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양희은, 20대에 골목길 깡패까지 다 잡았다…목소리로 휘어잡아” 작성일 09-09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BE71avaE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506c02e4e2b3ddbe25357038b7c053f0870fe5cf8ad2a3ab0cc511f1861c46" dmcf-pid="VbDztNTNE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인권(가운데)이 9일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양희은 소셜미디어,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mydaily/20250909160628601qtgg.jpg" data-org-width="640" dmcf-mid="KmE71ava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mydaily/20250909160628601qtg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인권(가운데)이 9일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양희은 소셜미디어, M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48685e689b9ee15ff24febd345de971c01190ec85b4560320e3c05cd7eab540" dmcf-pid="fKwqFjyjwh"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가수 전인권이 선배 가수 양희은과의 추억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5144a7c76b5900f4e03cc2b525336bd9f956e311ec4968b263b5e5d9589034e3" dmcf-pid="49rB3AWAwC" dmcf-ptype="general">전인권은 9일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526430afc6dfa4b9623b159eb6dc2dd17929a84ee99f67a966cf98ab6292e9b1" dmcf-pid="82mb0cYcEI"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 중에는 전인권과 청취자와의 질의 응답시간이 있었다. 한 청취자가 "목 관리는 어떻게 하시냐? 음이탈이 난 적은 없었나?"라고 묻자 전인권은 "음이탈 사고 있었다. 노래를 잘 하기 위해 우리나라 전통의 소리, 창도 하고 있다. 소리도 질러 보고 다른 사람의 창법을 따라하기도 한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3efff3c3badbf818224bc2f0d1151ffcb818204acc36012c56a2d8986f60544a" dmcf-pid="60gtWdsdOO" dmcf-ptype="general">이어 전인권은 창법을 따라해 본 가수로는 양희은을 꼽으며 "거짓말이 아니라 양희은 누님을 따라한 적 있다. 정말이다. (양희은은) 20대에 골목길 깡패들까지 다 잡으신 분이다. 목소리로 휘어잡은 분"이라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18e7bb6ec5784a2334af05711dd07c8c1d80d2c9252b03ad03d4d4b6feaf23" dmcf-pid="PpaFYJOJ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전인권. / 양희은 소셜미디어,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mydaily/20250909160629903eshi.jpg" data-org-width="640" dmcf-mid="9VfIkBiBr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mydaily/20250909160629903esh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전인권. / 양희은 소셜미디어, M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bd069fc60a7e9f392a127ee331797e179d4a97af7afe137065264495879dec1" dmcf-pid="QUN3GiIiOm" dmcf-ptype="general">전인권 또 자신의 히트곡 '걱정말아요 그대'에 관한 숨은 뒷이야기도 공개했다. 전인권은 "원래는 김장훈을 주려고 했는데 안 부른다고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5e82c5b869603db70a01f0d8b65da0a801c829b6b5a6a63b7e929c7a4e9e89c" dmcf-pid="xuj0HnCnIr" dmcf-ptype="general">"곡이 잘 되고 따로 연락을 받은 게 있냐?"는 질문에는 "전화가 왔다. 형 이럴 수 있냐고 하더라"고 답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양희은은 "버스 떠났다, 장훈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cf6dc98fef4abfb11572534552a3ea7dbd83252359948db831ceb9e7ecd77803" dmcf-pid="ycpNd5f5sw" dmcf-ptype="general">한편 양희은은 8일과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인권과의 인연을 회상하며 "반가운 초대손님, 전인권/ 거슬러 올라가면/ 우린 오~~~랜 인연"이라고 언급한 뒤 "전인권과 나. 우리는 어린날 삼청동과 가회동에서 자랐다./그는 여직 삼청동을 지킨다./오늘 얘기들 재밌었어. /간만에 많이 웃었다!!!"라고 덧붙이며 전인권과 방송 한 소감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0619daa6726f34fe14991d36b5e2e46043476f4a246c9e920c117bf172be632" dmcf-pid="WkUjJ141rD" dmcf-ptype="general">양희은과 전인권은 1970~80년대 한국 포크 음악의 전설적인 인물이다. 양희은은 맑고 서정적인 목소리로 시대의 아픔을 노래하며 희망을 전했고, 전인권은 거칠고 독특한 음색으로 자유와 저항의 메시지를 표현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귀시’ 문채원 “더 예뻐지고 싶은 역할, 여자니까 공감” 09-09 다음 솔라, '귀시'로 스크린 데뷔 "공포 영화 좋아해..인생의 큰 행운"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