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초점] 송중기, 고현정에 시청률 완패…'마이 유스' 2%대 초라한 출발 작성일 09-09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6VVg0Q0l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b366922e7d3c6d9c8270b79bd08762c19fb0e09c51149935a19a9690a6a9b5" dmcf-pid="VPffapxp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YTN/20250909104616081ooyc.jpg" data-org-width="700" dmcf-mid="9dFF8v7v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YTN/20250909104616081ooy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f08e9da84c4fa2d55b1ae8f0c416ffd39a59d487957b18225cd4b6f2a61bdc4" dmcf-pid="fiRRwKLKlh" dmcf-ptype="general">배우 송중기의 로맨스가 고현정의 서스펜스에 완전히 밀렸다. 그가 주연을 맡은 로맨스 드라마 '마이 유스'는 첫 주 시청률 2%대로 조용하게 시작했다. 첫 방송부터 휘몰아치며 호평받고 있는 고현정 주연의 '사마귀'와 상반된 분위기다. </p> <p contents-hash="a0f065a6b20d86b46658c10bd971525a05581ad6bf6bf35dee7942a3a82f4502" dmcf-pid="4neer9o9SC" dmcf-ptype="general">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 분)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로맨스로, 지난 5일 1회와 2회가 연속 방송됐다. </p> <p contents-hash="884b36a13ac69806d0685f07dc0ea2e17ee051a3f5f60e3a93c5797dcc0b262e" dmcf-pid="8Lddm2g2WI" dmcf-ptype="general">드라마 '마이 유스'는 배우 송중기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후 9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로맨스이자, '재벌집 막내아들' 이후 3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선택했다는 점에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으나 성적은 초라했다. </p> <p contents-hash="9c2b1695679043c77546cfb6bea37a274141aa3bbfd662b52cf35ca1309ab4db" dmcf-pid="6oJJsVaVSO" dmcf-ptype="general">송중기는 극 중 인생의 전성기를 너무 빨리 연소시킨 아역 스타 출신의 플로리스트이자 베일에 싸인 소설가 '선우해' 역을 맡았다. 드라마 측은 송중기와 천우희의 첫사랑 재회 로맨스를 최대 홍보 포인트로 내세웠다. </p> <p contents-hash="48c0ae1a65a04b3ea0db4511a10f098f49b4a91726148b881f0cb93626f82f56" dmcf-pid="PgiiOfNfCs" dmcf-ptype="general">송중기는 작품의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더 나이가 들면 멜로를 못 할 것 같아 합류한 것도 있다"고 너스레를 떤 뒤 "처음부터 끝까지 천우희가 내 출연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였다. 정말 최고의 파트너였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6f90eb88642866f86059779a030f709000f613eff532f00f8c4b50dc2168706" dmcf-pid="QannI4j4hm" dmcf-ptype="general">첫 주 방송에서는 선우해와 성제연의 재회가 그려졌다. 배우 모태린의 매니저인 성제연은 예능 출연을 위해서는 과거 '국민 남매'로 불렸던 선우해와 엮는 기획이 필요하다는 PD의 말을 듣고, 망설이다 선우해의 꽃집을 찾았다. </p> <p contents-hash="bf550add62df2671d0a40354790c5cb47552d4696656425696058535bbd22910" dmcf-pid="xNLLC8A8Cr" dmcf-ptype="general">선우해는 단번에 성제연을 알아봤지만, 성제연이 예능 출연 이야기를 꺼내자 분위기는 달라졌다. 선우해는 일 때문에 성제연이 자신을 찾아온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실망감을 드러내며 단칼에 그의 제안을 거절했다. </p> <p contents-hash="ce943928bc234305bc5c79c465fac6d3e8151cce640b795a3c5aa35e6c3b92f8" dmcf-pid="yu336TzTSw" dmcf-ptype="general">하지만 재회는 이어졌다. 유명한 유제일 PD의 딸이 꼭 한번 만나고 싶어 한다는 베일에 싸인 소설가 진무영의 본체가 선우해였던 것. 