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4만원에 사” 20~30년 금 모은 전원주, 지금 수익률은?…연일 ‘사상 최고’ 금값, 어디까지? [투자360] 작성일 09-10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ABykJOJY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9e5c3fe8a8a2345a9b92142b7eaa503a86ef81934ecd2dacfdd624bf9d107e" dmcf-pid="xcbWEiIi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ned/20250910061455448bmng.jpg" data-org-width="628" dmcf-mid="4tMZXC0C1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ned/20250910061455448bmn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eed6111ec39e292a3004fc45db13aabfeddf43e28c65ff5cffb9a95d3620f7a" dmcf-pid="yurMzZVZtL"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국제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파죽지세’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p> <p contents-hash="f2943677361f568141dc8519b9a48e6fcadbc5580da1a21fc142e6c8bae1be25" dmcf-pid="W7mRq5f5Zn" dmcf-ptype="general">10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국제 금 현물 가격은 9일(현지시간) 장중 한떄 온스당 3674.09달러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3bc5c4b6ae4f3c57fca01a7502f46ee5f1eda243c54b8ae96f18cd6fa5b2ab69" dmcf-pid="YzseB141ti" dmcf-ptype="general">미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된 금 선물 근월물(12월분) 가격도 9일(현지시간) 한때 3714.75달러에 거래되면서 역대 최고점 기록을 또 다시 새롭게 썼다.</p> <p contents-hash="1d36e266578041e8badb49c7ccaac1c2e255281d38f5a9796df956aee046ee21" dmcf-pid="GqOdbt8tGJ" dmcf-ptype="general">9일 오후 3시 50분(미 중부시간 기준) 기준으로 금 현물 가격과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각각 0.14%, 0.21%씩 하락한 온스당 3629.81달러, 온스당 3666.92달러에 거래 중이다.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비자물가지수(P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경계감이 금값에 단기 약세 압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읽힌다.</p> <p contents-hash="8187c5f468245ac9fe0230a919063a144d9d86aa6f961129d41536b69b67940c" dmcf-pid="HQHkMKLKXd" dmcf-ptype="general">국제 금값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처음으로 선물 기준으로 3500달러 선을 넘어선 바 있다. 이후 9거래일 만에 3700달러 선마저 넘어선 것이다.</p> <p contents-hash="3806a4052a2a3c011263bf941456a238550093b5e43e0886ff78ea831b3f4c6e" dmcf-pid="XxXER9o9He" dmcf-ptype="general">금 투자업체 제이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은 단기적으로 금값이 3700∼3730달러까지 상승 모멘텀(추진력)을 이어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a6e76bbd49f5fd50b3adb16afd1dc0db540e4994a878e3319df763d2453d84b0" dmcf-pid="ZMZDe2g2ZR" dmcf-ptype="general">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임박했다는 예상과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금 가격을 가파르게 밀어올렸다고 지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68eb8cc468a13b83d6a20487df9275a0ded2b4fc7d16904fe658b7cd068445" dmcf-pid="5R5wdVaV1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는 17일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에 금 가격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면서 4대 시중은행 PB들은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금을 10% 정도 확보하라고 조언했다. [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ned/20250910061455663dbua.jpg" data-org-width="1280" dmcf-mid="8ttAjRrR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ned/20250910061455663dbu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는 17일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에 금 가격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면서 4대 시중은행 PB들은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금을 10% 정도 확보하라고 조언했다.