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일본 오도에 역전패…WTT 마카오 챔피언스 1회전서 탈락 작성일 09-10 1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9/10/0000720854_001_20250910072110342.jpg" alt="" /></span> </td></tr><tr><td> 사진=뉴시스 </td></tr></tbody></table> 한국 여자탁구의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마카오 챔피언스’ 첫 경기에서 패했다. 16강행이 좌절됐다.<br> <br> 신유빈(세계랭킹 17위)은 9일 마카오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32강에서 오도 사쓰키(일본·세계랭킹 10위)와 맞붙었다. 세트스코어 2-3(11-9 11-9 9-11 10-12 9-11)으로 역전패했다. 1회전이자 한일전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신유빈은 이로써 이번 대회를 32강에서 조기 마무리했다.<br> <br> 신유빈은 지난 7월 미국 스매시 16강에서 오도를 만난 바 있다. 당시 3-2 역전승을 거뒀지만, 불과 두 달 만에 역전패를 당하며 반대의 결과를 맞았다.<br> <br> 이날 신유빈은 1, 2게임을 연속으로 11-9로 따내고 2-0으로 앞서 나가며 손쉬운 승리를 따내는 듯했다. 그러나 오도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3게임부터 거세게 압박하더니 4게임에서 듀스 혈투 끝에 승리하며 기어이 경기를 5게임까지 끌고 갔다. 팽팽한 접전 끝에 결국 오도에게 당하고 말았다.<br> <br> 앞서 같은 날 열린 남자 단식 32강에선 안재현(한국거래소)이 브라질의 우고 칼데라노에게 0-3(11-13 10-12 8-11)으로 완패했다.<br> <br> 관련자료 이전 웬디의 첫 자작곡까지 담았다…‘세룰리안 버지’ 오늘 발매 09-10 다음 전국대학핸드볼 통합선수권대회 성료…원광대·한국체대 정상 등극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