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트랙제로, ‘9월의 아티스트’에 6년 만에 돌아온 3호선 버터플라이 선정 작성일 09-09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0pPq9o9u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bc21bf92480307e29f803eb8f197b657632dc738e47103695fd975fdeb9cfe" dmcf-pid="PVfgQemep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khan/20250909233223995ogeq.jpg" data-org-width="900" dmcf-mid="8OrXCv7v3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khan/20250909233223995oge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카오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706455288852a9e3e7e4f79f7ac833851db1c2ab4287b4d881fb1b9a8ba21c7" dmcf-pid="Qf4axdsd7e" dmcf-ptype="general"><br><br>8년 만의 신보로 다시 날개를 펼친 인디 록 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가 멜론(Melon)의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 9월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br><br>3호선 버터플라이 남상아, 성기완, 김남윤은 최근 멜론 스테이션 ‘트랙제로’ 초대석에 출연해 그간의 근황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의 인터뷰와 주요 곡을 담은 플레이리스트는 멜론매거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br><br>2019년 콘서트를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갔던 3호선 버터플라이는 보컬 남상아, 베이시스트 김남윤, 그리고 9년 만에 복귀한 기타리스트 성기완과 함께 지난달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를 시작으로 새 미니앨범 ‘환희보라바깥’을 발매하며 긴 공백을 깼다.<br><br>성기완은 9년 만에 팀에 복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동안 빠져 있었던 것이 죄송했고, 이제는 가출하지 말자는 생각을 했다”며 웃었다.<br><br>김남윤은 지난 몇 년간의 활동에 대해 “드라마 음악과 앨범 프로듀싱 작업을 하다 보니 6년이 금세 지나갔다”고 전했다.<br><br>남상아는 2019년 마지막 공연 ‘잠시만, 안녕’을 마친 뒤 프랑스 니스로 건너가 남편과 함께 한식당을 열었다. 그는 “음악처럼 사람들과 소통하며 감정을 나눌 수 있어 즐거웠고, 오픈과 마감을 할 때마다 공연을 끝내고 집에 가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br><br>올해는 3호선 버터플라이의 데뷔 25주년이 되는 해다. 이에 대해 성기완은 “우리가 기념일을 챙기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펜타포트 프로그래머가 불씨를 던져주며 연쇄 작용이 일어났다”고 활동 재개의 계기를 설명했다.<br><br>남상아는 “제가 하고 있는 일이 전환점에 들어서 잠시 쉴 수 있었고, 지난해 노래할 기회가 생기며 다시 하고 싶다는 마음이 차올랐다”며 “기완 오빠와도 언젠가 다시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에 반가웠다”고 덧붙였다.<br><br>음악 토크에서는 새 앨범 ‘환희보라바깥’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와 작업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아울러, 게스트가 직접 추천한 숨은 명곡을 소개하는 코너에서는 김남윤이 9와 숫자들의 ‘유예’, 성기완이 가우 코스타(Gal Costa)의 ‘Divino Maravilhoso’, 남상아가 손 럭스(Son Lux)의 ‘Easy’를 선곡해 각자의 음악적 취향을 드러냈다.<br><br>이달 열리는 3호선 버터플라이의 새 앨범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는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추가 공연까지 확정됐다. 멤버들은 “남상아는 프랑스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이때가 아니면 못 본다”는 점을 강조하며, 긴 공백을 깨고 서는 무대인 만큼 더 많은 관객과의 소중한 만남을 기대했다.<br><br>멜론은 ‘트랙제로’를 통해 매달 ‘이달의 아티스트’와 ‘이달의 추천 신곡’을 발표하며 다양한 아티스트와 명곡을 지속적으로 조명 중이다. ‘이달의 아티스트’는 국내에 음원을 발표한 적 있는 아티스트가 대상이며 ‘트랙제로 추천 신곡’은 3~4개월내 발매된 곡 중에 선정한다. ‘트랙제로’는 국내 음원플랫폼 업계 유일의 인디음악 지원사업이며 이를 통해 음악산업 전체의 동반성장에 주력하고 있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홍만 “탁재훈이 보자고 해서 스케줄 비우고 기다렸는데” 바람 폭로 (돌싱포맨) 09-09 다음 [TVis] 이현이 “‘골때녀’는 전폭 지지… ‘돌싱포맨’, 오래갈 줄 몰랐다”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