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각 영웅' 이이경, "너무 좋아서 이곳에서의 시간 짧게 느껴져" 아쉬운 작별

작성일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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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191d31342755bead90249078c17e5830aac03a5746e92624757fb79b576bd8" dmcf-pid="9E7p5UMUS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BSfunE/20250910064207745eqme.jpg" data-org-width="700" dmcf-mid="b031Yt8tW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BSfunE/20250910064207745eqm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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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116bccda1fab33bb4acd1210441e27322c7449f5cd24082b55b64bccec7f7ee" dmcf-pid="2DzU1uRuSf"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이경이 먼저 섬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f6c844bb1815498a7c8ef928aaef7a3af4556339825f7f82b12d6acb77a7bedc" dmcf-pid="Vwqut7e7SV"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된 SBS '섬총각 영웅'에서는 먼저 섬을 떠나는 이이경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c51e0bd4702e5379d80f563ca020e9910025dd9ce60a7f7325de23a4ab414411" dmcf-pid="frB7Fzdzv2" dmcf-ptype="general">이날 이이경은 모두가 잠든 사이 조용히 집을 나섰다. 그리고 배를 타기 전 마을 회장님과 이장님을 만났다.</p>
          <p contents-hash="017e48baf35f5235facd484a852740c69b0a2c24ccbd1d9be8d69d1799607b00" dmcf-pid="4mbz3qJqC9" dmcf-ptype="general">일정이 있어 먼저 떠난다는 이야기에 이장님은 "아이고 바쁜 몸이네"라며 아쉬워했다.</p>
          <p contents-hash="df10ac91db6ddf59ac69b5fadaaa4a296e722dabd04381cc22dce9cd5654e1af" dmcf-pid="8sKq0BiBTK" dmcf-ptype="general">이이경은 이장님을 향해 "멋지게 하고 어디 가십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장님은 "물이 떨어져 가지고 비상조치로 우물을 만들어보려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6897db4f0189d632c1b1aabc8cefb691578ab6b527e03fece15ed009da743298" dmcf-pid="6E7p5UMUSb" dmcf-ptype="general">그리고 이이경은 "아쉬워 죽겠다. 다음에 또 올게요 이장님"이라며 인사를 전하며 마을을 떠났다.</p>
          <p contents-hash="8bdaa7d53b4e09f4a2164581f34e2a79f2c9ed71073b6224d2276d764f24629e" dmcf-pid="PDzU1uRuTB" dmcf-ptype="general">이이경은 "개인적으로 휴가 내서 2박 3일을 놀러 간 것보다도 더 짧았던 거 같다. 어떻게 이들을 두고 나만 나가지? 탈출의 개념이 아니라 여기가 더 좋아서 어떻게 여길 떠나지 하는 마음이었다"라며 "가기 싫다. 우리 집보다 더 좋은 거 같다"라며 아쉬움에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겨우 옮겼다.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6170" rel="canonica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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