. 구솔은 한국 V리그에서 두 차례 방출된 뒤 현재는 해외 리그에 도전 중이다. 외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그는 김연경의 팀에서 재도약을 꾀한다.</p> <p contents-hash="d30af15c361b49d77503e684342cb15f306751ad6d1fbff52de9cb43b7fead17" dmcf-pid="ZipDB4j4Om" dmcf-ptype="general">윤영인은 드래프트에서 탈락한 후 실업팀에서 7년간 활약하며 ‘실업계의 여왕’으로 불려 왔다. 실업 무대에서는 정상급 선수이지만, 프로 무대와는 인연이 없었던 윤영인이 이 팀에서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p> <p contents-hash="a0ba73c212cc70831c353a737abc3c1c8d9c89a474ff27306fafde448b15a793" dmcf-pid="5nUwb8A8Dr" dmcf-ptype="general">이처럼 ‘필승 원더독스’에는 다양한 서사를 지닌 이들이 모였다. 배구계에서 한 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주요 7인의 스토리가 흥미로운 가운데, 이와 함께 공개된 2차 포스터에는 코트를 사이에 두고 배구공을 든 김연경과 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p> <p contents-hash="fb1fd2802b22b510ae093703c5ad9dd4c2cb42f8005bce65350c9e752a6cfc54" dmcf-pid="1LurK6c6Dw" dmcf-ptype="general">이들이 트라이아웃을 거쳐 어떻게 선발되었는지, 또 어떤 팀워크를 보여줄지 궁금해지는 대목. 아직 공개되지 않은 다른 선수들의 스토리와 더불어, 신인감독 김연경의 지도를 통해 언더에서 다시 코트 위 ‘원더’로 재탄생할 ‘필승 원더독스’의 여정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p> <p contents-hash="7a29d8e0f83c5dd886c7fe9c4ab6d3ecd0abd1576f481b710cd9ac5e98f6dd6e" dmcf-pid="to7m9PkPrD" dmcf-ptype="general">‘신인감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오는 2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1791d4c1f483b25d6ceedc108e1c8f7544544cbed29fe9ef9921f1547513b888" dmcf-pid="Fgzs2QEQOE"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충격+당혹’ 연우진, 2살 형 권율에 하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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