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3e00a5c16e3445595329b2afd108e81f566552138b468f3c16d84a6194de36e" dmcf-pid="1e1rJfNfZx" dmcf-ptype="general">또 미국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증가하는 국가부채에 대한 우려가 안전자산으로서 미 달러화의 매력을 떨어뜨린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9efb2ffff53b0bbe3d31136eaf87bd4c021bb2829357e2969ff9c6c6bba89cb8" dmcf-pid="tdtmi4j45Q" dmcf-ptype="general">FT에 따르면 금값은 최근 3개월 새 9%, 올해 들어서는 무려 37%나 상승했다.</p> <p contents-hash="9287ddf9b051e60062de96705f42a2845ba4395d17b13aa9e0839454eef68e69" dmcf-pid="FJFsn8A8YP" dmcf-ptype="general">지난 5일 발표된 미국의 고용 보고서에서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장은 미국 기준금리 인하를 거의 기정사실화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4fe260a6d1bdd9a6d120f728150033915332a9cb9c44125b69a66ec44be47ff" dmcf-pid="3i3OL6c6H6" dmcf-ptype="general">오는 16∼17일 미국 기준금리를 결정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시장은 0.25%포인트 금리 인하가 거의 확실하다고 보고 있다. 일부 트레이더는 일명 ‘빅컷’(0.5%포인트 금리 인하)에 베팅하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9d2e7bb4f9429cc1fc24fccf91dc57ea8c56a99a54ea3e41a0e97d1ab840509f" dmcf-pid="0n0IoPkP18" dmcf-ptype="general">금리 인하는 대표적 안전자산인 미 국채 등 채권의 수익률 하락을 뜻하기 때문에 통상 금 가격을 끌어올리는 동인으로 작동한다.</p> <p contents-hash="bafbd3eb91b7ad4203805eda37f47b079453e53fbd8d3197d95d1ad97099abbd" dmcf-pid="pR5wdVaV14" dmcf-ptype="general">크리스 터너 ING 글로벌 시장 리서치 대표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인플레이션 헤지(회피) 수단으로서 금의 지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5faa032c0169882829eec79a34d2cc31e63dae4cab20d90eaf50ab45d720e9d" dmcf-pid="Ue1rJfNftf" dmcf-ptype="general">터너는 끈질긴 인플레이션 속에서 투자자들이 연준의 통화 완화 사이클이 좀 더 일찍, 더 깊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실질금리는 다시 마이너스(하락)로 갈 준비가 된 걸로 보이고, 인플레 헤지로서 금은 다른 자산보다 더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4317c33029cd39db9eb493ccd693751e74f263b8b07a5025aac8dbecd3282f17" dmcf-pid="udtmi4j41V" dmcf-ptype="general">미 달러화의 가치가 떨어진 점도 금값 상승의 요인이다. 다른 통화를 보유한 사람들이 금을 더 싸게 살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달러화는 올해 들어 다른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10% 하락했다.</p> <p contents-hash="a6624ef4af89c88c81ea215b6bf8c3fb6298a59ddb37ddc2503528453800d436" dmcf-pid="7JFsn8A8Z2" dmcf-ptype="general">FT는 또 기준금리 결정에 참여하는 리사 쿡 연준 이사를 해임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시도 역시 추가 인플레에 대한 시장의 공포에 다시 불을 지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045eed4293e5ef557a4908e21eefd3585f16682fb3713c465cd381b0df521b37" dmcf-pid="zi3OL6c6X9" dmcf-ptype="general">주요국 중앙은행들은 이미 최근 몇 년간 기록적인 수준으로 금을 매입하며 금 수요를 키워왔다. 지난해 이들 중앙은행의 외환보유액에서 금의 비중은 유로화를 앞지르면서 2위에 올랐다.</p> <p contents-hash="28e93146e748b48d4ecee358502f48c85a2fb4d26e345c1e87450ef7b18fed64" dmcf-pid="qn0IoPkPXK" dmcf-ptype="general">아타칸 바키스칸 베렌베르크 미국 이코노미스트도 금값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외국 투자자들이 미국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면서 일부 외국 투자 수요는 미 국채에서 금으로 계속 이동할 것”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9b2038fd1da97deba5e02e49094a46d9d986b2f7eb5517c8b4d7b52f1421b8" dmcf-pid="BLpCgQEQG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123RF]"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ned/20250910061455926wiie.jpg" data-org-width="1280" dmcf-mid="6ckKbt8tX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ned/20250910061455926wii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123RF]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dc5d938010639d2b1105ee659f610ef596202b1bfeced5d12700bddfc77f7a3" dmcf-pid="boUhaxDxZB" dmcf-ptype="general">국내 전문가들도 최근 금 가격 급등세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면서 추가적인 상승장세가 이어질 것이라 전망하고 나섰다.