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모든 사람이 참여하는 ‘제1회 KARA 드라이브 투게더’ 개최해 작성일 09-09 9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9/09/0001175781_001_20250909110417329.png" alt="" /></span></td></tr><tr><td>2025 KARA 드라이브투게더 포스터</td></tr></table><br>[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지난 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br><br>‘제1회 KARA 드라이브 투게더’라는 이름의 이 행사는 단순한 경주 대회를 넘어서 모든 사람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모터스포츠의 장을 마련했다.<br><br>이번 대회의 가장 큰 성과는 국제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 선수들을 선발한 것이다.<br><br>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스리랑카에서 열리는 아시아 퍼시픽 모터스포츠 챔피언십에는 남성부 우승자 윤여환과 준우승자 이현종, 그리고 여성부 1위 국솔잎이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br><br>또한 대만 타이베이 오토 짐카나 프라이즈에는 신수철, 박종경, 송예림이 한국을 대표해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br><br>행사의 특별함은 경쟁만을 위한 대회가 아니라는 점에 있다. 장애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짐카나 챌린지가 마련되어 25명이 각자의 조건에 맞는 부문에서 도전의 기회를 가졌다.<br><br>초보 운전자와 오랫동안 운전을 하지 않았던 사람들을 위한 드라이빙 스쿨도 함께 진행되어, 30명이 기본 운전 기술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실제 짐카나 코스에서 자신의 실력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br><br>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모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br><br>이는 국제자동차연맹이 추진하는 다양성과 포용성 정책과도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담아 수상자들에게는 나무로 만든 친환경 트로피를 수여했다.<br><br>메르세데스-벤츠 AMG 45S가 공식 경주차로 제공되었고, 디온 레이싱, 아도반, 카렉스의 물품 후원과 CJ대한통운의 협회 후원으로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었다.<br><br>이처럼 ‘드라이브 투게더’는 경쟁과 화합, 도전과 배려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모터스포츠 행사로 자리잡았다. rainbow@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에어서울, 오늘부터 인천공항 2터미널서 국제선 운항 09-09 다음 '황혼 육아' 父, 딸 잔소리 '폭발'에...서장훈 "본인들이 키워라" (물어보살)[종합]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