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이라 더 무섭다...초밀착 공포 '홈캠' 개봉 D-day 작성일 09-10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mhJFzdzy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0d0f3ddcb5690afb9b862b3937392677dda0c865ffc402e4b8ebd94e6e61b9" dmcf-pid="Wsli3qJqS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poctan/20250910084349753ihgp.jpg" data-org-width="650" dmcf-mid="P5nzsv7v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poctan/20250910084349753ihg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d7f43c6bbd2529a66e68a965aa937b39b2b70c7c89752d4f2c7598c4e3d6b08" dmcf-pid="YOSn0BiBy6"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 올가을 원탑 호러 '홈캠'(감독 오세호, 제공/배급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제작 엠픽처스, 공동제작 에이컷)이 개봉과 함께 놓쳐선 안 될 관람 포인트 3가지를 전격 공개했다.</p> <p contents-hash="c0d951cd0f6ae72c54338519a2c13f8fa29d4802d9cfd692be3e3fd2de39cf6f" dmcf-pid="GIvLpbnby8" dmcf-ptype="general">의문의 사망사고를 조사 중인 보험조사관 ‘성희’(윤세아)가 집 안에 설치한 홈캠으로 낯선 존재를 목격한 후 공포에 갇히게 되는 24시간 초밀착 공포 '홈캠'이 10일인 오늘, 드디어 개봉하며 영화의 스릴을 더해 줄 관람 포인트를 소개했다.</p> <p contents-hash="6e93b100e38e9d2180e5d09a75cd70596035d838118973065876074ec4fc9288" dmcf-pid="Hz9Wijyjl4" dmcf-ptype="general">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어느덧 우리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은 ‘홈캠’이라는 생활밀착형 소재이다. 오세호 감독은 "나는 공포라는 것이 우리가 익숙하게 살아가는 일상 속 균열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현대사회에선 홈캠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보안 장치이다. 가장 가까이 있고, 안심되는 존재가 공포의 통로가 된다면 관객이 현실 공포를 느낄 줄 수 있는 좋은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독특한 소재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실제 홈캠으로 촬영한 영상과 움직임 감지 기능, 신호음, 센서 등 다양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연출이 현실감을 더했다. 관객은 영화를 보는 동안은 주인공과 한 몸이 된 것 같은 초밀착 몰입을, 귀가 후에는 집이 더 무서운 강렬한 잔상을 경험할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9e9f56439b0b80fd9900267017cae5058289914f163339f47f9d08af29a0c1" dmcf-pid="Xq2YnAWA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poctan/20250910084350091teqt.jpg" data-org-width="650" dmcf-mid="QJVGLcYc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poctan/20250910084350091teq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e1be86a020fc6d6b5d7d9e512564a8542245276c9020720a1268e31e3093b24" dmcf-pid="ZBVGLcYcTV" dmcf-ptype="general">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맞춤옷을 입은 듯한 세 배우의 연기 대결이다. 매 작품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새로운 연기를 선보여 온 윤세아는 이성적인 보험조사관 성희가 홈캠에 찍힌 여자를 본 날 이후, 공포에 휩싸여 변해가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br>빙의 연기에 도전해 보고 싶어 <홈캠>을 택했다는 당찬 포부의 신인 아역 배우 윤별하는 일과 양육을 양립하는 엄마를 위해 나이보다 마음이 커버린 어른아이 지우를 맡아 속 깊고 의젓한 면모와 홈캠 설치 후, 괴기스러운 행동으로 엄마를 불안하게 하는 모습까지 자유롭게 오가며 천재 배우의 탄생을 알린다.