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외화 투자자 변신…첫 영화는 '투게더'

작성일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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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56fe8f86bdf4b2cd1bf0cf57b097c51eddfd2dba7df0c0ffaf1c2e8aea79bd" dmcf-pid="ZZITyeme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ked/20250909154951993sxnc.jpg" data-org-width="1000" dmcf-mid="GvcHXLhL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ked/20250909154951993sxn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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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80568ce3bd563d577afc2a12240c55629da0bc3549810f30987e4ceaa8e2d2f" dmcf-pid="55CyWdsdhC" dmcf-ptype="general">배우 정일우가 외화 투자자로 변신했다. 그가 첫 번째로 투자한 작품은 바디 호러 로맨스 '투게더'다.</p>
          <p contents-hash="78079bd6c71ee2feb4a63fb9294fd9ff00401b7b440dd2609450533913c576c4" dmcf-pid="11hWYJOJhI" dmcf-ptype="general">정일우는 "'투게더'는 로맨스와 바디 호러를 결합해 사랑과 관계의 본질을 묻는 독창적인 작품"이라며 "영화의 강렬한 메시지와 새로운 시도가 제이원의 첫 투자작으로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판단했다"고 9일 밝혔다. </p>
          <p contents-hash="73899b48a97871b6555f6141a213eaf0b42e42eb32777c37142dfcd9e612e4a1" dmcf-pid="ttlYGiIilO" dmcf-ptype="general">지난 9월 3일 개봉한 '투게더'는 오래된 연인이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뒤, 서로의 몸이 점점 붙어가는 기이한 현상을 겪는 이야기를 담는다.</p>
          <p contents-hash="274c0975fe8f8178ac1f2f38b6043a74a183da3869344d5c6ea708c12d2676d3" dmcf-pid="FFSGHnCnTs" dmcf-ptype="general">관객들로부터는 "올해 본 호러 영화 중 최고", "미친 영화" 등의 극찬을 받았다. 로튼 토마토 지수 100%를 기록하며 해외에서도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94fd5da97d84c9d5752f58f4a363feb482c1fae1a81e337c34711487b89414" dmcf-pid="33vHXLhLW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ked/20250909154953232ntrg.jpg" data-org-width="1000" dmcf-mid="HsHF3AWA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ked/20250909154953232ntr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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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596c3877f2c03f7c52026ca861ae8764f0f538178a77a0bacd9749e4845ef0b" dmcf-pid="02F7zr5rCr" dmcf-ptype="general"><br>정일우는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한 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왔다.</p>
          <p contents-hash="ba6bd8ff610db85a35194de0376e1cbbb0c2692601cdb1d4ab799d05257328de" dmcf-pid="pV3zqm1mhw" dmcf-ptype="general">최근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 '이지혁' 역을 맡아 시청률 1위를 견인하고 있으며, 한국·베트남 합작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에도 출연해 베트남에서 흥행 파워를 과시, '국민 사위'로 등극하며 글로벌 활약을 펼치고 있다.</p>
          <p contents-hash="d12384a20dd70ea4e993c80364835719a639b98e741bc0e751348c7cd892f583" dmcf-pid="Uf0qBstsvD" dmcf-ptype="general">배우 소지섭이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미드소마', '유전', '존 오브 인터레스트', 그리고 지난해 외화 독립예술영화로 최다 관객인 56만 명을 기록한 '서브스턴스' 등에 투자해 안목을 인정받은 바 있어, 정일우의 이번 행보 역시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p>
          <p contents-hash="90c94b208d80f628ecf8a1aabea8bb72a230d06fb0ee8cdd329f43888bccd54e" dmcf-pid="u4pBbOFOvE" dmcf-ptype="general">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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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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