</p> <p contents-hash="a9b53e303a7800221c42a252ba1c7d8b44f5e6aa0bc205dbf03f57a8d77b81ec" dmcf-pid="KgulNMwM5q" dmcf-ptype="general">하건형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금 가격 강세에는 구조적 원인이 자리한다고 봤다.</p> <p contents-hash="3bd54ea36b7f8684e1ef673ded9ab73e74dee5c3c1ec9ff9d743f1618efa14ae" dmcf-pid="96YAQBiB5z" dmcf-ptype="general">그는 “먼저 세계 분절화 심화로 주요국 중앙은행이 금 매수에 나섰다”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각국 중앙은행은 미 달러 자산의 신뢰성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며 2010년대 중후반에 비해 금 매수 규모를 늘렸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1155af8c03cc09282dda925b5b5dbc12a92b24fe8d537cd13baccdf1fcc5ca7" dmcf-pid="2PGcxbnb17" dmcf-ptype="general">2015∼2019년 연평균 130t이었던 중앙은행의 금 보유 순증 규모는 2022∼2025년 상반기 연평균 260톤으로 늘었다. 올해 상반기 금 보유 순증 규모는 210톤으로 소폭 둔화했으나 여전히 과거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p> <p contents-hash="79a683e6d7144edd7d1d77e91f718aa06a2ca4e631848c1d9073d16976400cfd" dmcf-pid="VQHkMKLKYu" dmcf-ptype="general">올해 들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금 매수세도 신고가를 이끈 배경으로 판단했다.</p> <p contents-hash="8fadce59052b3aef116c45a1a0c6e6cb75358fe5cc279c0e2430574a29c98fb7" dmcf-pid="fxXER9o9XU" dmcf-ptype="general">하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ETF를 통한 금 보유는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각종 위험을 줄이기 위해 활용하는 방식”이라며 “경기와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작년까지 제한됐던 ETF를 통한 금 매수가 올해 들어 활발히 전개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792d2365350f75a99ecfc6c31e33fd33882a79b069e5f7a548c47e1ee58887e" dmcf-pid="4MZDe2g2Yp" dmcf-ptype="general">아울러 “주요 선진국의 인위적 저금리 유도로 대표되는 금융억압 정책으로 재정건전성 우려와 물가 우려가 커지면서 금 매수를 자극했다”면서 “이로 인해 채권 기간 프리미엄(장기 채권을 보유함으로써 발생하는 추가 수익률) 상승과 함께 금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ee52ac05b0fa9c27a037ad3bfa5e8c6a62115a20036647239e87ae7a1d3b538f" dmcf-pid="8R5wdVaVY0"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세계 분절화 심화에 따른 중앙은행 금 매수세, 금융억압 정책 부작용 헤지(위험회피)를 위해 금 매수세가 이어지는 한 금 가격 상승세는 유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c03d0d6f15201b91d12114388fed641af4f5a419e3c0d762cc19624702454b35" dmcf-pid="6e1rJfNfY3" dmcf-ptype="general">하 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금은 최근의 가격 급등에도 여전히 10% 이상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p> <p contents-hash="a289e2ba67f3f56a6b4f1acb565365143dcaa21dfa3442e09650276b15a2d2f6" dmcf-pid="Pdtmi4j4XF"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중앙은행이 실질금리와 달러화 약세에 더해 구조적 상승 요인 등을 고려하면 올해 말 금 가격의 모형가격(적정 이론가격)은 온스당 4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봤다.</p> <p contents-hash="7a472d715edf8ab37eddca8cab8ddd8ec1da5c24e612650a99a18b1e626ea637" dmcf-pid="QJFsn8A8Xt" dmcf-ptype="general">하 연구원은 “현재 금 가격 상승을 주도하는 요인이 소멸하지 않는 이상 금 가격 상승세는 이어질 전망”이라면서 “다만 과거와 달리 중앙은행의 금 매수 영향보다 ETF 수급이 금 가격에 영향을 주는 만큼 단기적으로 금 가격의 과열과 진정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b03827e307a215b1cac62fe819190938979d360011d44ce7f1f598acfc36720" dmcf-pid="xLpCgQEQZ1" dmcf-ptype="general">전날 한국거래소는 이날 KRX금시장의 거래량이 1.093톤으로 지난 2014년 3월 거래소 금 시장 개설 이후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거래량은 올해 일평균 금 거래량(313㎏)의 3.5배 수준이다.