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댕 "대도서관 사인 뇌출혈…돈 때문에 상주한 거 아냐" 작성일 09-10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도서관 전처 윰댕 유튜브 게시판에 글<br>"대도서관 정확한 사인은 뇌출혈로 확인"<br>"돈 때문에 상주했단 말 너무 마음 아파"<br>"내 아들은 친양자 아니어서 상속 무관"<br>"팬들 진심 감사 따뜻한 위로에 힘 얻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IZZQiIiZ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3f701851519546cd801deeed84ebe295efbdcd6e270e052b2e553f3030e716" dmcf-pid="1C55xnCnZ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newsis/20250910071339792urda.jpg" data-org-width="658" dmcf-mid="ZFyyVxDx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newsis/20250910071339792urd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2a5383e68f23713755a51b1814d72acdbaacf874eaf8668906a5b59ba982784" dmcf-pid="th11MLhLH0"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유튜버 윰댕(본명 이채원)이 최근 세상을 떠난 유튜버 대도서관(본명 나동현) 사인이 뇌출혈이라고 했다. 윰댕은 대도서관 전처다.</p> <p contents-hash="01c56dca14cf4ca1d7fe340038379304346bd5cb11585fb8d83e0ad3fb9000aa" dmcf-pid="FPaaH3P3t3" dmcf-ptype="general">윰댕은 9일 유튜브 채널 게시판에 "대도님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뇌출혈"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혹시 남을 의혹이 없도록 부검까지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도 뇌출혈이 원인임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aa96f6466640ceb173267107f45e419aeed14be751c23cc9ea4c539dcaf33f5" dmcf-pid="3QNNX0Q0XF" dmcf-ptype="general">윰댕은 대도서관이 세상을 떠난 뒤 온라인에 퍼진 각종 근거 없는 소문과 관련해 사실 관계를 바로 잡고 싶다고도 했다.</p> <p contents-hash="3592b3f776303661fb66fbaecd20c3b77864780d07a36ab95aca5c252bee4aa7" dmcf-pid="0xjjZpxpHt" dmcf-ptype="general">먼저 대도서관에게 유전성 심장질환이 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윰댕은 "대도님의 아버님은 심근경색이 아니라 간경화로 돌아가셨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d386a04695a5fd924321975f8f45b887567c9942123b1f0ee75aaa34ba37022" dmcf-pid="pMAA5UMUX1" dmcf-ptype="general">또 윰댕이 대도서관의 재산을 노리고 상주로 이름을 올리고 자신의 아들도 상주 명단에 넣어놨다는 루머에 대해서도 부인했다.</p> <p contents-hash="5f8b87faffd912f31262b06eb7684a28e99e8a63e6fdf3086fb1a3c12ba1fb0f" dmcf-pid="URcc1uRut5" dmcf-ptype="general">그는 "제 아들은 대도님의 친양자가 아니며 상속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했다. 또 "제가 상주로 이름을 올린 것은 여동생분의 부탁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돈 때문에 상주를 했다는 이야기는 마음이 너무 아프다. 함께한 세월이 있는데 마지막 가는 길 같이 해줄 수도 있는 거 아닌가. 너무 삭막하게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64564d076aae3838bca7850239614fa78923c7f0cb75c3e40a32d0c60f43772c" dmcf-pid="uekkt7e7XZ" dmcf-ptype="general">지난 7일 대도서관 빈소가 차려진 뒤 온라인에선 윰댕과 윰댕의 아들이 상주가 됐다는 얘기가 떠돌았다. 실제로 윰댕 아들은 상주가 아니었다. 윰댕과 대도서관은 2015년 결혼했고, 2023년 이혼했다. 아이가 한 명 있었던 윰댕은 재혼이었고, 대도서관은 초혼이었다.</p> <p contents-hash="f97825c136bf8127ea5d0be2456d32a3adf6baa0cc38abf9ddf18d23606ae749" dmcf-pid="7dEEFzdz1X" dmcf-ptype="general">윰댕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고 마음 아파했을 팬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대도님은 우리 곁을 떠났지만 대도님이 남긴 웃음과 따뜻한 마음은 우리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아 있을 거다"며 "장례를 함께하며 조문해준 분들, 멀리서 마음을 보내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그 따뜻한 정성과 위로 덕분에 저와 대도님의 가족도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925da7d00b43d08f6f61d15310ed794bdedbb39c36b699bbe85ebc84abfb986f" dmcf-pid="zJDD3qJqGH" dmcf-ptype="general">또 "(대도서관이) 생전 방송에서 본인 장례식에는 꼭 맛있는 육개장을 준비하겠다고 했나 보다. 다행히 맛있는 육개장으로 준비해온 팬들이 눈물과 웃음을 함께 나누고 가셨다"며 "가져오신 책과 편지들은 가는 길에 읽으시라고 입관할 때 품에 같이 넣어 드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64f4290fd933d7fe5a3ac35e022863d3269b0706c40315d204b887423bca1c6" dmcf-pid="qiww0BiBGG" dmcf-ptype="general">윰댕은 이어 "갑작스러운 이별이라 아직 믿을 수가 없지만, 대도님은 사랑하는 가족, 좋은 지인들, 그리고 팬들과 함께하며 누구보다 행복하게 지내다 떠나셨다. 부디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좋은 기억만 오래도록 간직하자"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d8e056df2e311eecf494e7db7ba35245bb9faa2a505386a0261a8b5057bb83e" dmcf-pid="BnrrpbnbYY" dmcf-ptype="general">대도서관은 지난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대도서관이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도 받지 않는다는 지인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이날 오전 8시40분께 대도서관 집에서 그가 사망한 걸 확인했다.</p> <p contents-hash="30a0dc2e8758d2e5e1c07aaa1aa801f706138b305c5e376f9df01a4d5bb49cf4" dmcf-pid="bLmmUKLKGW" dmcf-ptype="general">대도서관은 1세대 인터넷 방송인으로 최근까지 구독자 144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활동했다. 2002년 세이클럽 뮤직자키로 데뷔했고, 2010년부터 다음 TV팟과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했으며 2016년부터는 유튜브에 자리를 잡았다.</p> <p contents-hash="c1d86724e14e58d801d0e1dd5595a3830cd1057ba8b481fad7136a8513a74a28" dmcf-pid="Kossu9o9Hy"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jb@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귀멸의 칼날', 4만↑ 동원하며 19일째 1위…누적 406만 [Nbox] 09-10 다음 이지혜, ‘수영복 기자회견’ 비화…겨드랑이까지 오픈한 사연?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