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홍창기, 부상 후 첫 2군 경기 출전…1타수 무안타 볼넷 1개

작성일 09-09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9/09/0001290984_001_20250909155523028.jpg" alt="" /> <div style="text-align:center">&#9650; LG 홍창기</div>&#10; &#10;&#39;출루 머신&#39; 홍창기(LG 트윈스)가 1군 복귀를 위해 속력을 높였습니다. &#10; &#10;홍창기는 오늘(9일) 경기도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프로야구 퓨처스(2군) 리그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볼넷 1개를 얻어 출루했습니다. &#10; &#10;1회 첫 타석에서 두산 선발 제환유를 상대해 좌익수 뜬 공으로 물러난 홍창기는 3회에는 볼넷을 골라 걸어 나갔습니다. &#10; &#10;홍창기는 5회 세 번째 타석에 서지 않고 함창건과 교체돼 첫 번째 재활 경기를 마쳤습니다. &#10; &#10;2023년과 2024년, 2시즌 연속 출루율 1위에 오른 홍창기는 5월 13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 우익수로 출전해 9회말 박주홍의 공을 잡으려다가 1루수 김민수와 충돌했습니다. &#10; &#10;김민수가 홍창기 쪽으로 넘어졌고, 홍창기는 왼쪽 무릎에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10; &#10;관절 미세 골절 판정을 받은 홍창기는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10; &#10;회복에 전념했던 홍창기는 복귀를 위한 마지막 관문인 재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10; &#10;염경엽 LG 감독은 &quot;홍창기가 이르면 12일에 1군으로 올라올 것&quot;이라고 예고했습니다. &#10; &#10;홍창기는 올 시즌 1군 무대에서 타율 0.269, 출루율 0.395를 올렸습니다. &#10; &#10;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하고, 정규시즌 우승을 향해 달리는 선두 LG는 홍창기가 정규시즌 잔여 경기에서 경기 감각을 되찾고, 가을 무대에서 출루 머신의 위용을 뽐내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10; &#10;(사진=연합뉴스)

이전

톱시드 이예성, 학생선수권 12세부 결승 진출

09-09
다음

체육공단, 공정한 체육기금 사업 평가 위한 청렴 실천 서약식 개최

09-09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먹튀폴리스

LG 홍창기, 부상 후 첫 2군 경기 출전…1타수 무안타 볼넷 1개

멤버랭킹

관련자료

멤버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