</p> <p contents-hash="fa8ad0fa99f7c3e281bf556ad8b6bd8b1c37b09c7c1bbdaa174ce61a392f98ee" dmcf-pid="y1jfFTzTG5" dmcf-ptype="general">전날 하루 금 거래대금 역시 1794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p> <p contents-hash="501e7b0c374016615516b15fcff3efe9c6de9dd6a8b87abcafaecc9f58b5656a" dmcf-pid="WtA43yqyHZ" dmcf-ptype="general">전날 거래소 금 시장에서 금 1㎏ 종목 가격은 종가 기준 1g당 16만774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직전 최고가는 지난 2월 14일 기록한 16만3530원이다.</p> <p contents-hash="d214cdf2641a5650b3c99f9e88d056a98c173b31e74fe546ff0f5d704d8287cd" dmcf-pid="YFc80WBWYX" dmcf-ptype="general">한편, 국제 금 가격이 지속적으로 치솟는 모양새를 보이면서 연예계 대표 재테크 고수로 불리는 전원주 씨의 금테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caeff7edf0df9caa80f050a04723f2f5cb05b9b619c33c0a062a961d0e816d" dmcf-pid="G3k6pYbYt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ned/20250910061456205gyni.jpg" data-org-width="540" dmcf-mid="PpXgoPkP1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ned/20250910061456205gyn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73c7df4978753af2c2442adac7cf1094157b469225838eff5a24efc9af2626" dmcf-pid="H0EPUGKGGG" dmcf-ptype="general">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전원주 씨는 변호사를 찾아 상속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전원주 씨는 금테크, 주식 투자 등으로 막대한 재산을 축적한 것으로 알려져 ‘청담동 큰손’이라 불린다.</p> <p contents-hash="30ad4edc9698eee2b0ebb1a497ce60a6877db499dab1e978863732d123c227b4" dmcf-pid="XpDQuH9HtY" dmcf-ptype="general">전원주 씨는 “내가 가면 아들 둘이 돈 가지고 얼마나 싸울까 싶다. 유언장을 쓰긴 해야 할 것 같은데 막상 쓰려니 곧 죽을 것 같아 못 쓰고 있다”면서 두 아들을 걱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변호사의 권유로 모의 유언장을 작성하던 전원주 씨는 “이거 쓰니까 마음이 이상하다”며 울컥한 심격을 드러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b7df3e41f9ceca863803e34e779787cae155ea04d48266015cce44150aac2ccd" dmcf-pid="ZUwx7X2XXW"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전원주 씨는 자신의 금 투자 방법에 대해 “내가 모은 건 금이다. 20~30년 전부터 한 돈에 4만원씩 주고 샀다”고 말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2a70166cc07157d89068bca7a022a28afea72ebb6db003a07e4df1a1552c54e1" dmcf-pid="5urMzZVZty" dmcf-ptype="general">한국금거래소 순금나라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으로 개인이 순금을 구매할 때 가격은 한돈(3.75g) 당 70만7000원에 이른다.</p> <p contents-hash="4dc42cfb57b4e84bd726d0ef6304b1aefb0968fe617f88c1dd3719200eca6761" dmcf-pid="1rfZsavaHT" dmcf-ptype="general">지난해 4월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전원주 씨는 개그맨 박명수 씨에게 “금을 많이 사둬야 한다. 난 금고에 금이 가득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전부터 조그마한 것부터 모으다 보니 금고가 가득 찼다”며 “심지어 은행 지점장이 집으로 찾아오기도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4760ebea608aca0cf4a89d66c713ff33230c3e6182c2f928164e1d6d79633a" dmcf-pid="tm45ONTN5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ned/20250910061456428fjsz.jpg" data-org-width="1200" dmcf-mid="QJZagQEQ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ned/20250910061456428fjsz.jpg" width="658"></p>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로드FC 정문홍 회장, 2025 국기원장 선거 출마한 남승현 전 단장 응원 09-10 다음 최홍만 “현재 썸녀 있어→전여친 손가락 2개로 쳤는데 갈비뼈 나가” 고백 (돌싱포맨)[결정적장면]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