<br>극의 초반부터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 수림 역은 배우 권혁이 연기한다. 의중을 알 수 없는 무표정 속에 날 선 눈빛, 충고인지 경고인지 알 수 없는 불길한 말로 성희를 압박하는 그는 관객마저 끝없는 추리와 반전에 빠뜨리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br>언론도 "윤세아는 <컨저링>시리즈의 베라 파미가를 보는 것 같아서 '호러 퀸'의 가능성은 보여주었다.", "아역 윤별하는 천진난만한 얼굴과 귀신에 빙의될 때의 스산한 표정 사이의 간극이 커 더 섬뜩함을 느끼게 한다. 권혁은 이중적인 면이 있는 무당 역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홈캠’을 더 신선하게 했다.", "윤세아는 극한의 공포에 짓눌려 서서히 광기에 잠식돼 가는 인물의 변화를 탁월하게 표현하며, 권혁은 윤세아와 윤별하가 각각 연기한 성희와 지우 모녀를 미심쩍게 지켜보는 인물로 긴장감을 조성한다. 윤별하는 어린 나이에도 순수함과 잔혹함을 유연하게 넘나드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등 세 배우가 만들어낸 압도적인 시너지를 극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b8554216ac769c409b037cacba8d08fbfa6ce07a8eed9db5b31fb4155fe329" dmcf-pid="5bfHokGkv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poctan/20250910084350375armj.jpg" data-org-width="650" dmcf-mid="xxoBIyqyC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poctan/20250910084350375arm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3dd97b5b4ebf27e88b67bb8a08fc5a7479f734d5d8e322f10a4100579d86e80" dmcf-pid="1K4XgEHEW9" dmcf-ptype="general">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홈캠>을 찍으면서 있었던 오싹한 촬영 실화다. 먼저, 무당을 연기한 권혁은 실제로 접신을 한 경험을 전했다. 영화의 클라이맥스인 퇴마굿 신을 찍던 날, 그는 갑자기 찾아온 심한 두통을 겪었다. 촬영이 힘들 정도였지만 수많은 동료가 일정을 맞춘 것이기에 최대한 버티고 있었는데, 무속 자문을 해준 무당 선생님이 다가와 "혹시 머리가 어지러우냐, 귀신이 잠깐 와서 스쳤다"라며 몸을 털어주자 거짓말처럼 두통이 사라졌다. 그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소름이 돋았다며 영화가 잘 될 징조인 것 같다고 말했다.<br>극 중 등장하는 홈캠 영상은 실제 홈캠으로 촬영한 것인데, 이 작업이 생각보다 어려웠다. 특히, 촬영 모드 변환이 원활하지 않아, 그날도 일반 모드로 찍고 후보정을 정하기로 했다. 홈캠 귀신이 칼을 들고 집안을 배회하다가 카메라를 쳐다보는 장면에서 배우가 고개를 돌리는 순간, 일반 모드가 갑자기 야간 모드로 바뀌며 배우의 눈이 섬뜩하게 번쩍였다. 모니터를 보다 눈이 마주친 감독과 스태프는 화들짝 놀라 촬영을 중단하고 다시 홈캠을 확인해 봤지만 처음 설정한 일반 고정 모드 그대로였다. NG컷이지만 너무 무섭게 나온 장면이어서 결국 영화에 넣기로 했다고. 과연 어떤 장면일지 관객들이 직접 찾아보면서 관람한다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p> <p contents-hash="e9842ecd5cad05a5db614c622a33915c4d83bcb2cc5ce0470da3d6c419061ad3" dmcf-pid="t98ZaDXDWK" dmcf-ptype="general">오싹 X 재미 관람 포인트 3가지를 공개하며 관람 욕구를 자극하고 있는 영화 <홈캠>은 전국 CGV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p> <p contents-hash="eaa9d3def8eeb225d0f1ebd372cca193b3140f3697caeb8c8c9e085fef8817fb" dmcf-pid="F265NwZwyb"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준혁子' 탁수, 이신향에 멘붕..나이 공개가 몰고온 ♥러브라인 지각 변동 09-10 다음 삼성전자 ‘AI 경쟁력’, 국내선 독보적 1위이지만 세계에선…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