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는 수련” 이효리, 이상순에 돌직구…“지적받는 걸 즐기시죠?”

작성일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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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vd0SEHEdt">
          <p contents-hash="ec4216584caa01f6fda1b0b6f59f1f24c9f3249703c3a92161d0abcda4270ccb" dmcf-pid="PGozYstsi1" dmcf-ptype="general">가수 이효리가 서울 아난다 요가원 개원 근황을 전했다. 남편 이상순은 라디오에서 아내를 직접 소개하며 힘을 보탰고, 두 사람의 솔직한 부부 대화가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35a84e85ac856adbc0f8b43fd09b9c0cfc8251c49c8fb2936d7f901771f57557" dmcf-pid="QHgqGOFOR5"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된 MBC 라디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는 DJ 이상순의 아내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5d84ce48bdfa4c22e88e68cf8e11346ce8cf4c32b525119105e782bee8a1ed28" dmcf-pid="xXaBHI3IdZ" dmcf-ptype="general">이상순은 “한 달에 한 번 만날 수 있는 분이시죠. 우리 월간 이효리씨 나오셨습니다”라며 아내를 소개했다. 이에 이효리는 두 손을 모으며 “나마스떼”라고 인사를 건네 웃음을 안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e217bf325de8377e0fa2e38b58f878410aee007f6070d528d0f38e1ae72f34" dmcf-pid="yJ3wdVaVe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이효리가 서울 아난다 요가원 개원 근황을 전했다.  사진=MBC 라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mksports/20250910062406806qhuq.jpg" data-org-width="700" dmcf-mid="4rW95lUlR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mksports/20250910062406806qhu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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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효리가 서울 아난다 요가원 개원 근황을 전했다. 사진=MBC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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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0b0868e14d2b2bebeda963e6b89107baff797f36f27b355f7554bd3c431f19" dmcf-pid="Wi0rJfNfL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mksports/20250910062408105viaq.jpg" data-org-width="700" dmcf-mid="87FDe2g2J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mksports/20250910062408105via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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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f00b282b55c4f27a38e8510c65bcd4b240339eecb00b02b9dbae1ab2b59d56ab" dmcf-pid="Ynpmi4j4MG" dmcf-ptype="general">
           이효리는 최근 근황에 대해 “한 달 동안 좀 시끄럽게 지냈다”며 서울 요가원 오픈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예전에 제주도에서 오픈했을 때는 조용히 지나갔는데, 이번에 서울에서 열었을 땐 역시 달랐다. 생각보다 기사가 많이 나고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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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d0b1154f0828f5bc5379db3b6f05b2eed415900267c169fe4ca1fa5fc76d5bc" dmcf-pid="GLUsn8A8RY" dmcf-ptype="general">이어 “어제부터 수업을 시작했는데 하루 두 번씩 이틀 동안 네 번을 했다”며 “오래간만에 수업하다 보니 뭘 했는지 기억이 잘 안 나더라. 우왕좌왕했다”고 웃었다.</p>
          <p contents-hash="00fce5f12761edd44c51035ab1d23aae6f5861cd861834d157a985d14cbd4b8c" dmcf-pid="HouOL6c6LW" dmcf-ptype="general">이효리는 “요가원이 힐링이 되는 공간이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층고가 높고 기둥이 없어 집보다 집중이 잘 된다. 초반 티켓팅으로 온 분들이라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이상순도 “요가는 한 시간 동안 눈을 감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거다. 힐링도 되고 건강에도 좋다”며 힘을 보탰다.</p>
          <p contents-hash="b720f9f6141017a4bc05cddbb85f01bc682dfa5fe3c89e9fbc026faacc9d452a" dmcf-pid="Xg7IoPkPRy" dmcf-ptype="general">청취자 질문도 이어졌다. 한 청취자는 “집에 요가 선생님이 계신데 왜 이상순 씨는 다른 필라테스를 다니냐”고 물었다. 이에 이효리는 “저도 이해가 안 된다. 집에 내가 있는데 왜 굳이 다른 곳을 가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19a3ccf8ac7906578cf068825734860105a71708f8107a35c3264a6d230a3626" dmcf-pid="ZazCgQEQLT" dmcf-ptype="general">그러자 이상순은 “제가 요가랑 잘 맞지 않아서 그렇다”고 했고, 이효리는 곧바로 정색하며 “요가는 맞고 안 맞고가 있는 게 아니다. 내면을 갈고닦는 수련”이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87406432bd4df480d6b93640ee18d207afe7086b39ee95d2ed139a4f13b9499a" dmcf-pid="5NqhaxDxnv" dmcf-ptype="general">이상순은 “요가는 혼자 집중하는 운동이라면, 필라테스는 일대일로 지도를 받으며 고쳐나가는 운동”이라고 차이를 설명했다. 이에 이효리는 “아, 이상순 씨는 지적받는 걸 즐기는 스타일이신 모양이죠”라며 남편을 향해 농담을 건넸다. 이어 “약간 잔소리 듣는 거 좋아하시는 스타일이시죠?”라며 아내로서의 관찰을 더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p contents-hash="828ea7e4b7ee7e706db07f8502506ad550d24951dc813891252670183d52acbe" dmcf-pid="1jBlNMwMJS"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9ca2b76cee0efbea6b5c148b9a12d92a81bc49e7206b02cc929273f4e9c174d5" dmcf-pid="tAbSjRrRel"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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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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