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한일전 아쉽게 패배… WTT 마카오 챔피언스 32강 탈락 작성일 09-09 16 목록 한국 여자탁구의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마카오 챔피언스 첫 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32강에서 탈락했다.<br>  <br> 신유빈은 9일 마카오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32강에서 일본의 오도 사쓰기와 맞붙어 2-3(11-9 11-9 9-11 10-12 9-11)으로 져 16강행이 좌절됐다. 신유빈은 이로써 1회전이자, 한일전에서 안타깝게 무릎을 꿇으며 대회를 조기에 마무리했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5/09/09/20250909520320_20250909235408437.jpg" alt="" /></span> </td></tr><tr><td> 사진=신화연합뉴스 </td></tr></tbody></table> 신유빈은 지난 7월 미국 스매시 16강에서 3-2 역전성을 거뒀지만, 2개월 만의 리턴매치에서 반대의 결과를 맞았다. 신유빈은 이날 1, 2게임을 연속해서 11-9로 따내며 16강 진출의 문을 여는 듯했지만, 오도의 거센 반격에 3게임을 내줬다. 듀스 접전을 펼친 4게임에 진 뒤 최종 5게임에도 분위기를 되찾아 오지 못하면서 결국 오도의 벽을 넘지 못했다.<br>  <br> 앞서 이날 열린 남자 단식 32강에선 안재현(한국거래소)이 브라질의 우고 칼데라노에게 0-3(11-13 10-12 8-11)로 완패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복싱대회서 쓰러진 중학생, 의식불명…가족들 "골든타임 놓쳤다" 주장 09-09 다음 김준수x최수호, 국악 듀오 결성…영탁 '한량가'로 즉흥선발전 승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