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작품상 수상에도 "축하 문자 하나도 못 받아" 섭섭함 토로 (라디오쇼)[종합]

작성일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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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hx0C8A81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360797c090a1d6e728eb048e2e4d9d8f5c3893455016395dd87fd1628d1972" dmcf-pid="3lMph6c65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xportsnews/20250909115539729hhrx.jpg" data-org-width="623" dmcf-mid="1DHkPyqy5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xportsnews/20250909115539729hhr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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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346240911aca7aa7d842253a980e5b0a325f9cb893295c61c0755e7c60e981c" dmcf-pid="0SRUlPkPYu"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박명수가 주변 지인들에 섭섭함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995ea996ad06527ab1271347731bbc9d8b5e9f9396ed37dc02b6cf8206b6659" dmcf-pid="pveuSQEQXU"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방송인 김태진과 함께하는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가 진행됐다. </p>
          <p contents-hash="9840863674d96c54716345e429ec12d1c2c8a53ebd598bcc3483c0abd3eea09c" dmcf-pid="UTd7vxDxYp" dmcf-ptype="general">이날 박명수는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가장 좋은 선물이 무엇이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선물 다 좋다"라며 "호텔 숙박권이 있고 뷔페 이용권도 있고 고가보다는 종류가 50가지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0072e22f84f1ffa997be9042df235bee7aa5c2c856aed309b5070afdf785af3" dmcf-pid="uyJzTMwMX0" dmcf-ptype="general">박명수는 "우리 KBS 박 사장님이 출근하면서 제 방송 듣고 선물 소개에서 그렇게 웃는다더라. 행복하다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92a8825c3a0a4f62aeb25abfdf58f0c6a15ada1627f09313b0e353814bbbe6e0" dmcf-pid="7WiqyRrRG3" dmcf-ptype="general">특히 이날 박명수는 "여러분 박명수가 해냈습니다. 제 52회 방송대상 라디오 작품상 수상. 모두 여러분 덕분이다"이라며 '박명수의 라디오쇼'가 제52회 한국방송대상 작품상을 수상한 것을 언급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c6aec0cf5e17804f14803b34fecf58be7780f4c86a9fd77b90d6a9d8f8467a" dmcf-pid="zS5wMGKG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xportsnews/20250909115541051zshu.jpg" data-org-width="623" dmcf-mid="tpA41gSg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xportsnews/20250909115541051zsh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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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c2a6adf64ba877d0941b9440979255cb99821cc1ff0ae353400fecd723d8429" dmcf-pid="qv1rRH9Htt"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작품상 받고 축하 문자 하나도 못 받았다. 마음이 아프다. 이게 현실이다. 그날만 좋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p>
          <p contents-hash="88dc2e7b95523911789e30a293107ae72df8c2cb00b884436ce95970f5b9b358" dmcf-pid="BTtmeX2X51" dmcf-ptype="general">특히 박명수는 "심지어 지나가는 피디한테도 축하한다는 말을 한 번도 못 들었다. 한 명 들었다. 이현우 형"이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4178bd116411e98456afb1bd69512c0805f8d41ba7f931cc32acf997f7e28951" dmcf-pid="byFsdZVZZ5"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김태진이 "박명수 씨가 많이 서운해한다"라고 거들었고, 박명수는 "엔지니어 선생님도 축하한다는 말을 안 한다. 오래 생활했는데 겸연쩍다"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80eca762f67700301d9d605183cb101978bd50151fa981b71f3d9e2cda0db3b7" dmcf-pid="KW3OJ5f5YZ" dmcf-ptype="general">이에 김태진이 "형님 축하드립니다"라고 인사를 건네자, 박명수는 "아니다. 원래 상 받으면 그날만 좋은 거다. 아무도 기억 못 한다. 이 세상은 이렇게 남들한테 관심이 없다. 그러니까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거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37bac6b698261f92e76720bf944e78db4ab6a1b857aaf7bedf769687eee301c" dmcf-pid="9Y0Ii141HX" dmcf-ptype="general">사진=KBS CoolFM</p>
          <p contents-hash="5ae9fdff1eb8802517b15e8275d0996b1775918a92548b63205d748256b8104b" dmcf-pid="2GpCnt8tXH" dmcf-ptype="general">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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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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