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핸드볼 통합선수권대회 성료…원광대·한국체대 정상 등극

작성일 09-10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9/10/0000720855_001_20250910072609634.jpg" alt="" /></span>  </td></tr><tr><td>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td></tr></tbody></table>  대한핸드볼협회와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전국대학핸드볼 통합선수권대회’가 9일 경남 고성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br>   <br>  이번 대회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펼쳐졌다. 남자대학 1부(6개 팀), 여자대학 1부(2개 팀), 남자대학 2부(8개 팀), 여자대학 2부(5개 팀)가 참가했다.<br>   <br>  여자대학 1부에서는 한국체대와 위덕대가 두 차례 맞대결을 펼치며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1차전에서는 한국체대가 29-25로 승리, 2차전에서는 위덕대가 33-29로 승리하며 양 팀이 1승 1패로 맞섰다. 점수 차이도 4점으로 동일했다. 최종 승부를 가리기 위해 진행된 승부던지기에서 한국체대가 3-1로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9/10/0000720855_002_20250910072609690.jpg" alt="" /></span>  </td></tr><tr><td>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td></tr></tbody></table>   <br>  남자대학 1부 결승전에서는 원광대학교가 경희대학교를 상대로 후반 대역전극을 펼치며 39-36으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경희대가 경기 전반 우세한 흐름을 가져갔으나, 원광대가 후반 강력한 추격 끝에 승부를 뒤집으며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br>   <br>  남자대학 2부에서는 영남대가, 여자대학 2부에서는 경인교대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br>   <br>  대한핸드볼협회는 “이번 대회는 대학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9/10/0000720855_003_20250910072609739.jpg" alt="" /></span>  </td></tr><tr><td>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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