성제연은 다시 선우해에게 연락했고, 약속 당일에서야 성제연이 자신을 부른 이유를 알게 된 선우해는 다시 한번 실망했다. </p> <p contents-hash="2f24cd1f2a3323537e8bb7228e6e2e086f84c497a14870b640422c0f2508bf19" dmcf-pid="W700PyqyTD" dmcf-ptype="general">이처럼 '마이 유스' 첫 주 방송에서는 성제연과 선우해가 우여곡절 끝에 재회하게 되는 과정이 펼쳐졌고, 스무 살 선우해가 열아홉 성제연을 처음 만났을 당시의 이야기도 그려져 어린 날의 추억을 간직한 두 사람의 다시 시작될 인연을 예고했다. </p> <p contents-hash="e2c192c0c9f0b8e923e8316c87592387babe6c38cf7ca56fbe3c2a883d270959" dmcf-pid="YzppQWBWlE" dmcf-ptype="general">그러나 송중기가 그린 첫사랑 재회 로맨스는 고현정의 서스펜스 스릴러와 같은 날 맞붙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같은 날 첫 방송을 시작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1회 전국 시청률 7.1%로 폭발적인 시청자 반응을 이끌어냈다. </p> <p contents-hash="e4e8d29a2f2d7c6b79ef078259044a8aa63f976b21e1f9a99445b8ab5effdf93" dmcf-pid="GqUUxYbYWk" dmcf-ptype="general">'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의 공조 수사를 그린 고밀도 범죄 스릴러. 극강의 서스펜스가 살아 있는 스토리 구성과 감각적인 연출, 무엇보다 연쇄살인마로 파격 변신한 고현정의 열연이 어우러져 시청률과 화제성을 다 잡았다. </p> <p contents-hash="0df80a965ab34b816f4562e535a3826f478e5599efa15dee2e317d74b6d7f330" dmcf-pid="HBuuMGKGSc" dmcf-ptype="general">반면 '마이 유스'는 1화 시청률 2.9%를 기록, 전작인 '착한 사나이'의 1회(3.0%)는 물론 최종회(3.1%)와 비교했을 때도 낮은 시청률로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더군다나 2화 시청률은 2.8%로 시청률이 1회 만에 소폭 떨어져 기대만큼의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p> <p contents-hash="baf3fd441fc172d62e7ea181f5b8bf6520066ba15f917078cc4d79dab86e38d6" dmcf-pid="Xb77RH9HWA" dmcf-ptype="general">'마이 유스'의 부진은 어느 정도 예측된 것이기도 했다. JTBC 금요 시리즈가 방영되는 저녁 시간대가 아직 시청자들에게는 생소한 시간대인데다 전작의 시청률도 높은 편이 아니었기 때문. 지상파 경쟁작 대비 화제성 확보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p> <p contents-hash="15fde5c7c2f76e0d3a4ab5175d9f28243694ad0c937beeb6786c4e05e0b70c7b" dmcf-pid="ZKzzeX2XWj" dmcf-ptype="general">또한 잔잔한 로맨스물은 보편적인 공감을 이끌어내는 장르이지만, 그 극의 남자 주인공이 송중기라는 점이 요즘 시청자들에게 생소하게 느껴졌던 것으로 보인다. 너무 오랜만의 로맨스인데다, 그동안 개인적인 이슈로 이미지 소비를 많이 해 충분한 몰입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p> <p contents-hash="9f2f5ec85d26e892d181726aa9c6df7c0f5422959b6e00dd90684f1553b352c2" dmcf-pid="59qqdZVZlN" dmcf-ptype="general">[사진출처 = JTBC] </p> <p contents-hash="ba7dc7fea128fadc07f89197268c11c8d89adfe25f5078c1e494251da99271cc" dmcf-pid="12BBJ5f5la" dmcf-ptype="general">YTN star 강내리 (nrk@ytn.co.kr)</p> <p contents-hash="777b31e48e220d3902e70102858df10b1e70306214a2fffc3f0dafbcc2908c79" dmcf-pid="tdxxEBiByg"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contents-hash="dde1e23d7adcc0a233a6febcf6ed588f12522280adcc4ff40b3f053f089fc6b2" dmcf-pid="FJMMDbnbWo"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57a81e327321895138ff8d2fd6dcdb791bf16dd7fa5d5c3e69a8f4b145bb06b0" dmcf-pid="3iRRwKLKWL"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홍혜걸, ♥여에스더 연락 두절 긴급 상황 “무쾌감 우울증 탓” 09-09 다음 박유천, 다큐멘터리 나온다…日 방송사 '끝나지 않은 이야기' 제작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