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금메달 사냥 나선다…남자단체·혼성팀 오늘 결승 작성일 09-10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5/09/10/0005248053_001_20250910052018879.jpg" alt="" /><em class="img_desc"> 9일 광주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광주2025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단체전 4강전에서 대한민국 남자 국가대표팀이 결승에 진출한 뒤 환호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우석·김우진·김제덕. /사진=뉴시스 </em></span><br>한국 양궁 남자 대표팀과 혼성팀이 10일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br><br>한국 남자 대표팀은 이날 광주 5·18 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결승전을 통해 미국과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br><br>전날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일본과 슛오프 접전 끝에 5-4(57-56 55-58 54-58 57-54<30-28>) 승리를 거뒀다.<br><br>미국 대표팀에는 현 세계랭킹 1위인 브레이디 엘리슨이 있다. 다만 엘리슨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김우진을 넘지 못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5/09/10/0005248053_002_20250910052018943.jpg" alt="" /><em class="img_desc"> 9일 광주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광주2025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혼성 단체전을 앞두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김우진(왼쪽)·안산이 연습 중인 모습./사진=뉴시스 </em></span><br>김우진과 안산(광주은행)으로 짝을 이룬 혼성팀은 이날 결승전에서 스페인과 맞붙는다. <br><br>전날 김우진-안산 조는 1393점으로 독일을 5-3(38-38 37-37 38-38 40-36)으로 눌렀다.<br><br>여자 대표팀은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전 종목 석권(5관왕)을 노렸던 한국 양궁 리커브 대표팀의 계획은 무산됐다. <br><br>안산, 강채영(현대모비스), 임시현(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한국은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대만에 4-5(56-57 56-54 56-53 52-53<27-28>)로 졌다. <br><br>이어 이날 인도와 동메달을 놓고 싸운다.<br><br>한국 양궁이 1979년 서독 대회를 통해 세계선수권 무대에 첫선을 보인 이후 여자 단체전 결승에 오르지 못한 건 1999년 리옴 대회, 2024년 베를린 대회 이후 이번이 3번째다.<!--article_split--><br> 관련자료 이전 ‘프로야구선수→조폭→BJ’…출소 한달만에 아내 골절상, 다시 구속 09-10 다음 박서진, 유다이와 맞대결 승리…한국, '한일가왕전' 예선 勝 [RE:TV]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