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국밥집 사장님 된 송승현…“FT아일랜드 시절 거만했다” 작성일 09-09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rNHlQEQA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08cec77271fd5a6772f1782ec3e695d926fd600fbb65c4a408128b6c332916" dmcf-pid="VmjXSxDxo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승현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chosunbiz/20250909160348647ourb.jpg" data-org-width="1076" dmcf-mid="9Gk1yemej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chosunbiz/20250909160348647our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승현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bca8885ea7947cfccf18fe2291ccaba0652d454159d119164918814f14fb0d6" dmcf-pid="fsAZvMwMN4" dmcf-ptype="general">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33)이 연예계를 은퇴한 뒤 미국 뉴욕에서 한식 레스토랑 국밥집 사장으로 새 출발한다.</p> <p contents-hash="86a70102e378dfd2372163129b1c030dfd6e27b0601c8cac488ce237aeb5b48b" dmcf-pid="4Oc5TRrRkf" dmcf-ptype="general">송승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연예계에서 15년간 활동을 마무리한 뒤 뉴욕에 온 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며 “아버지가 새로 연 순두부 가게에서 바닥부터 배워가며 일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71c6af18268885a3a342e495e0f0396f9d62926573f62a8ff4b31d50cb6311f" dmcf-pid="8Ik1yemecV" dmcf-ptype="general">그는 “처음엔 겸손하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거만했던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며 “이민 생활 역시 쉽지 않았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하루 버텼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c749d7878c3077e2fea57df5ecd2b771df6f28a256ee3111bd504a100e917b3" dmcf-pid="6CEtWdsdN2" dmcf-ptype="general">현재 송승현은 한국에서 모아둔 돈으로 ‘진상국밥’이라는 한식 레스토랑 인수를 준비 중이다. 연예인 시절 무대 위에서 짧은 시간 큰 성과를 누리던 때와 달리 매일 육체노동을 하며 차근차근 자리를 다져가고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eb6789149fc8910711f6a1b806a23db9e15330a7567519dd8b1b76fa5bd1cea" dmcf-pid="PhDFYJOJc9" dmcf-ptype="general">송승현은 “몸과 마음, 정신과 체력까지 단련되었고, 지금 하는 일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bd1465fe3006a77d84342afac129c99e03042b1e8e17f5bfa6e559d352d3ca28" dmcf-pid="Qlw3GiIiAK" dmcf-ptype="general">이어 “아버지는 나의 멘토”라며 “처음 포기하고 싶다는 마음까지 털어놓았지만, 그 순간들이 오히려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3f19524fbfe19504c84be5d0b8584b509f5cd21883e744b8aad9374660722d8" dmcf-pid="xSr0HnCnjb" dmcf-ptype="general">그는 “가게가 당장 잘되지 않더라도 버틸 자신이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겸손한 국밥집 사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p> <p contents-hash="a08291c10bfb79032e10611d5d10a7bb1d0e48c9fd02d9791aa5f680f594bd1f" dmcf-pid="y6bNd5f5gB" dmcf-ptype="general">송승현은 지난 2009년 FT아일랜드 기타리스트로 합류한 뒤 2019년 팀을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지난해 2월 연예계 은퇴를 공식 선언하고 같은 해 6월 결혼 후 미국으로 이주했다.</p> <p contents-hash="96c8dcbc61429304d49ea86fa92ba9523847ccc6e026b71bdd8744ced23072c2" dmcf-pid="WB3e4v7vNq"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귀시’ 솔라 “잠들 때도 귀신 이야기 들어…공포 영화로 스크린 데뷔 영광” 09-09 다음 '솔로 D-DAY' 우주소녀 다영, 작사·작곡 '올라운더'…"평생 잊지 못할 작품" [일문일답]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