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산악대상에 '남극 단독 횡단' 김영미 대장 작성일 09-10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올해 산악인 최고 영예</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09/10/0000141000_001_20250910000619156.png" alt="" /></span>올해 초 1700㎞가 넘는 남극 대륙 단독 횡단에 성공했던 평창 출신 산악인 김영미(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강릉대 졸·사진) 대장이 제24회 대한민국 산악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산악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br><br>대한산악연맹 9일 산악대상에 김영미 대장, 고산등반상에 2024 한국 마나슬루 꿈 원정대, 개척등반산에 2024 한국-네팔 우정 원정대, 산악문화상에 심병일 기자, 등산교육상에 배록현씨, 산악환경상에 김영식씨, 특별공로상에 성기학 영원아웃도어 회장을 각각 선정했다.<br><br>수상자는 전국 시도연맹과 한국산악회, 한국대학산학연맹 등 유관 단체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회의를 통해 선정했다. 시상식은 11일 오후 5시 서울 디노체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리는 2025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개최된다.<br><br>김영미 대장은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남극점 무보급 단독 도달, 국내 최연소 7대륙 최고봉 완등, 히말라야 암푸 1봉 세계 초등정,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 단독 종단 등 다양한 도전을 펼쳤다.<br><br>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는 69일에 걸쳐 남극 대륙 단독 횡단에 성공한 바 있다.<br><br>한규빈 기자<br><br>#김영미 #산악대상 #대한민국 #산악인 #수상자<br><br> 관련자료 이전 미국전 완승 기세… 축구대표팀, 멕시코까지 잡을까 09-10 다음 양궁 여제 임시현, 세계선수권 단체전 예선서 '세계신'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