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현, 가수 시절보다 잘 나가네...美서 국밥집 오픈 근황

작성일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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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송승현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SEOUL/20250909155223799zulm.png" data-org-width="486" dmcf-mid="1n8fmVaVC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SEOUL/20250909155223799zulm.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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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송승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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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ac9640b378d8f3f56fbcf3f5b51ed966a8a4f14abd327db9a01cafc1c13a719" dmcf-pid="3rrDUEHEWB"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이 미국에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p>
          <p contents-hash="41edddd3bf9ac70f0d5c053ef7f524bff41dbdce4683cb76997dbe99a70cbc7d" dmcf-pid="0mmwuDXDWq" dmcf-ptype="general">송승현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 뉴욕에서 국밥집을 오픈 중인 근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02d70bfcc662c0b9ec2a147b852180fef821c96187d39fe1ecd7453b914a21e" dmcf-pid="pssr7wZwlz" dmcf-ptype="general">송승현은 “뉴욕으로 넘어온지도 어느덧 1년이 지났다”라며 “한국에서부터 조금씩 가르침을 주시며 시야를 넓히게 데리고 다녀주셨던 아버님 덕분에 유통업을 처음에 접하고 배우게 되었고, 지금은 유통과는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그 모든 경험들이 모여 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88185c5747924fe860848981507409f2a2afda00bdbc53ed4768ff2a621810e" dmcf-pid="UkkAFjyjW7" dmcf-ptype="general">이어 “첫 3개월은 정말 외롭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복받은 환경에서 결혼이라는 복까지 따라왔다. 새로운 땅에서 도전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105792f4860a32e96d4b0d77f9a01a2fa7126d414203cf833e5383e9c369d5e" dmcf-pid="uEEc3AWACu" dmcf-ptype="general">이어 “연예인 시절 겸손하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거만했다”면서 “이민을 너무 쉽게 결정했다고 느낀 순간도 있었다”고 말한 송승현은 “더욱 겸손하고, 또 한 번 더 겸손할 줄 아는 국밥집 사장이 되어보려 한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f62b1eda4c9f7c435694fd78e167e8b67047eb1bfc4db85aeb15c0e161695f9" dmcf-pid="7DDk0cYcSU" dmcf-ptype="general">한편, 2009년 FT아일랜드 기타리스트로 데뷔한 송승현은 2019년 팀을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지난해 2월 연예계 은퇴를 선언, 같은 해 6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park5544@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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