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마카오 챔피언스 한일전 2-3 역전패…32강 탈락 작성일 09-09 12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첫판서 일본 오도에 1, 2게임 먼저 따고도 세 게임 내리 잃어<br>안재현도 남자 단식 1회전서 칼데라노에 0-3 완패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9/AKR20250909164800007_17_i_P4_20250909222818277.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선수권 경기 중인 신유빈<br>[ITTF 홈피 제공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세계 정상급 선수가 총출동한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마카오 챔피언스 첫판 한일전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br><br> 신유빈은 9일 마카오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32강에서 일본의 오도 사쓰키에 게임 2-3(11-9 11-9 9-11 10-12 9-11)으로 무릎을 꿇었다. <br><br> 이로써 신유빈은 1회전 문턱을 넘지 못한 채 32강에서 탈락했다.<br><br> 신유빈은 지난 7월 미국 스매시 16강에서 오도에 3-2 역전승을 낚았지만, 2개월여 만의 리턴매치에선 역전패로 끝이 났다.<br><br> 세계랭킹 17위 신유빈은 세계 9위 오도를 맞아 구석구석을 찌르는 공격으로 게임점수 2-0으로 앞서며 16강 진출 기대감을 부풀렸다.<br><br> 하지만 거센 반격에 나선 오도는 3게임에 이어 듀스 접전을 펼친 4게임마저 따내며 승부를 최종 5게임으로 몰고 갔다.<br><br> 신유빈은 5게임 들어 거센 공세로 나섰지만, 오도의 벽을 뚫지 못하고 패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9/AKR20250909164800007_16_i_P4_20250909222818288.jpg" alt="" /><em class="img_desc">우고 칼데라노와 WTT 챔피언스 마카오 경기를 벌이는 안재현(오른쪽)<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앞서 열린 남자 단식 32강에선 안재현(한국거래소)이 남미의 강호 우고 칼데라노(브라질)에게 게임 점수 0-3(11-13 10-12 8-11)으로 완패했다.<br><br> 안재현은 듀스 접전을 펼친 1게임과 2게임을 모두 내준 뒤로 흐름을 되돌리지 못했다. <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KT 소액결제 피해, ‘가상 기지국’ 해킹 정황···대부분 ARS 인증 09-09 다음 탁구 신유빈, 마카오 챔피언스 한일전 역전패…32강 탈락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