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지, '뇌종양' 강나언에 진심 어린 위로 "우린 또 만날 것"(첫, 사랑) [텔리뷰] 작성일 09-10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IpwgEHEy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6d2361f4dd98ab179e28378fb290bd42fe823d916def498b9f08bd66ddcc10" dmcf-pid="WCUraDXDl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첫, 사랑을 위하여 / 사진=tvN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portstoday/20250910063252254cbdy.jpg" data-org-width="600" dmcf-mid="Qq7sjr5rC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portstoday/20250910063252254cbd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첫, 사랑을 위하여 / 사진=tvN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afd00e9c53265d92f53147c27a00411ceee66219c48a25ab2fdce9cff4a7598" dmcf-pid="YhumNwZwTC"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첫, 사랑을 위하여' 최윤지가 강나언을 위로했다.</p> <p contents-hash="67af58b94c1934eb43f5c395120811006a6798c2b0624a0617acaf2dadd5d3fe" dmcf-pid="Gl7sjr5rCI"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이하 '첫, 사랑') 최종회에서는 1년 전의 자신과 비슷한 아픔을 겪고 있는 여고생(강나언)에게 이효리(최윤지)가 따뜻한 말을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c3dd13df083465df3ce368e7efaa6c3e9c52e6743680a88d2f9162c2a198a4" dmcf-pid="HSzOAm1m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첫, 사랑을 위하여 / 사진=tvN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portstoday/20250910063253500covf.jpg" data-org-width="600" dmcf-mid="xNlRVxDx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portstoday/20250910063253500cov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첫, 사랑을 위하여 / 사진=tvN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1f3870ba30728576060e765808779fdbe265c5f473d28118c481984f01e1e89" dmcf-pid="XvqIcstsSs" dmcf-ptype="general"><br> 뇌종양 수술 후 1년 동안 회복한 이효리는 의과대학으로 돌아갔다. 예후를 확인하기 위한 진료 결과는 양호했으며, 의사는 "잘 따라와줘서 고맙다"고 격려했다.</p> <p contents-hash="86f5c8935b465f805cb80dac7289417e413edf26a9110798d707fe912d3c842d" dmcf-pid="ZTBCkOFOWm" dmcf-ptype="general">이효리는 병원에서 자신처럼 뇌종양에 걸린 여고생 환자를 만났다. 여고생은 "수술한다고 산다는 보장 있냐. 아무렇게나 살다 죽을 거다"라며 어머니에게 울부짖었고, 과거 자신의 모습이 떠오른 이효리는 그에게 다가갔다.</p> <p contents-hash="d25d709c7ecdad2b4f9a4515938c6aaf66623c5bb9c02f921940a8709ace19bf" dmcf-pid="57J3Yt8tWr" dmcf-ptype="general">이효리는 "나도 엄청 무서웠다. 도망치고 싶을 정도로. 1년 전 너랑 똑같았다"며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을까, 내 세상은 온통 깜깜하기만 한 기분이었다. 울고 싶으면 울어도 된다. 대신 지치지 않을 정도여야 한다"고 위로했다.</p> <p contents-hash="fbe2e0b2c000fc4335f1f7271dad4c476a688aa6a99a68b4b12bc52e8a9cdd68" dmcf-pid="1zi0GF6Fyw" dmcf-ptype="general">이어 "힘든 일 속에서도 새 세상이 오고, 넌 훨씬 단단해져 있을 것"이라며 "병은 불운이지 잘못이 아니다. 불운과 행운은 한 세트다. 행운을 놓칠 정도로 울어선 안 된다. 우린 또 만날 거다"라는 격려도 덧붙였다. 이효리는 여고생의 손을 잡고 "또 보자"며 희망찬 인사를 건넸다.</p> <p contents-hash="bcd9f961807310a17cb98f43edcfc632a672176676e5a15af570363fa8336478" dmcf-pid="tqnpH3P3lD"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대희 “‘로비’ 하정우 아역 발탁, 펑펑 울었죠” [SS인터뷰②] 09-10 다음 [전문] ‘故대도서관 전처’ 윰댕 심경 “돈 때문에 상주 했다는 얘기, 마음 아파”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